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6-26.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라반은 야곱의 장막에서 드라빔을 찾지 못하고, 이에 야곱은 라반에게 겪었던 어려웠던 시간들을 회상한다.

성경본문. 창세기 31:33-42
한글본문.
33라반이 야곱의 장막에 들어가고 레아의 장막에 들어가고 두 여종의 장막에 들어갔으나 찾지 못하고 레아의 장막에서 나와 라헬의 장막에 들어가매 34라헬이 그 드라빔을 가져 낙타 안장 아래에 넣고 그 위에 앉은지라 라반이 그 장막에서 찾다가 찾아내지 못하매 35라헬이 그의 아버지에게 이르되 마침 생리가 있어 일어나서 영접할 수 없사오니 내 주는 노하지 마소서 하니라 라반이 그 드라빔을 두루 찾다가 찾아내지 못한지라 36야곱이 노하여 라반을 책망할새 야곱이 라반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내 허물이 무엇이니이까 무슨 죄가 있기에 외삼촌께서 내 뒤를 급히 추격하나이까 37외삼촌께서 내 물건을 다 뒤져보셨으니 외삼촌의 집안 물건 중에서 무엇을 찾아내었나이까 여기 내 형제와 외삼촌의 형제 앞에 그것을 두고 우리 둘 사이에 판단하게 하소서 38내가 이 이십 년을 외삼촌과 함께 하였거니와 외삼촌의 암양들이나 암염소들이 낙태하지 아니하였고 또 외삼촌의 양 떼의 숫양을 내가 먹지 아니하였으며 39물려 찢긴 것은 내가 외삼촌에게로 가져가지 아니하고 낮에 도둑을 맞았든지 밤에 도둑을 맞았든지 외삼촌이 그것을 내 손에서 찾았으므로 내가 스스로 그것을 보충하였으며 40내가 이와 같이 낮에는 더위와 밤에는 추위를 무릅쓰고 눈 붙일 겨를도 없이 지냈나이다 41내가 외삼촌의 집에 있는 이 이십 년 동안 외삼촌의 두 딸을 위하여 십사 년, 외삼촌의 양 떼를 위하여 육 년을 외삼촌에게 봉사하였거니와 외삼촌께서 내 품삯을 열 번이나 바꾸셨으며 42우리 아버지의 하나님, 아브라함의 하나님 곧 이삭이 경외하는 이가 나와 함께 계시지 아니하셨더라면 외삼촌께서 이제 나를 빈손으로 돌려보내셨으리이다마는 하나님이 내 고난과 내 손의 수고를 보시고 어제 밤에 외삼촌을 책망하셨나이다

영어본문.
33 So Laban went into Jacob’s tent and into Leah’s tent and into the tent of the two maidservants, but he found nothing. After he came out of Leah’s tent, he entered Rachel’s tent. 34 Now Rachel had taken the household gods and put them inside her camel’s saddle and was sitting on them. Laban searched through everything in the tent but found nothing. 35 Rachel said to her father, “Don’t be angry, my lord, that I cannot stand up in your presence; I’m having my period.” So he searched but could not find the household gods. 36 Jacob was angry and took Laban to task. “What is my crime?” he asked Laban. “What sin have I committed that you hunt me down? 37 Now that you have search-ed through all my goods, what have you found that belongs to your household? Put it here in front of your relatives and mine, and let them judge between the two of us. 38 “I have been with you for twenty years now. Your sheep and goats have not miscarried, nor have I eaten rams from your flocks. 39 I did not bring you animals torn by wild beasts; I bore the loss myself. And you demanded payment from me for whatever was stolen by day or night. 40 This was my situation: The heat consumed me in the daytime and the cold at night, and sleep fled from my eyes. 41 It was like this for the twenty years I was in your household. I worked for you fourteen years for your two daughters and six years for your flocks, and you changed my wages ten times. 42 If the God of my father, the God of Abraham and the Fear of Isaac, had not been with me, you would surely have sent me away empty-handed. But God has seen my hardship and the toil of my hands, and last night he rebuked you.”

도움말.
찾다가(34절). 원어로 손으로 더듬어 느끼다라는 뜻으로 이는 장막을 손으로 만져가며 샅샅이 뒤졌음을 보여준다.
노하여(36절). ‘불타오르다’는 뜻으로, 그동안 참았던 화가 폭발했다는 의미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이 야곱과 함께하시지 않았으면 어떻게 되었을까(42절)?
⬇ 아래로 인간. 야곱은 하나님을 어떻게 부르고 있는가(42a)?
? 물어봐. 라반이 그토록 의지했었고 또 찾으려던 드라빔은 누구의 것이 되는가(34-35절)?
! 느껴봐. 나는 내 위치나 힘으로 연약한 이들을 괴롭히지는 않는가(41절)?
➡ 옆으로 실천해. 힘없고 억울한 상황에 처했을 때 지혜롭게 헤쳐나가는 데 필요한 건 무엇인가?

