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06. QT큐티체조. 고린도전서 1Corinthians 2:1~5.

2026-05-06.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내 능력을 내려놓고 성령의 능력을 신뢰하라.

성경본문. 고린도전서 1Corinthians 2:1~5
한글성경.
1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 하나님의 증거를 전할 때에 말과 지혜의 아름다운 것으로 아니하였나니 2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3내가 너희 가운데 거할 때에 약하고 두려워하고 심히 떨었노라 4내 말과 내 전도함이 설득력 있는 지혜의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나심과 능력으로 하여 5너희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 하였노라

영어성경.
1When I came to you, brothers, I did not come with eloquence or superior wisdom as I proclaimed to you the testimony about God. 2For I resolved to know nothing while I was with you except Jesus Christ and him crucified. 3I came to you in weakness and fear, and with much trembling. 4My message and my preaching were not with wise and persuasive words, but with a demonstration of the Spirit’s power, 5so that your faith might not rest on men’s wisdom, but on God’s power.

도움말.
말과 지혜의 아름다운 것(1절)..수사학적 기술이나 철학적 논증을 뜻함. 사람의 지혜로 설득하려는 방식을 가리킵니다.
약하고(3절)..육체적 연약함뿐만 아니라 사역의 부담으로 인한 심리적 두려움까지 포함합니다.
성령의 나타나심과 능력(4절)..성령의 능력이 드러났다는 뜻으로, 바울의 사역이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뤄졌음을 보여 줍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바울은 고린도교회에 복음을 전파할 때 어떤 방법으로 전합니까?(1, 4절)
↓아래로 인간..바울은 고린도교회에서 어떤 마음으로 사역을 감당합니까?(3절)
? 물어봐..바울은 왜 수사학적 기술이나 철학적 논증을 사용하지 않고, 약함과 두려움 속에서 혹시나 떨며 복음을 전합니까?
! 느껴봐..인간적인 능력을 내려놓고 성령의 능력을 신뢰한 바울의 태도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내가 성령의 능력보다 사람의 온갖 수단과 방법을 더 의지한 때는 언제입니까? 최근 내가 맡은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바울은 앞에서 말한 “십자가의 도”와 “하나님의 능력”을 자신의 실제 사역 방식에 적용하여 설명합니다. 세상이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했고,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며 헬라인은 지혜를 찾았지만, 하나님은 사람들이 미련하게 여기는 십자가의 복음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셨으며, 자신도 고린도에 갔을 때도 그 원리대로 사역했음을 밝힙니다. 바울은 “말과 지혜의 아름다운 것”으로 하나님의 증거를 전하지 않았고, 세상 사람들이 좋아하는 수사학이나 철학적 논리로 복음을 포장하지도 않았습니다. 바울에게 중요한 것은 설교자가 얼마나 인상적으로 보이느냐가 아니라,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 그리스도가 분명히 전해지는가였습니다. 그래서 그는 “예수 그리스도와 그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다”고 말합니다. 이것은 바울이 다른 지식을 몰랐다는 뜻이 아니라, 자신이 가진 모든 지식과 능력을 십자가 복음 아래 두었다는 뜻으로, 자신이 “약하고 두려워하고 심히 떨었다”고 고백하며, 복음을 전하는 자의 약함을 숨기지 않습니다. 그러나 바로 그 약함 속에서 사람의 자신감이나 카리스마가 아니라 성령의 나타나심과 하나님의 능력이 드러났습니다. 바울이 설득력 있는 지혜의 말에 의존하지 않은 이유는 고린도 성도들의 믿음이 사람의 재능이나 감동 위에 서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능력 위에 서게 하려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은 내 연약함을 통해 놀라운 일을 이루십니다.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할 때 두려움이 담대함으로 바뀌고, 인간의 연약함이 하나님의 능력을 드러내는 통로가 됩니다. 오늘도 사람의 지혜보다 성령의 능력을 의지하며, 담대히 순종하며 살아갑시다. 사람의 지혜와 능력을 의지하기보다, 성령님의 능력을 신뢰하며 담대히 순종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6-05-05. QT큐티체조. 고린도전서 1Corinthians 1:26~31.

2026-05-05.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오직 하나님의 은혜만 자랑하라.

성경본문. 고린도전서 1Corinthians 1:26~31
한글성경.
26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로운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 27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28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29이는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30너희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원함이 되셨으니 31기록된 바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하라 함과 같게 하려 함이라

영어성경.
26Brothers, think of what you were when you were called. Not many of you were wise by human standards; not many were influential; not many were of noble birth. 27But God chose the foolish things of the world to shame the wise; God chose the weak things of the world to shame the strong. 28He chose the lowly things of this world and the despised things-and the things that are not-to nullify the things that are, 29so that no one may boast before him. 30It is because of him that you are in Christ Jesus, who has become for us wisdom from God-that is, our righteousness, holiness and redemption. 31Therefore, as it is written: ‘Let him who boasts boast in the Lord.’

