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5. QT큐티체조. 누가복음 Luke 22:63-71.

2024-05-15.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예수님의 자기 증거, 내가 그니라

성경본문. 누가복음 Luke 22:63-71
한글성경.
63지키는 사람들이 예수를 희롱하고 때리며 64그의 눈을 가리고 물어 이르되 선지자 노릇 하라 너를 친 자가 누구냐 하고 65이 외에도 많은 말로 욕하더라 66날이 새매 백성의 장로들 곧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모여서 예수를 그 공회로 끌어들여 67이르되 네가 그리스도이거든 우리에게 말하라 대답하시되 내가 말할지라도 너희가 믿지 아니할 것이요 68내가 물어도 너희가 대답하지 아니할 것이니라 69그러나 이제부터는 인자가 하나님의 권능의 우편에 앉아 있으리라 하시니 70다 이르되 그러면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냐 대답하시되 너희들이 내가 그라고 말하고 있느니라 71그들이 이르되 어찌 더 증거를 요구하리요 우리가 친히 그 입에서 들었노라 하더라

영어성경.
63The men who were guarding Jesus began mocking and beating him. 64They blindfolded him and demanded, “Prophesy! Who hit you?” 65And they said many other insulting things to him. 66At daybreak the council of the elders of the people, both the chief priests and teachers of the law, met together, and Jesus was led before them. 67″If you are the Christ,” they said, “tell us.” Jesus answered, “If I tell you, you will not believe me, 68and if I asked you, you would not answer. 69But from now on, the Son of Man will be seated at the right hand of the mighty God.” 70They all asked, “Are you then the Son of God?” He replied, “You are right in saying I am.” 71Then they said, “Why do we need any more testimony? We have heard it from his own lips.”

도움말.
그 공회로 끌어들여(66절)..유대 최고 법정인 산헤드린 공회로 예수님을 끌고 간 것을 말함.
하나님의 아들(70절)..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 인자는 모두 예수님을 가리킴. ‘하나님의 아들’은 예수님의 존재에 있어서 성부 하나님과의 동등성을, ‘그리스도’라는 용어는 예수님께서 스스로 다윗의 자손 메시아라고 주장하셨음을 가리키고, ‘인자’는 하나님 나라를 다스릴 분이심을 뜻함.
내가 그(70절)..여호와 하나님께서 자신을 가리킬 때 말씀하신 “I AM”(출3:14)을 예수님도 사용하심으로, 자신이 곧 하나님이심을 드러냄.
출3:14a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니라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성전을 지키는 사람들은 예수님을 어떻게 대합니까?(63~65절)
⬇ 아래로 인간..백성의 장로들이 예수님께 질문한 두 가지는 무엇입니까?(67,70절)
? 물어봐..예수님께서는 왜 백성 장로들의 질문에 바로 답하지 않으십니까?
! 느껴봐…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구원자로서 이 땅에 오셨음을 수없이 말씀하셨는데도 믿지 않는 사람들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최근 가까운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다가 거부당한 경험이 있다면 언제입니까? 예수님의 하나님 되심을 거부하는 세상에서 담대히 복음을 전하기 위해 구체적으로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예수님께서 대제사장의 뜰로 끌려가셔서 날이 새기까지 모욕을 당하십니다. 유대 지도자들은 예수님을 정죄할 증거를 찾기 원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스스로 메시아라고 고백하셔야 신성모독을 하는 사기꾼으로 몰아갈 수 있었습니다. 그들은 원하는 대답이 나오지 않자, 동이 튼 후 산헤드린 공회 앞에 정식으로 예수님을 소환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후 줄곧 이들이 예수님을 거부했기에, 예수님의 말씀을 믿지 못할 것을 알고 계십니다. 유대 지도자들은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신 것을 유추해 내지만, 믿음이 아니라 배척으로 일관합니다. 당시 사람들이 예수님을 거부하는 본질은 예수님의 하나님 되심입니다. 그들은 끝까지 예수님의 신성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이에 예수님께서는 너희가 말한대로 “내가 그다”(I AM)라고 말씀하시며 자신이 참된 하나님이심을 드러내십니다. 오늘날 세상이 예수님과 교회를 거부하는 이유도 동일합니다. 이러한 세상을 향해 예수님께서 구주 되신 것과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담대히 전하며 살아가기로 결단합시다. 세상이 예수님을 거부할 때도 담대히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요 구원자임을 전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