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04. QT큐티체조. 고린도전서 1Corinthians 1:18~25.

2026-05-04.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미련해 보이는 십자가가 주의 능력과 지혜다.

성경본문. 고린도전서 1Corinthians 1:18~25
한글성경.
18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19기록된 바 내가 지혜 있는 자들의 지혜를 멸하고 총명한 자들의 총명을 폐하리라 하였으니 20지혜 있는 자가 어디 있느냐 선비가 어디 있느냐 이 세대에 변론가가 어디 있느냐 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지혜를 미련하게 하신 것이 아니냐 21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므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 22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23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24오직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 25하나님의 어리석음이 사람보다 지혜롭고 하나님의 약하심이 사람보다 강하니라

영어성경.
18For the message of the cross is foolishness to those who are perishing, but to us who are being saved it is the power of God. 19For it is written: ‘I will destroy the wisdom of the wise; the intelligence of the intelligent I will frustrate.’ 20Where is the wise man? Where is the scholar? Where is the philosopher of this age? Has not God made foolish the wisdom of the world? 21For since in the wisdom of God the world through its wisdom did not know him, God was pleased through the foolishness of what was preached to save those who believe. 22Jews demand miraculous signs and Greeks look for wisdom, 23but we preach Christ crucified: a stumbling block to Jews and foolishness to Gentiles, 24but to those whom God has called, both Jews and Greeks, Christ the power of God and the wisdom of God. 25For the foolishness of God is wiser than man’s wisdom, and the weakness of God is stronger than man’s strength.

도움말.
십자가의 도(18절)..‘십자가의 말씀’이란 뜻임. 당시 헬라 철학의‘말의 지혜’(수사학)와 대조되며 복음의 본질을 드러냅니다.
미련한 것이요(18절)..지혜와 수사학을 중시하던 고린도 사람들의 세계관을 향해, 바울은 인간의 지혜가 아닌 십자가만이 참된 구원의 능력임을 강조합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바울은 십자가의 도에 대해 어떻게 설명합니까?(18절)
↓아래로 인간..십자가에 달린 그리스도에 대해 유대인과 헬라인은 각각 어떻게 반응합니까?(23절)
? 물어봐..바울은 왜 십자가에 달린 그리스도를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라고 말합니까?
! 느껴봐..미련해 보이는 십자가가 세상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지혜요, 인류를 죄에서 해방시키는 능력이라는 말씀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내가 약해 보이는 십자가의 삶보다 강해 보이는 세상 지혜를 더 구했던 때는 언제입니까? 오늘 인간적 지혜를 내려놓고 하나님의 지혜인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전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고린도 교회가 분열된 이유는 단순히 성격이 맞지 않아서가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세상의 방식으로 교회를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누가 더 말을 잘하는가, 누가 지식이 더 많은가, 누가 더 영향력 있는 지도자인가를 기준으로 사람을 나누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바울은 “지혜 있는 자가 어디 있느냐 선비가 어디 있느냐 이 세대에 변론가가 어디 있느냐”라고 묻습니다. 이것은 인간의 지식이나 학문 자체를 무시하는 말이 아니라, 인간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 수 있다는 생각에 되물어보는 것입니다. 고린도 교회는 사람을 자랑하며 파벌을 만들었지만, 십자가 앞에서는 누구도 자랑할 수 없습니다. 십자가는 인간의 능력과 지혜가 실패한 자리에서 드러난 하나님의 구원 방식이고, 세상은 십자가를 미련하게 보지만, 구원받는 우리에게 십자가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그러므로 교회가 사람의 지혜와 능력을 중심으로 갈라지는 것은 십자가 복음과 어울리지 않는 모습입니다. 지속적으로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았습니다. 유대인에게는 자기 민족의 회복을 위한 강력한 기적과 능력의 증거가 중요했고, 헬라인에게는 삶과 죽음을 넘어서고 싶은 철학적 지혜와 설득력 있는 논리가 중요했습니다. 그런데 바울이 전한 것은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였습니다. 십자가는 유대인이 바라는 것이 아니었고 오히려 저주였으며, 이방인에게는 모두가 아는 힘없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바로 그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통해 자기 능력과 지혜를 나타내셨습니다. 십자가에 달리신 그리스도는 인간의 계산을 넘어서는 구원의 지혜입니다. 세상은 하나님의 아들이 십자가에서 죽은 사건을 미련하게 보지만,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 십자가는 세상을 구원하는 최고의 지혜요, 인류를 죄에서 건지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22~24절). 그러므로 성도는 하나님의 지혜인 십자가를 자랑하며, 복음을 전하는 삶에 집중해야 합니다. 오늘도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자랑할 수 있도록 살기를 바랍니다. 세상의 지혜를 내려놓고,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이신 그리스도의 십자가만 자랑하며 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