Meditation. 맺힌 관계는 풀어야 한다.
맺힌 관계를 다루는 방식은 크게 두 가지다. 첫째는 풀지 않고 상대를 미워하고 은밀하게 복수하는 방식이다. 둘째는 그간의 오해에 대해 서로 입장을 솔직하게 털어놓고 푸는 것이다. 라헬은 전자의 방식을 취하고, 야곱은 후자의 방식을 택한다. 먼저 라헬은 아버지가 가장 애지중지하던 신상들을 훔쳐갔다. 하나가 아니라 여러 신상을 훔쳤다. 그리고 끝끝내 돌려주지 않는다(35절). 아버지에게 은밀한 복수를 행하는 것이다.
반면 야곱은 도주하듯 라반으로부터 도망쳐 나오긴 했지만, 지난 20년간 정직하게 행했고, 손해는 그대로 배상했으며, 밤낮 잠잘 겨를도 없이 열심히 일했는데, 라반은 20년 동안 품삯을 열 번이나 바꾸었다며 그동안 라반에게 맺혔던 억울함과 어려움을 격하게 쏟아낸다. 야곱이 이렇게 솔직하게 맺힌 관계를 풀 수 있었던 건 야곱의 진실한 삶과 하나님을 향한 신뢰와 자신감이 있었기 때문이다. 주님을 의지하는 것과 진실한 삶이 뒷받침될 때 맺힌 것들을 훨씬 수월하게 풀 수 있다. 내가 풀어야 할 맺힌 관계는 무엇인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5-06-25.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야곱은 라반을 피해 고향으로 도주하고, 이를 알게 된 라반은 야곱의 뒤를 쫓는다.

성경본문. 창세기 31:17-32
한글본문.
17야곱이 일어나 자식들과 아내들을 낙타들에게 태우고 18그 모은 바 모든 가축과 모든 소유물 곧 그가 밧단아람에서 모은 가축을 이끌고 가나안 땅에 있는 그의 아버지 이삭에게로 가려 할새 19그 때에 라반이 양털을 깎으러 갔으므로 라헬은 그의 아버지의 드라빔을 도둑질하고 20야곱은 그 거취를 아람 사람 라반에게 말하지 아니하고 가만히 떠났더라 21그가 그의 모든 소유를 이끌고 강을 건너 길르앗 산을 향하여 도망한 지 22삼 일 만에 야곱이 도망한 것이 라반에게 들린지라 23라반이 그의 형제를 거느리고 칠 일 길을 쫓아가 길르앗 산에서 그에게 이르렀더니 24밤에 하나님이 아람 사람 라반에게 현몽하여 이르시되 너는 삼가 야곱에게 선악간에 말하지 말라 하셨더라 25라반이 야곱을 뒤쫓아 이르렀으니 야곱이 그 산에 장막을 친지라 라반이 그 형제와 더불어 길르앗 산에 장막을 치고 26라반이 야곱에게 이르되 네가 나를 속이고 내 딸들을 칼에 사로잡힌 자 같이 끌고 갔으니 어찌 이같이 하였느냐 27내가 즐거움과 노래와 북과 수금으로 너를 보내겠거늘 어찌하여 네가 나를 속이고 가만히 도망하고 내게 알리지 아니하였으며 28내가 내 손자들과 딸들에게 입맞추지 못하게 하였으니 네 행위가 참으로 어리석도다 29너를 해할 만한 능력이 내 손에 있으나 너희 아버지의 하나님이 어제 밤에 내게 말씀하시기를 너는 삼가 야곱에게 선악간에 말하지 말라 하셨느니라 30이제 네가 네 아버지 집을 사모하여 돌아가려는 것은 옳거니와 어찌 내 신을 도둑질하였느냐 31야곱이 라반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생각하기를 외삼촌이 외삼촌의 딸들을 내게서 억지로 빼앗으리라 하여 두려워하였음이니이다 32외삼촌의 신을 누구에게서 찾든지 그는 살지 못할 것이요 우리 형제들 앞에서 무엇이든지 외삼촌의 것이 발견되거든 외삼촌에게로 가져가소서 하니 야곱은 라헬이 그것을 도둑질한 줄을 알지 못함이었더라

