2023-08-09. QT큐티체조. 이사야 Isaiah 4:1-6

2023-08-09.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주의 은혜로 ‘남은 자’답게 거룩하게 살라

성경본문. 이사야 Isaiah 4:1-6
한글성경.
1그 날에 일곱 여자가 한 남자를 붙잡고 말하기를 우리가 우리 떡을 먹으며 우리 옷을 입으리니 다만 당신의 이름으로 우리를 부르게 하여 우리가 수치를 면하게 하라 하리라 2그 날에 여호와의 싹이 아름답고 영화로울 것이요 그 땅의 소산은 이스라엘의 피난한 자를 위하여 영화롭고 아름다울 것이며 3시온에 남아 있는 자,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는 자 곧 예루살렘 안에 생존한 자 중 기록된 모든 사람은 거룩하다 칭함을 얻으리니 4이는 주께서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으로 시온의 딸들의 더러움을 씻기시며 예루살렘의 피를 그 중에서 청결하게 하실 때가 됨이라 5여호와께서 거하시는 온 시온 산과 모든 집회 위에 낮이면 구름과 연기, 밤이면 화염의 빛을 만드시고 그 모든 영광 위에 덮개를 두시며 6또 초막이 있어서 낮에는 더위를 피하는 그늘을 지으며 또 풍우를 피하여 숨는 곳이 되리라

영어성경.
1In that day seven women will take hold of one man and say, ‘We will eat our own food and provide our own clothes; only let us be called by your name. Take away our disgrace!’ 2In that day the Branch of the LORD will be beautiful and glorious, and the fruit of the land will be the pride and glory of the survivors in Israel. 3Those who are left in Zion, who remain in Jerusalem, will be called holy, all who are recorded among the living in Jerusalem. 4The Lord will wash away the filth of the women of Zion; he will cleanse the bloodstains from Jerusalem by a spirit of judgment and a spirit of fire. 5Then the LORD will create over all of Mount Zion and over those who assemble there a cloud of smoke by day and a glow of flaming fire by night; over all the glory will be a canopy. 6It will be a shelter and shade from the heat of the day, and a refuge and hiding place from the storm and rain.

도움말.
일곱 여자가 한 남자를 붙잡고(1절). 전쟁으로 남자들이 다 죽자, 모든 여자가 한 남자라도 보면 내 남편이 돼 달라고 함
여호와의 싹(2절). 메시아, 즉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키는 상징적인 표현임
남아 있는 자(3절). 하나님의 은혜와 주권적 섭리로 하나님께서 남아 있게 한 자임. 이사야서에서는 ‘남은 자 사상’이 중요함. 아담과 하와의 타락 이후 셋을 통해 약속의 씨가 남았고, 노아도 홍수 심판 때 살아남음
기록된 모든 사람(3절). 성민, 즉 하늘나라 생명책에 이름이 오른 거룩한 자
슥 6:12b 보라 싹이라 이름하는 사람이 자기 곳에서 돋아나서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리라
출 40:38 낮에는 여호와의 구름이 성막 위에 있고 밤에는 불이 그 구름 가운데에 있음을 이스라엘의 온 족속이 그 모든 행진하는 길에서 그들의 눈으로 보았더라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이사야는 그날에 예루살렘에 남아 있는 자들이 어떻게 된다고 말합니까?(3절)
↓아래로 인간.이사야는 시온산에 있는 초막이 어떤 기능을 할 것이라고 말합니까?(6절)
? 물어봐.하나님께서는 왜 심판과 소멸하는 영으로 남은 자의 더러움을 청결케 하십니까?
! 느껴봐.하나님께서 메시아를 통해 인간의 죄 문제를 해결하고 회복시키시며, 거룩하게 남아 있는 자를 두시는 것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내가 하나님 없이 살았던 적은 언제입니까?하나님의 은혜로 이 땅에 남은 자로서 거룩하게 살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이사야는 남유다의 운명이 심판으로만 끝나지 않을 것을 예언합니다. 그날 즉, 심판의 날이자 구원의 날에 여호와의 싹이 아름답고 영화로울 것입니다. 여호와의 싹은 하나님께서 보내시는 메시아를 의미합니다(2절, 참조 슥 6:12b). 그리고 그날에 시온 곧 예루살렘에 남아 있는 자들은 거룩하다 칭함을 얻을 것입니다(3절).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으로 그들의 더러움을 씻기시며, 예루살렘의 피를 청결하게 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4절). 여기에서 ‘소멸하다’란 히브리어로 ‘바아르’인데, ‘깨끗하게 하다’라는 의미입니다. 한편 이사야는 모세가 시내산에 세운 성막의 이미지를 차용해, 하나님께서 백성 가운데 임재하실 것을 선포합니다(5절, 참조 출 40:38). 또한 초막이 있어서 더위와 비바람을 피할 것이라고 말하는데, 이는 출애굽 때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보호하신 것을 떠오르게 합니다(6절).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셔서 죄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셨을 뿐만 아니라, 언제나 성도와 함께하시며 모든 환경에서 보호하심을 잊지 맙시다. 나를 정결케 하시고자 심판하시며 그날에 구원과 회복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