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01. QT큐티체조. 사도행전 Acts 8:1~8.

2021-02-01.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사명자는 장애물을 넘어선다.

성경본문. 사도행전 Acts 8:1~8
한글성경.
1사울은 그가 죽임 당함을 마땅히 여기더라 그 날에 예루살렘에 있는 교회에 큰 박해가 있어 사도 외에는 다 유대와 사마리아 모든 땅으로 흩어지니라 2경건한 사람들이 스데반을 장사하고 위하여 크게 울더라 3사울이 교회를 잔멸할새 각 집에 들어가 남녀를 끌어다가 옥에 넘기니라 4그 흩어진 사람들이 두루 다니며 복음의 말씀을 전할새 5빌립이 사마리아 성에 내려가 그리스도를 백성에게 전파하니 6무리가 빌립의 말도 듣고 행하는 표적도 보고 한마음으로 그가 하는 말을 따르더라 7많은 사람에게 붙었던 더러운 귀신들이 크게 소리를 지르며 나가고 또 많은 중풍병자와 못 걷는 사람이 나으니 8그 성에 큰 기쁨이 있더라

영어성경.
1And Saul was there, giving approval to his death. On that day a great persecution broke out against the church at Jerusalem, and all except the apostles were scattered throughout Judea and Samaria. 2Godly men buried Stephen and mourned deeply for him. 3But Saul began to destroy the church. Going from house to house, he dragged off men and women and put them in prison. 4Those who had been scattered preached the word wherever they went. 5Philip went down to a city in Samaria and proclaimed the Christthere. 6When the crowds heard Philip and saw the miraculous signs he did, they all paid close attention to what he said. 7With shrieks, evil spirits came out of many, and many paralytics and cripples were healed. 8So there was great joy in that city.

도움말.
사도 외에는(1절). 사도들은 박해에도 불구하고 예루살렘을 떠나지 않았음
경건한 사람들(2절). 경건한 유대인들을 가리킴. 예루살렘의 유대인 중 일부는 스데반의 죽음이 불합리하다고 여겼음
잔멸할새(3절). ‘야생 동물이 밭을 짓밟는 상황’을 묘사하는 표현으로, 그리스도인 색출을 위한 사울의 살기등등한 모습
빌립(5절). 스데반과 함께 사도들을 돕기 위해 세워진 일곱 집사 중 한 사람
행 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스데반의 죽음 이후 예루살렘교회에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2, 4절)
⬇ 아래로 인간. 빌립이 복음을 전하기 위해 들어간 곳은 어디입니까?(5절)
? 물어봐. 빌립이 사마리아로 복음의 발걸음을 옮긴 이유는 무엇입니까?(참조 행 1:8)
! 느껴봐. 핍박받으면서도 복음 전파의 사명을 놓지 않는 빌립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관계의 어려움 때문에 복음을 전하지 못하고 있는 대상이 있다면 누구입니까? 복음 전파의 사명을 기쁨으로 감당하지 못하게 하는 장애물은 무엇이며, 이를 제거하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스데반이 죽은 후, 예루살렘성의 유대인 중에는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스데반의 장례를 치르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또한 같은 상황 속에서 사울처럼 강력한 박해자가 출현하기도 했습니다(2~3절). 박해는 많은 그리스도인을 흩어지게 했는데, 놀랍게도 이로 인해 복음이 곳곳에 퍼지게 됩니다. 빌립의 사마리아행도 이 같은 하나님의 역사 가운데서 일어난 사건입니다(4~5절). 사실 사마리아는 혈통 문제로 유대와 오랜 시간 불편한 관계였던 곳이라, 빌립이 몸을 피하기에 적절한 장소는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빌립은 그런 관계를 따지기보다, 복음의 증인이 되라는 주님의 명령에 집중합니다(참조 행 1:8).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사명 중심으로 사는 자를 통해 일하십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말씀의 성취를 경험하는 큰 기쁨을 허락하십니다(8절). 만일 내 생각과 가치관이 복음 전파의 장애물이 된다면, 복음을 붙들고 정면 돌파하는 용기를 가집시다. 고난 가운데 일하시는 하나님의 계획을 믿고, 모든 사람에게 구원의 큰 기쁨을 전하는 복음의 증인으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말씀에 순종해, 복음 전파의 기쁨을 온전히 전하는 복음의 증인이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