영어본문.
17 Then Jacob put his children and his wives on camels, 18 and he drove all his livestock ahead of him, along with all the goods he had accumulated in Paddan Aram, to go to his father Isaac in the land of Canaan. 19 When Laban had gone to shear his sheep, Rachel stole her father’s household gods. 20 Moreover, Jacob deceived Laban the Aramean by not telling him he was running away. 21 So he fled with all he had, and crossing the River, he headed for the hill country of Gilead. 22 On the third day Laban was told that Jacob had fled. 23 Taking his relatives with him, he pursued Jacob for seven days and caught up with him in the hill country of Gilead. 24 Then God came to Laban the Aramean in a dream at night and said to him, “Be careful not to say anything to Jacob, either good or bad.” 25 Jacob had pitched his tent in the hill country of Gilead when Laban overtook him, and Laban and his relatives camped there too. 26 Then Laban said to Jacob, “What have you done? You’ve deceived me, and you’ve carried off my daughters like captives in war. 27 Why did you run off secretly and deceive me? Why didn’t you tell me, so I could send you away with joy and singing to the music of tambourines and harps? 28 You didn’t even let me kiss my grandchildren and my daughters good-by. You have done a foolish thing. 29 I have the power to harm you; but last night the God of your father said to me, ‘Be careful not to say anything to Jacob, either good or bad.’ 30 Now you have gone off because you longed to return to your father’s house. But why did you steal my gods?” 31 Jacob answered Laban, “I was afraid, because I thought you would take your daughters away from me by force. 32 But if you find anyone who has your gods, he shall not live. In the presence of our relatives, see for yourself whether there is anything of yours here with me; and if so, take it.” Now Jacob did not know that Rachel had stolen the gods.

도움말.
말하지 아니하고(20절). ‘속이다’는 의미의 히브리 동사 ‘가나브’가 사용되었다(deceiv-ed, tricked).
길르앗 산(21절). 요단 동편의 험악한 산지 지형이다.
삼가…선악간에 말하지 말라(24절). 선하다 혹은 악하다고 말하지 않도록 조심하라는 의미다.
신(30절). 라반이 섬기던 신상들(gods)이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은 야곱을 어떻게 보호하시는가(24, 29절)?
⬇ 아래로 인간. 라반이 야곱에게 분노한 결정적인 이유는 무엇인가(30절)?
? 물어봐. 야곱은 왜 라반이 양털을 깎으러 갔을 때 도망갔을까(19, 22절)?
! 느껴봐. 내 안에 하나님 외에 다른 것을 의지하려는 마음은 없는가?
➡ 옆으로 실천해. 내 삶에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도우심이 필요한 영역은 어디인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기도해야 하겠는가?

Meditation. 하나님의 뜻에 떳떳하게 순종하라.
하나님의 뜻에 순종할 때 충분히 소통하며 당당하고 떳떳한 과정을 밟는 사람이 있는 반면, 혼자만 알고 있다가 불시에 행동해 다른 이를 당황하게 만드는 사람도 있다. 순종은 그 과정과 태도도 중요하다. 야곱은 라반을 떠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몰래 순종한다. 떳떳하게 밝히지도 못하고 몰래 도망칠 궁리를 하다가 라반이 양털을 깎으러 나간 틈을 이용해 도주한다. 당시 양털을 깎는 것은 양털을 가공하고 염색하고 직조하는 시설이 되어 있는 큰 도시들에서 열렸고, 며칠간 축제를 벌였다. 야곱은 이 틈을 타서 도주를 감행한 것이다.
라반은 야곱이 도망친 지 사흘만에 그 사실을 알게 된다. 미움과 시기와 당황스러움이 한꺼번에 교차했을 것이다. 결국 칠 일만에 야곱 일행을 다급하게 추격해 그를 험악하게 다루려고 나서려고 할 때 하나님이 개입하신다. 하나님의 개입으로 라반은 야곱에게 해를 입히지는 않았지만, 결국 이 헤어짐은 아름다운 헤어짐으로 끝나진 못했다. 당신은 어떤 자세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고 있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5-06-24.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이 야곱에게 조상의 땅으로 돌아가라고 지시하시고, 야곱은 아내들의 동의를 구한다.

성경본문. 창세기 31:1-16
한글본문.
1야곱이 라반의 아들들이 하는 말을 들은즉 야곱이 우리 아버지의 소유를 다 빼앗고 우리 아버지의 소유로 말미암아 이 모든 재물을 모았다 하는지라 2야곱이 라반의 안색을 본즉 자기에게 대하여 전과 같지 아니하더라 3여호와께서 야곱에게 이르시되 네 조상의 땅 네 족속에게로 돌아가라 내가 너와 함께 있으리라 하신지라 4야곱이 사람을 보내어 라헬과 레아를 자기 양 떼가 있는 들로 불러다가 5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그대들의 아버지의 안색을 본즉 내게 대하여 전과 같지 아니하도다 그러할지라도 내 아버지의 하나님은 나와 함께 계셨느니라 6그대들도 알거니와 내가 힘을 다하여 그대들의 아버지를 섬겼거늘 7그대들의 아버지가 나를 속여 품삯을 열 번이나 변경하였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이 그를 막으사 나를 해치지 못하게 하셨으며 8그가 이르기를 점 있는 것이 네 삯이 되리라 하면 온 양 떼가 낳은 것이 점 있는 것이요 또 얼룩무늬 있는 것이 네 삯이 되리라 하면 온 양 떼가 낳은 것이 얼룩무늬 있는 것이니 9하나님이 이같이 그대들의 아버지의 가축을 빼앗아 내게 주셨느니라 10그 양 떼가 새끼 밸 때에 내가 꿈에 눈을 들어 보니 양 떼를 탄 숫양은 다 얼룩무늬 있는 것과 점 있는 것과 아롱진 것이었더라 11꿈에 하나님의 사자가 내게 말씀하시기를 야곱아 하기로 내가 대답하기를 여기 있나이다 하매 12이르시되 네 눈을 들어 보라 양 떼를 탄 숫양은 다 얼룩무늬 있는 것, 점 있는 것과 아롱진 것이니라 라반이 네게 행한 모든 것을 내가 보았노라 13나는 벧엘의 하나님이라 네가 거기서 기둥에 기름을 붓고 거기서 내게 서원하였으니 지금 일어나 이 곳을 떠나서 네 출생지로 돌아가라 하셨느니라 14라헬과 레아가 그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가 우리 아버지 집에서 무슨 분깃이나 유산이 있으리요 15아버지가 우리를 팔고 우리의 돈을 다 먹어버렸으니 아버지가 우리를 외국인처럼 여기는 것이 아닌가 16하나님이 우리 아버지에게서 취하여 가신 재물은 우리와 우리 자식의 것이니 이제 하나님이 당신에게 이르신 일을 다 준행하라

