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9. QT큐티체조. 출애굽기 Exodus 31:1-11.

2024-11-29.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사명을 감당하려면 먼저 성령 충만을 구하라

성경본문. 출애굽기 Exodus 31:1-11
한글성경.
1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내가 유다 지파 훌의 손자요 우리의 아들인 브살렐을 지명하여 부르고 3하나님의 영을 그에게 충만하게 하여 지혜와 총명과 지식과 여러 가지 재주로 4정교한 일을 연구하여 금과 은과 놋으로 만들게 하며 5보석을 깎아 물리며 여러 가지 기술로 나무를 새겨 만들게 하리라 6내가 또 단 지파 아히사막의 아들 오홀리압을 세워 그와 함께 하게 하며 지혜로운 마음이 있는 모든 자에게 내가 지혜를 주어 그들이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을 다 만들게 할지니 7곧 회막과 증거궤와 그 위의 속죄소와 회막의 모든 기구와 8상과 그 기구와 순금 등잔대와 그 모든 기구와 분향단과 9번제단과 그 모든 기구와 물두멍과 그 받침과 10제사직을 행할 때에 입는 정교하게 짠 의복 곧 제사장 아론의 성의와 그의 아들들의 옷과 11관유와 성소의 향기로운 향이라 무릇 내가 네게 명령한 대로 그들이 만들지니라

영어성경.
1Then the LORD said to Moses, 2″See, I have chosen Bezalel son of Uri, the son of Hur, of the tribe of Judah, 3and I have filled him with the Spirit of God, with skill, ability and knowledge in all kinds of crafts- 4to make artistic designs for work in gold, silver and bronze, 5to cut and set stones, to work in wood, and to engage in all kinds of craftsmanship. 6Moreover, I have appointed Oholiab son of Ahisamach, of the tribe of Dan, to help him. Also I have given skill to all the craftsmen to make everything I have commanded you: 7the Tent of Meeting, the ark of the Testimony with the atonement cover on it, and all the other furnishings of the tent- 8the table and its articles, the pure gold lampstand and all its accessories, the altar of incense, 9the altar of burnt offering and all its utensils, the basin with its stand- 10and also the woven garments, both the sacred garments for Aaron the priest and the garments for his sons when they serve as priests, 11and the anointing oil and fragrant incense for the Holy Place. They are to make them just as I commanded you.”

도움말.
브살렐(2절)..‘하나님의 보호 아래’라는 뜻의 이름. 유다의 6대 후손인 훌의 손자이며, 성막과 성막기구를 제작했음.
연구하여(4절)..짜다, 엮다, 생각해 내다라는 뜻을 지님. 이것은 성령 충만한 자들이 하나님의 지혜 안에서 생각하고 연구하며 그 뜻을 나타냄.
오홀리압(6절)..‘아비의 장막’, ‘하나님은 나의 장막’이라는 뜻의 이름.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하나님은 성막과 기구들을 만든 장인으로 누구를 지명해 세우십니까?(2,6a절)
↓아래로 인간..하나님은 세운 일꾼들이 사명을 감당하도록 무엇을 주신다고 하십니까?(3,6b절)
? 물어봐..하나님이 브살렐과 오홀리압에게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케 하시며 지혜와 총명을 주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하나님이 사명을 맡기시면서 성령 충만과 감당할 능력을 채워 주시는 것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내가 성령 충만을 구하기보다 내 생각과 은사로만 일했던 적은 언제입니까? 맡겨진 사명을 성령 충만한 가운데 감당할 수 있도록 채워 주실 하나님을 믿고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하나님은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에게 성막과 성막에 필요한 물품들을 제작하게 하십니다. 이때 하나님께서는 이것을 만들 브살렐과 오홀리압을 지명하시고, 기술자로 세우십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하게 만드시고 그들과 함께하십니다(2~3,6절).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일꾼을 주시고 필요한 것을 채워 주신 이유는, 그들이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도록 만들기 위함이었습니다. 성막과 기구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동력과 자원이 필요한 상황에서 백성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해 주신 것입니다(7~11절). 또한 하나님의 영을 부어 주셔서 지혜와 능력을 갖추고 맡은 사명을 능히 감당할 수 있도록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랑하는 백성에게 사명을 주실 때, 사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혜와 능력을 더해 주십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기에 앞서 채워 주시는 하나님을 신뢰해야 합니다. 내 필요와 부족함을 온전히 채워 주시고 늘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며, 사명에 집중하는 제자가 됩시다. 어떤 일을 할 때 내 생각과 계획, 능력을 의지하기보다 성령 충만을 먼저 사모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