도움말.
육체를 따라 지혜로운 자(26절)..세상적 기준으로 지식과 학문이 뛰어난 사람
능한 자(26절)..세상적 기준으로 지식과 학문이 뛰어난 사람
문벌 좋은 자(26절)..출신 배경이 뛰어나거나 명문 가문에 속한 사람
주 안에서 자랑하라(31절)..예레미야 9장 23~24절을 통해 자신의 공로나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만 자랑하라는 의미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바울은 고린도교회에 어떤 사람들이 많지 않다고 말합니까?(26절)
↓아래로 인간..하나님이 세상의 미련한 자들과 약한 자를 택해 어떻게 하신다고 합니까?(27~29절)
? 물어봐..하나님은 왜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십니까?
! 느껴봐..아무것도 내세울 것이 없는 성도가 그리스도 안에서 지혜와 의로움, 거룩함과 구원을 얻었다는 사실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내가 가진 지혜와 능력, 물질과 외모 등으로 인해 교만해졌던 때는 언제입니까? 나를 드러내기보다는 오직 하나님의 은혜만 자랑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바울은 “세상의 지혜”에 대조를 이루는 “십자가의 도”를 고린도 교회 성도들의 실제 모습으로 설명합니다. 바울은 십자가의 말씀이 세상에는 미련하게 보이지만 구원받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 말했고, 그 원리가 복음의 내용에만 아니라 하나님이 부르신 사람들에게도 그대로 나타난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바울은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고 하며, 고린도 성도들 가운데 세상 기준으로 지혜롭고 능하고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않았음을 상기시킵니다. 하나님은 세상이 자랑하는 조건을 따라 사람을 택하지 않고, 오히려 미련한 것들, 약한 것들, 천한 것들, 멸시받는 것들, 없는 것들을 택하여 세상의 지혜와 강함을 부끄럽게 하셨습니다. 이는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시고, 구원이 인간의 능력이나 신분이나 지혜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은혜에서 온 것임을 드러내셨습니다. 특히, 성도들이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은 자신들의 자격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난 것이며,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원의 근거가 되었다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내가 무엇을 이루었는가”로 하나님 앞에 서는 사람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나에게 무엇이 되어 주셨는가로 하나님 앞에 서는 사람입니다. 결국, 교회는 세상의 조건을 자랑하는 공동체가 아니라, 자격 없는 자를 부르시고 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자랑하는 공동체입니다. 하나님의 선택은 사람의 능력이 아니라, 언제나 은혜에 반응하는 겸손한 마음을 통해 이뤄집니다. 오늘 나의 자랑이 아닌 주님의 은혜를 드러내며 겸손히 살기를 바랍니다.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 들 때,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기억하며 주님만 높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6-05-04. QT큐티체조. 고린도전서 1Corinthians 1:18~25.

2026-05-04.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미련해 보이는 십자가가 주의 능력과 지혜다.

성경본문. 고린도전서 1Corinthians 1:18~25
한글성경.
18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19기록된 바 내가 지혜 있는 자들의 지혜를 멸하고 총명한 자들의 총명을 폐하리라 하였으니 20지혜 있는 자가 어디 있느냐 선비가 어디 있느냐 이 세대에 변론가가 어디 있느냐 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지혜를 미련하게 하신 것이 아니냐 21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므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 22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23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24오직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 25하나님의 어리석음이 사람보다 지혜롭고 하나님의 약하심이 사람보다 강하니라

영어성경.
18For the message of the cross is foolishness to those who are perishing, but to us who are being saved it is the power of God. 19For it is written: ‘I will destroy the wisdom of the wise; the intelligence of the intelligent I will frustrate.’ 20Where is the wise man? Where is the scholar? Where is the philosopher of this age? Has not God made foolish the wisdom of the world? 21For since in the wisdom of God the world through its wisdom did not know him, God was pleased through the foolishness of what was preached to save those who believe. 22Jews demand miraculous signs and Greeks look for wisdom, 23but we preach Christ crucified: a stumbling block to Jews and foolishness to Gentiles, 24but to those whom God has called, both Jews and Greeks, Christ the power of God and the wisdom of God. 25For the foolishness of God is wiser than man’s wisdom, and the weakness of God is stronger than man’s strength.