영어본문.
1 Jacob heard that Laban’s sons were saying, “Jacob has taken everything our father owned and has gained all this wealth from what belonged to our father.” 2 And Jacob noticed that Laban’s attitude toward him was not what it had been. 3 Then the LORD said to Jacob, “Go back to the land of your fathers and to your relatives, and I will be with you.” 4 So Jacob sent word to Rachel and Leah to come out to the fields where his flocks were. 5 He said to them, “I see that your father’s attitude toward me is not what it was before, but the God of my father has been with me. 6 You know that I’ve worked for your father with all my strength, 7 yet your father has cheated me by changing my wages ten times. However, God has not allowed him to harm me. 8 If he said, ‘The speckled ones will be your wages,’ then all the flocks gave birth to speckled young; and if he said, ‘The streaked ones will be your wages,’ then all the flocks bore streaked young. 9 So God has taken away your father’s livestock and has given them to me. 10 “In breeding season I once had a dream in which I looked up and saw that the male goats mating with the flock were streaked, speckled or spotted. 11 The angel of God said to me in the dream, ‘Jacob.’ I answered, ‘Here I am.’ 12 And he said, ‘Look up and see that all the male goats mating with the flock are streaked, speckled or spotted, for I have seen all that Laban has been doing to you. 13 I am the God of Bethel, where you anointed a pillar and where you made a vow to me. Now leave this land at once and go back to your native land.’ ” 14 Then Rachel and Leah replied, “Do we still have any share in the inheritance of our father’s estate? 15 Does he not regard us as foreigners? Not only has he sold us, but he has used up what was paid for us. 16 Surely all the wealth that God took away from our father belongs to us and our children. So do whatever God has told you.”

도움말.
속여(7절). 단순한 속임을 넘어 조롱과 업신여김까지를 포함한다.
양 떼를 탄 숫양(10절). 교미하기 위해 올라탔다는 의미이다.
먹어버렸으니(15절). 히브리어 ‘아콜’이 쓰였으며, 게걸스럽게 먹어치우거나 삼켜버리는 행위를 의미한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은 야곱에게 어떤 지침을 내리시고 어떤 약속을 하시는가(3절)?
⬇ 아래로 인간. 라반의 아들들은 야곱이 번성한 이유를 어디에서 찾았는가(1절)?
? 물어봐. 하나님이 야곱에게 조상의 땅으로 돌아가라고 하신 이유는 무엇인가(13절)?
! 느껴봐. 내 인생의 모든 걸음을 아시고 주목하시는 하나님을 나는 얼마나 의지하는가?
➡ 옆으로 실천해. 나는 주변 사람들에게 시기와 질투를 받고 있을 때 어떻게 대처하는가?

Meditation. 하나님의 타이밍.
우리가 하나님의 때를 궁금해할 때 하나님은 여러 경로를 통해 그 분의 타이밍을 알려주신다. 그리고 우리는 여러 여건 가운데 그 분의 인도하심을 점점 명확하게 인식하고 확신하게 된다. 야곱은 여러 경로로 이제는 떠날 타이밍이라는 것을 감지한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뜻은 야곱에게 어떻게 알려졌을까? 먼저 라반의 변화다. 하나님이 복 주셔서 야곱의 가축이 많아지자, 라반의 안색이 변한다. 게다가 그의 아들들도 더 이상 야곱을 좋아하지 않고, 그를 헐뜯는 루머를 퍼뜨린다. 둘째, 하나님의 음성이다. 하나님이 야곱에게 꿈을 통해 이전에 하나님께 약속했던 것(28:20-22)을 지켜야 할 때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은 자신의 말씀에 신실하시고, 그의 백성이 신실하실 것을 기대하신다.
셋째, 가장 가까운 가족의 흔쾌한 동의다. 레아와 라헬은 아버지 라반의 심술과 변덕으로 마음이 상했고, 아버지에 대해 더 이상의 기대가 없었다(14-16절). 하나님의 때는 신비롭게만 오지 않는다. 그 때가 되면 우리가 알고 감지할 수 있도록 명확하게 다가온다. 당신은 하나님의 때를 민감하게 감지하고 있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Peter and Kate Kim’s Newsletter 2015-June.

