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9. QT큐티체조. 누가복음 Luke 22:24-34.

2024-05-09.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예수님처럼 겸손히 섬기는 사람이 되라

성경본문. 누가복음 Luke 22:24-34
한글성경.
24또 그들 사이에 그 중 누가 크냐 하는 다툼이 난지라 25예수께서 이르시되 이방인의 임금들은 그들을 주관하며 그 집권자들은 은인이라 칭함을 받으나 26너희는 그렇지 않을지니 너희 중에 큰 자는 젊은 자와 같고 다스리는 자는 섬기는 자와 같을지니라 27앉아서 먹는 자가 크냐 섬기는 자가 크냐 앉아서 먹는 자가 아니냐 그러나 나는 섬기는 자로 너희 중에 있노라 28너희는 나의 모든 시험 중에 항상 나와 함께 한 자들인즉 29내 아버지께서 나라를 내게 맡기신 것 같이 나도 너희에게 맡겨 30너희로 내 나라에 있어 내 상에서 먹고 마시며 또는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다스리게 하려 하노라 31시몬아, 시몬아, 보라 사탄이 너희를 밀 까부르듯 하려고 요구하였으나 32그러나 내가 너를 위하여 네 믿음이 떨어지지 않기를 기도하였노니 너는 돌이킨 후에 네 형제를 굳게 하라 33그가 말하되 주여 내가 주와 함께 옥에도, 죽는 데에도 가기를 각오하였나이다 34이르시되 베드로야 내가 네게 말하노니 오늘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모른다고 부인하리라 하시니라

영어성경.
24Also a dispute arose among them as to which of them was considered to be greatest. 25Jesus said to them, “The kings of the Gentiles lord it over them; and those who exercise authority over them call themselves Benefactors. 26But you are not to be like that. Instead, the greatest among you should be like the youngest, and the one who rules like the one who serves. 27For who is greater, the one who is at the table or the one who serves? Is it not the one who is at the table? But I am among you as one who serves. 28You are those who have stood by me in my trials. 29And I confer on you a kingdom, just as my Father conferred one on me, 30so that you may eat and drink at my table in my kingdom and sit on thrones, judging the twelve tribes of Israel. 31″Simon, Simon, Satan has asked to sift you as wheat. 32But I have prayed for you, Simon, that your faith may not fail. And when you have turned back, strengthen your brothers.” 33But he replied, “Lord, I am ready to go with you to prison and to death.” 34Jesus answered, “I tell you, Peter, before the rooster crows today, you will deny three times that you know me.”

도움말.
은인(25절). ‘선한 일을 위해 힘쓰는 자’, ‘박애주의자’라는 의미임. 헬레니즘 시대에 지배자들을 지칭하는 별칭이었음.
젊은 자(26절). 아주 어린 자를 뜻함.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예수님의 제자들 가운데 어떤 다툼이 일어납니까?(24절)
⬇ 아래로 인간.예수님께서는 하나님 나라의 큰 자가 어떤 자라고 말씀하십니까?(25~27절)
? 물어봐..예수님께서는 왜 제자들에게 세상의 방식과 다른 섬기는 자의 모습을 말씀하십니까?
! 느껴봐.섬김의 본을 직접 보이신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도 열두 지파를 섬기라고 하신 말씀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나는 가정과 직장, 삶의 현장에서 예수님의 제자로서 어떤 태도로 살아가고 있습니까? 주님을 본받아 동역자를 위해 중보하며 겸손하게 섬기는 제자가 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마지막 만찬을 하시며 새 언약을 재정하실 때 제자들 사이에 다툼이 일어납니다. 그 다툼의 내용은 ‘누가 더 크냐’라는 문제였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제자들은 예수님의 고난에 동참하기보다 자신들의 유익을 위해 논쟁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예수님 제자의 삶의 방식’이 무엇인지를 말씀하십니다. 이 세상은 지배하는 자, 앉아서 대접받는 자를 큰 자로 여깁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하나님 나라에서는 낮은 자리에서 겸손히 섬기는 자가 큰 자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이 땅 위에 오신 예수님께서 이미 삶으로 보여 주신 모습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나는 섬기는 자로 너희 중에 있노라”(27절)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의 제자는 예수님의 삶의 방식을 따라가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삶은 섬기는 자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내 유익과 만족, 자랑과 자리를 내려놓고, 주님을 본받아 겸손히 섬기는 예수님의 제자로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마음 깊은 곳 욕심과 욕망을 내려놓고, 겸손히 예수님을 따라 섬기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