도움말.
십자가의 도(18절)..‘십자가의 말씀’이란 뜻임. 당시 헬라 철학의‘말의 지혜’(수사학)와 대조되며 복음의 본질을 드러냅니다.
미련한 것이요(18절)..지혜와 수사학을 중시하던 고린도 사람들의 세계관을 향해, 바울은 인간의 지혜가 아닌 십자가만이 참된 구원의 능력임을 강조합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바울은 십자가의 도에 대해 어떻게 설명합니까?(18절)
↓아래로 인간..십자가에 달린 그리스도에 대해 유대인과 헬라인은 각각 어떻게 반응합니까?(23절)
? 물어봐..바울은 왜 십자가에 달린 그리스도를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라고 말합니까?
! 느껴봐..미련해 보이는 십자가가 세상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지혜요, 인류를 죄에서 해방시키는 능력이라는 말씀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내가 약해 보이는 십자가의 삶보다 강해 보이는 세상 지혜를 더 구했던 때는 언제입니까? 오늘 인간적 지혜를 내려놓고 하나님의 지혜인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전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고린도 교회가 분열된 이유는 단순히 성격이 맞지 않아서가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세상의 방식으로 교회를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누가 더 말을 잘하는가, 누가 지식이 더 많은가, 누가 더 영향력 있는 지도자인가를 기준으로 사람을 나누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바울은 “지혜 있는 자가 어디 있느냐 선비가 어디 있느냐 이 세대에 변론가가 어디 있느냐”라고 묻습니다. 이것은 인간의 지식이나 학문 자체를 무시하는 말이 아니라, 인간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 수 있다는 생각에 되물어보는 것입니다. 고린도 교회는 사람을 자랑하며 파벌을 만들었지만, 십자가 앞에서는 누구도 자랑할 수 없습니다. 십자가는 인간의 능력과 지혜가 실패한 자리에서 드러난 하나님의 구원 방식이고, 세상은 십자가를 미련하게 보지만, 구원받는 우리에게 십자가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그러므로 교회가 사람의 지혜와 능력을 중심으로 갈라지는 것은 십자가 복음과 어울리지 않는 모습입니다. 지속적으로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았습니다. 유대인에게는 자기 민족의 회복을 위한 강력한 기적과 능력의 증거가 중요했고, 헬라인에게는 삶과 죽음을 넘어서고 싶은 철학적 지혜와 설득력 있는 논리가 중요했습니다. 그런데 바울이 전한 것은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였습니다. 십자가는 유대인이 바라는 것이 아니었고 오히려 저주였으며, 이방인에게는 모두가 아는 힘없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바로 그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통해 자기 능력과 지혜를 나타내셨습니다. 십자가에 달리신 그리스도는 인간의 계산을 넘어서는 구원의 지혜입니다. 세상은 하나님의 아들이 십자가에서 죽은 사건을 미련하게 보지만,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 십자가는 세상을 구원하는 최고의 지혜요, 인류를 죄에서 건지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22~24절). 그러므로 성도는 하나님의 지혜인 십자가를 자랑하며, 복음을 전하는 삶에 집중해야 합니다. 오늘도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자랑할 수 있도록 살기를 바랍니다. 세상의 지혜를 내려놓고,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이신 그리스도의 십자가만 자랑하며 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2026-05-02. QT큐티체조. 고린도전서 1Corinthians 1:10~17

2026-05-02. QT큐티체조.
간단설명. 같은 마음과 뜻을 품고 예수님을 전하라.

성경본문. 고린도전서 1Corinthians 1:10~17
한글성경.
10형제들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모두가 같은 말을 하고 너희 가운데 분쟁이 없이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라 11내 형제들아 글로에의 집 편으로 너희에 대한 말이 내게 들리니 곧 너희 가운데 분쟁이 있다는 것이라 12내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너희가 각각 이르되 나는 바울에게 나는 아볼로에게 나는 게바에게 나는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라 한다는 것이니 13그리스도께서 어찌 나뉘었느냐 바울이 너희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혔으며 바울의 이름으로 너희가 세례를 받았느냐 14나는 그리스보와 가이오 외에는 너희 중 아무에게도 내가 세례를 베풀지 아니한 것을 감사하노니 15이는 아무도 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았다 말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16내가 또한 스데바나 집 사람에게 세례를 베풀었고 그 외에는 다른 누구에게 세례를 베풀었는지 알지 못하노라 17그리스도께서 나를 보내심은 세례를 베풀게 하려 하심이 아니요 오직 복음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로되 말의 지혜로 하지 아니함은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헛되지 않게 하려 함이라