As Waters Cover the Seas
11
Meaningful Encounters

After we have been back, we have had many meaningful visits with people. I love sharing time together with people and sharing memories, meals, laughter, tears, joy, hopes, dreams, and stories; stories of what God has been doing in and through the lives of people is a great encouragement to us. Some of our times have been shared with our old friends who have started the journey of following Jesus some years ago. Also, we have been meeting with our mentors and friends. There are also new relationships developing through new season in our lives. Among these new relationships have been related to our children’s school community; as children are older, we find that there are more involvement with teachers, staff, admin, and parents. Another relationships that developed was, through Josiah playing soccer with group of two dozen middle-aged Indonesian drivers once a week; this odd chance came about through a relationship that was forged many years ago with a young man, walking with him and mentoring him through thick and thins of life. Please pray that more meaningful relationships and dialogues will develop through playing soccer together. We hope to have these meaningful visits and relationships develop into opportunities to share more of His kingdom.

Let us share one of many encouraging story of how God is working through lives of the people through prayers. One day Ibu(Mrs.) Teddy had came to us to share that her mother is having a sharp pain on right side of her lower abdomen for several days and needed to be taken to the hospital. Ibu Teddy, Kate and I gathered together to pray for her mother before she went to visit her mother at the hospital who lived two hours away to admit her to the hospital. We were quite familiar with the telltale signs of appendicitis from when Kate had to get an emergency surgery to remove her swollen and inflamed appendix thirteen years ago. We prayed for Ibu Teddy’s mother’s appendix not to have burst, and for healing. Her mother was admitted to the hospital and was under observation for five days; her appendix did not burst but her symptoms were not getting any better and the doctor told her that they will have to do a surgery to remove her appendix in two days time. Ibu. Teddy was back home and was planning to visit her mother again for the surgery; in the mean time, Ibu Teddy, network of women who follow Jesus, Kate, the kids and I kept praying and Ibu Teddy got the news from her older sister that her mother was well and no surgery is needed. Ibu Teddy’s mother shared that she had a dream like experience although she was not sleeping (vision) and a man dressed in shining white robe came and hugged her and told her that she was loved and that she will be healed and put his hand on her abdomen where it hurt. She had the same vision again the following night (night before the surgery) and when the doctor came in the morning to check on her was shocked to see that she was completely healed, there were not even little bit of pain left on her abdomen and she was fit to return home after precautionary observation and tests.

We sensed excitement and hope while Ibu Teddy share her mother’s story with us we prayed together to give thanks to the Father. We encouraged her to visit her mother over the long weekend and share with her about what has happen and how Jesus had visited her and cleansed her illness; however the morning when Ibu Teddy was to leave to go to her mother, she found her legs swollen and unable to walk her lips were swollen and had difficulty speaking. When Ibu Teddy shared with us about what had happened to her over the weekend, we felt that the enemy did not want her to share about what had happen to her mother and was interfering with her. We prayed for her legs and the swelling and against the work of the enemy and saw the improvement in her walking. Romans chapter 10 verse 14–15 came to my mind, “But how are they to call on him in whom they have not believed? And how are they to believe in him of whom they have never heard? And how are they to hear without someone preaching? And how are they to preach unless they are sent? As it is written, How beautiful are the feet of those who preach the good news!” Two things stood out to us; first, how will her mother and the family back home hear if no one is sent to preach; second, how beautiful her swollen feet looked that wants to carry the good news where ever she goes. Please pray for wisdom, strength, and protection for everyone who shares the good news; may the meaningful encounters with the Lord continue to spread with people as we continue to build meaningful relationships with people around us.

Kate’s Medical Follow-up
A quick update on Kate’s health; the results from Kate’s follow-up health check up showed that the Kate is healing well from the surgery although there were some concern with her mammogram results, they were concerned about what they saw but was not able to clarify at the time; the doctors were not very clear on giving her definitive answers or recommendations. After getting back we did some search that led to a recommendation to a very capable specialist who was able to see her; she made an appointment with the specialist and made another plan to go back for a more detailed diagnosis that entails biopsy with the specialist. She had initial meeting with the specialist and is currently waiting results from the biopsy (six places); she reported that he was very capable and was able to explain clearly options at hand and possible outcomes following the results. Thank you for praying so that we were able to find really great specialist. Kate arrived safely in Korea Sunday (6/7) and has met with the specialist on Monday (6/8), after the biopsy results on Friday (6/12); she will have clear treatment options to pursue. After that she will undergo recovery process coupled with eastern medicine and prayer at the retreat center in Busan over a month time. Will you pray and hope with us for a deep healing for her body and for her spirit at this time?

Children: New Season
Josiah had his middle school promotion and will be a high-school student; and Lydia had her fifth grade promotion and will be a middle-school student next fall. We are thankful that the children have had no difficulty making friends and adjusting to the new school. It is hard to believe that we are now parents of a high-schooler, please pray that we would always lead them in the right path and set a good example for them.

PRAYER TOPICS:
• Would you lift up Kate’s health and treatments in your prayers?
• Please pray for our long-term teaching visa to be granted.
• Your continued prayer for wisdom, strength, and protection for all the laborers carrying the good news is much appreciated.
• Uplift our family that we would always walk in His power, grace, joy, love, and peace.

2015-06-23.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라반은 야곱이 자신을 떠나려 하자 야곱을 머물도록 간청하고 품삯을 정하도록 한다.

성경본문. 창세기 30:25-43
한글본문.
25라헬이 요셉을 낳았을 때에 야곱이 라반에게 이르되 나를 보내어 내 고향 나의 땅으로 가게 하시되 26내가 외삼촌에게서 일하고 얻은 처자를 내게 주시어 나로 가게 하소서 내가 외삼촌에게 한 일은 외삼촌이 아시나이다 27라반이 그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너로 말미암아 내게 복 주신 줄을 내가 깨달았노니 네가 나를 사랑스럽게 여기거든 그대로 있으라 28또 이르되 네 품삯을 정하라 내가 그것을 주리라 29야곱이 그에게 이르되 내가 어떻게 외삼촌을 섬겼는지, 어떻게 외삼촌의 가축을 쳤는지 외삼촌이 아시나이다 30내가 오기 전에는 외삼촌의 소유가 적더니 번성하여 떼를 이루었으니 내 발이 이르는 곳마다 여호와께서 외삼촌에게 복을 주셨나이다 그러나 나는 언제나 내 집을 세우리이까 31라반이 이르되 내가 무엇으로 네게 주랴 야곱이 이르되 외삼촌께서 내게 아무것도 주시지 않아도 나를 위하여 이 일을 행하시면 내가 다시 외삼촌의 양 떼를 먹이고 지키리이다 32오늘 내가 외삼촌의 양 떼에 두루 다니며 그 양 중에 아롱진 것과 점 있는 것과 검은 것을 가려내며 또 염소 중에 점 있는 것과 아롱진 것을 가려내리니 이같은 것이 내 품삯이 되리이다 33후일에 외삼촌께서 오셔서 내 품삯을 조사하실 때에 나의 의가 내 대답이 되리이다 내게 혹시 염소 중 아롱지지 아니한 것이나 점이 없는 것이나 양 중에 검지 아니한 것이 있거든 다 도둑질한 것으로 인정하소서 34라반이 이르되 내가 네 말대로 하리라 하고 35그 날에 그가 숫염소 중 얼룩무늬 있는 것과 점 있는 것을 가리고 암염소 중 흰 바탕에 아롱진 것과 점 있는 것을 가리고 양 중의 검은 것들을 가려 자기 아들들의 손에 맡기고 36자기와 야곱의 사이를 사흘 길이 뜨게 하였고 야곱은 라반의 남은 양 떼를 치니라 37야곱이 버드나무와 살구나무와 신풍나무의 푸른 가지를 가져다가 그것들의 껍질을 벗겨 흰 무늬를 내고 38그 껍질 벗긴 가지를 양 떼가 와서 먹는 개천의 물 구유에 세워 양 떼를 향하게 하매 그 떼가 물을 먹으러 올 때에 새끼를 배니 39가지 앞에서 새끼를 배므로 얼룩얼룩한 것과 점이 있고 아롱진 것을 낳은지라 40야곱이 새끼 양을 구분하고 그 얼룩무늬와 검은 빛 있는 것을 라반의 양과 서로 마주보게 하며 자기 양을 따로 두어 라반의 양과 섞이지 않게 하며 41튼튼한 양이 새끼 밸 때에는 야곱이 개천에다가 양 떼의 눈 앞에 그 가지를 두어 양이 그 가지 곁에서 새끼를 배게 하고 42약한 양이면 그 가지를 두지 아니하니 그렇게 함으로 약한 것은 라반의 것이 되고 튼튼한 것은 야곱의 것이 된지라 43이에 그 사람이 매우 번창하여 양 떼와 노비와 낙타와 나귀가 많았더라