영어성경.
10I appeal to you, brothers, in the name of our Lord Jesus Christ, that all of you agree with one another so that there may be no divisions among you and that you may be perfectly united in mind and thought. 11My brothers, some from Chloe’s household have informed me that there are quarrels among you. 12What I mean is this: One of you says, I follow Paul; another, I follow Apollos; another, I follow Cephas; still another, I follow Christ. 13Is Christ divided? Was Paul crucified for you? Were you baptized into the name of Paul? 14I am thankful that I did not baptize any of you except Crispus and Gaius, 15so no one can say that you were baptized into my name. 16Yes, I also baptized the household of Stephanas; beyond that, I don’t remember if I baptized anyone else. 17For Christ did not send me to baptize, but to preach the gospel—not with words of human wisdom, lest the cross of Christ be emptied of its power.

도움말.
아볼로(12절)..율법에 능통했으나 아굴라와 브리스길라에게 예수님에 대해 배운 뒤 유대인에게 복음을 전파합니다.
게바(12절) 베드로를 뜻합니다.
바울의 이름으로 너희가 세례를 받았느냐(13절)..세례는 오직 그리스도와의 연합을 의미하기 때문에, 사람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는 것은 본질에 어긋납니다.
그리스보(14절)..복음을 열심히 전한 유대교의 회당장, 가이오(14절) 고린도교회를 성실히 섬긴 부유한 사람
스데바나(16절)..고린도교회를 물질로 섬깁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바울은 고린도교회에 어떤 문제가 있다는 소식을 듣습니까?(11절)
↓아래로 인간..바울은 그리스도께서 자신을 보내신 목적이 세례가 아닌 무엇이라고 말합니까?(17절)
? 물어봐..바울은 왜 교회의 분쟁을 다루면서 세례를 언급합니까?
! 느껴봐..세례의 본질은 누구에게 세례를 받느냐보다 그리스도와의 연합을 통한 복음 전파에 있다는 말씀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최근 공동체 안에서 복음이 아닌 문제로 갈등이 일어난 때는 언제입니까? 사람을 좇기보다 예수님을 높이며 공동체의 하나 됨을 위해 오늘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앞부분에서 바울은 고린도 교회를 하나님의 교회요 성도라 부르심을 받은 자들로 부르며 그들의 정체성을 먼저 세워 주었지만, 곧바로 교회 안에 파벌과 분쟁에 직면합니다. 고린도 교회 사람들은 나는 바울에게, 나는 아볼로에게, 나는 게바에게, 나는 그리스도에게 속했다고 말하며 지도자의 이름을 자기 소속과 자랑거리로 삼았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교회의 하나 됨이 단순히 분위기나 인간관계의 문제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연결된 복음의 문제임을 강조합니다. 교회는 사람의 취향이나 성격이 맞아서 모인 공동체가 아니라 한 주님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부르심을 받은 공동체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그리스도께서 어찌 나뉘었느냐고 묻습니다. 교회가 사람의 이름으로 나뉜다는 것은 마치 그리스도까지 나뉜 것처럼 행동하는 것이지만, 그리스도는 나뉘지 않으시며 십자가도 하나이고 복음도 하나입니다. 또한 바울은 자신이 많은 사람에게 세례를 베풀지 않은 것을 감사한다고 말하는데, 이는 세례를 가볍게 여긴 것이 아니라 세례조차 사람의 이름을 높이는 도구가 되어서는 안 되며, 오직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받는 것이며, 어떤 사역자도 구원의 중심이 될 수 없습니다. 바울의 사명은 사람을 자기에게 묶는 것이 아니라 오직 복음을 전하는 것이었습니다. 고린도 사람들은 말 잘하는 사람과 지혜 있어 보이는 사람을 높이 평가했지만, 바울은 복음을 말의 지혜로 전하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이는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헛되지 않게 하려는 것이었습니다. 결국 교회가 취향과 성향에 따라 나뉘는 공동체가 아니라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리스도의 이름 안에서 하나 되는 공동체임을 보여 줍니다. 바울은 고린도 교회의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단순한 관계 개선이나 조직 정리를 말하지 않고, 그들을 다시 십자가 앞으로 데려갑니다. 왜냐하면 교회의 분열은 십자가를 잊을 때 생기고, 교회의 하나 됨은 십자가를 다시 붙들 때 회복되기 때문입니다. 나는 교회 안의 분쟁에 무심히 동조하거나 내 의견을 앞세운 적은 없는지 돌아봅시다.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하나 돼, 교회의 머리이신 그리스도를 높이는 일에 힘쓰는 제자가 됩시다.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 같은 마음과 뜻을 품고 하나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