영어본문.
25 After Rachel gave birth to Joseph, Jacob said to Laban, “Send me on my way so I can go back to my own homeland. 26 Give me my wives and children, for whom I have served you, and I will be on my way. You know how much work I’ve done for you.” 27 But Laban said to him, “If I have found favor in your eyes, please stay. I have learned by divination that the LORD has blessed me because of you.” 28 He added, “Name your wages, and I will pay them.” 29 Jacob said to him, “You know how I have worked for you and how your livestock has fared under my care. 30 The little you had before I came has increased greatly, and the LORD has blessed you wherever I have been. But now, when may I do something for my own household?” 31 “What shall I give you?” he asked. “Don’t give me anything,” Jacob replied. “But if you will do this one thing for me, I will go on tending your flocks and watching over them: 32 Let me go through all your flocks today and remove from them every speckled or spotted sheep, every dark-colored lamb and every spotted or speckled goat. They will be my wages. 33 And my honesty will testify for me in the future, whenever you check on the wages you have paid me. Any goat in my possession that is not speckled or spotted, or any lamb that is not dark-colored, will be considered stolen.” 34 “Agreed,” said Laban. “Let it be as you have said.” 35 That same day he removed all the male goats that were streaked or spotted, and all the speckled or spotted female goats (all that had white on them) and all the dark-colored lambs, and he placed them in the care of his sons. 36 Then he put a three-day journey between himself and Jacob, while Jacob continued to tend the rest of Laban’s flocks. 37 Jacob, however, took fresh-cut branches from poplar, almond and plane trees and made white stripes on them by peeling the bark and exposing the white inner wood of the branches. 38 Then he placed the peeled branches in all the watering troughs, so that they would be directly in front of the flocks when they came to drink. When the flocks were in heat and came to drink, 39 they mated in front of the branches. And they bore young that were streaked or speckled or spotted. 40 Jacob set apart the young of the flock by themselves, but made the rest face the streaked and dark-colored animals that belonged to Laban. Thus he made separate flocks for himself and did not put them with Laban’s animals. 41 Whenever the stronger females were in heat, Jacob would place the branches in the troughs in front of the animals so they would mate near the branches, 42 but if the animals were weak, he would not place them there. So the weak animals went to Laban and the strong ones to Jacob. 43 In this way the man grew exceedingly prosperous and came to own large flocks, and maidservants and menservants, and camels and donkeys.

도움말.
나의 공의가 내 대답이 되리이다(33절). ‘나의 공의’란 야곱의 정직한 행동을 의미한다. 즉 품삯에 있어서 자신이 정직하게 행하겠다는 의미다.
깨달았노니(27절). 원어 ‘니하쉬티’는 점을 쳤다는 의미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은 라반의 집에 어떤 일을 행하셨는가(30절)?
⬇ 아래로 인간. 야곱이 제안하는 품삯의 조건은 어떠한가(32절)?
? 물어봐. 라반이 하나님이 복 주신 것을 깨닫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27절, 뜻풀이 참조)?
! 느껴봐. 내 삶엔 하나님의 도우심이 나타나는가?
➡ 옆으로 실천해. 내가 하나님이 복 주시는 통로로 쓰임 받기 위해 필요한 자세는 무엇인가?

Meditation. 하나님을 나의 자신감으로 삼으라.
야곱은 약속한 14년이 지나자 삼촌 라반에게 떠날 수 있게 해 달라고 요청한다. 그러자 라반은 점을 쳐 보니 하나님이 도와주심을 알게 되었다고 하면서, 야곱에게 원하는 품삯을 정하라며 더 머물라고 제안한다. 당시 일반적인 목동의 품삯은 많아야 양 새끼의 최대 20%까지였다. 상당히 파격적인 제안이다. 라반이 이렇게까지 야곱에게 제안하는 것은 야곱을 통해 온 물질의 축복에 관심이 있었기 때문이다. 반면 그는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께는 큰 관심이 없었다. 하나님이 복 주신 것도 점을 치다가 알게 된 것이다(27절 뜻풀이).
라반의 관심은 복을 가져오는 야곱을 붙잡아 둠으로써 계속해서 소유가 늘어나는 복을 누리는 것이었다. 이런 라반에게 야곱은 아롱진 것과 점 있는 새끼를 자신의 소유로 삼겠다고 제안한다. 이는 5%의 확률도 되지 않는다. 야곱은 왜 이런 제안을 했을까? 바로 하나님을 자신감의 근거로 삼았기 때문이다. 반면 라반은 야곱을 잡아두는, 사람에 의존하는 데 자신감의 근거를 두었다. 당신의 자신감은 누구로부터 나오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2015-06-22.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출산이 끊어졌던 레아는 두 아들 잇사갈, 스불론과 딸 디나를 낳게 되고, 라헬은 드디어 첫 아들 요셉을 출산한다.

성경본문. 창세기 30:14-24
한글본문.
14밀 거둘 때 르우벤이 나가서 들에서 합환채를 얻어 그의 어머니 레아에게 드렸더니 라헬이 레아에게 이르되 언니의 아들의 합환채를 청구하노라 15레아가 그에게 이르되 네가 내 남편을 빼앗은 것이 작은 일이냐 그런데 네가 내 아들의 합환채도 빼앗고자 하느냐 라헬이 이르되 그러면 언니의 아들의 합환채 대신에 오늘 밤에 내 남편이 언니와 동침하리라 하니라 16저물 때에 야곱이 들에서 돌아오매 레아가 나와서 그를 영접하며 이르되 내게로 들어오라 내가 내 아들의 합환채로 당신을 샀노라 그 밤에 야곱이 그와 동침하였더라 17하나님이 레아의 소원을 들으셨으므로 그가 임신하여 다섯째 아들을 야곱에게 낳은지라 18레아가 이르되 내가 내 시녀를 내 남편에게 주었으므로 하나님이 내게 그 값을 주셨다 하고 그의 이름을 잇사갈이라 하였으며 19레아가 다시 임신하여 여섯째 아들을 야곱에게 낳은지라 20레아가 이르되 하나님이 내게 후한 선물을 주시도다 내가 남편에게 여섯 아들을 낳았으니 이제는 그가 나와 함께 살리라 하고 그의 이름을 스불론이라 하였으며 21그 후에 그가 딸을 낳고 그의 이름을 디나라 하였더라 22하나님이 라헬을 생각하신지라 하나님이 그의 소원을 들으시고 그의 태를 여셨으므로 23그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고 이르되 하나님이 내 부끄러움을 씻으셨다 하고 24그 이름을 요셉이라 하니 여호와는 다시 다른 아들을 내게 더하시기를 원하노라 하였더라

영어본문.
14 During wheat harvest, Reuben went out into the fields and found some mandrake plants, which he brought to his mother Leah. Rachel said to Leah, “Please give me some of your son’s mandrakes.” 15 But she said to her, “Wasn’t it enough that you took away my husband? Will you take my son’s mandrakes too?” “Very well,” Rachel said, “he can sleep with you tonight in return for your son’s mandrakes.” 16 So when Jacob came in from the fields that evening, Leah went out to meet him. “You must sleep with me,” she said. “I have hired you with my son’s mandrakes.” So he slept with her that night. 17 God listened to Leah, and she became pregnant and bore Jacob a fifth son. 18 Then Leah said, “God has rewarded me for giving my maidservant to my husband.” So she named him Issachar. 19 Leah conceived again and bore Jacob a sixth son. 20 Then Leah said, “God has presented me with a precious gift. This time my husband will treat me with honor, because I have borne him six sons.” So she named him Zebulun. 21 Some time later she gave birth to a daughter and named her Dinah. 22 Then God remembered Rachel; he listened to her and opened her womb. 23 She became pregnant and gave birth to a son and said, “God has taken away my disgrace.” 24 She named him Joseph, and said, “May the LORD add to me another son.”

도움말.
합환채(14절). 불임여성의 임신을 돕고 정욕을 자극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지과의 다년생 식물이다. 사랑사과라는 별명이 있다.
샀노라(16절). 고용하다라는 의미를 갖는다.
잇사갈(18절). 값, 보상, 그가 보상하다라는 의미를 갖는다.
스불론(20절). 거함, 존귀함이란 뜻이다.
요셉(24절). 더함이란 뜻이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은 라헬의 소원과 간구에 어떻게 응답하시는가(22-23절)?
⬇ 아래로 인간. 출산이 끊어졌던 레아가 아이를 낳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17절)?
? 물어봐. 남편을 빼앗기다시피 살아가던 레아가 아들의 합환채까지 요구하는 라헬의 말을 들었을 때 마음이 어떠했을까(14절)?
! 느껴봐. 나는 누구에게도 하소연하기 힘든 억울한 상황을 어떻게 극복하고 있는가?
➡ 옆으로 실천해. 진정한 해결을 안겨주시는 하나님 앞에 더 가까이 나아가기 위해 나에게는 어떤 변화가 필요할까?

Meditation. 내 억울함에 응답하시는 하나님.
레아와 라헬 모두 간절한 소원이 있었다. 그것은 자녀를 출산하는 것이었다. 출산이 끊어졌던 레아는 여러 가지 방법을 알아보고 또 하나님께 기도했던 것 같다(30:9). 이 마음을 읽은 큰 아들 르우벤이 어머니의 임신을 위해 사랑사과라 불리는 합환채를 구해온다. 그러자 라헬이 이 사실을 어떻게 알아내고 와서 합환채를 달라고 부탁한다. 그러자 레아는 남편도 빼앗아 가더니 이제 합환채도 빼앗느냐고 화를 낸다. 모든 것을 빼앗긴다는 박탈감과 억울함을 호소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이런 레아의 억울함에 응답하셨다. 그리고 이어 두 자녀 잇사갈과 스불론을 낳도록 은혜를 주신다. 게다가 딸까지 허락하신다.
한편 계속해서 자녀 없이 언니의 출산을 지켜본 라헬은 마침내 그 답답하고 억울하고 한 맺힌 마음을 하나님께 쏟아낸다. 하나님은 그녀의 간구와 소원을 들으시고 마침내 요셉을 허락하신다. 당신은 억울함을 사람에게 호소하거나 사람을 통해 해결하려 하고 있는가, 억울함에 응답하시는 하나님께 나아가고 있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