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6.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새롭게 주시는 사역을 감당하라
성경본문. 이사야 Isaiah 49:1-7
한글성경.
1섬들아 내게 들으라 먼 곳 백성들아 귀를 기울이라 여호와께서 태에서부터 나를 부르셨고 내 어머니의 복중에서부터 내 이름을 기억하셨으며 2내 입을 날카로운 칼 같이 만드시고 나를 그의 손 그늘에 숨기시며 나를 갈고 닦은 화살로 만드사 그의 화살통에 감추시고 3내게 이르시되 너는 나의 종이요 내 영광을 네 속에 나타낼 이스라엘이라 하셨느니라 4그러나 나는 말하기를 내가 헛되이 수고하였으며 무익하게 공연히 내 힘을 다하였다 하였도다 참으로 나에 대한 판단이 여호와께 있고 나의 보응이 나의 하나님께 있느니라 5이제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나니 그는 태에서부터 나를 그의 종으로 지으신 이시요 야곱을 그에게로 돌아오게 하시는 이시니 이스라엘이 그에게로 모이는도다 그러므로 내가 여호와 보시기에 영화롭게 되었으며 나의 하나님은 나의 힘이 되셨도다 6그가 이르시되 네가 나의 종이 되어 야곱의 지파들을 일으키며 이스라엘 중에 보전된 자를 돌아오게 할 것은 매우 쉬운 일이라 내가 또 너를 이방의 빛으로 삼아 나의 구원을 베풀어서 땅 끝까지 이르게 하리라 7이스라엘의 구속자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이신 여호와께서 사람에게 멸시를 당하는 자, 백성에게 미움을 받는 자, 관원들에게 종이 된 자에게 이같이 이르시되 왕들이 보고 일어서며 고관들이 경배하리니 이는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 신실하신 여호와 그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영어성경.
1Listen to me, you islands; hear this, you distant nations: Before I was born the LORD called me; from my birth he has made mention of my name. 2He made my mouth like a sharpened sword, in the shadow of his hand he hid me; he made me into a polished arrow and concealed me in his quiver. 3He said to me, “You are my servant, Israel, in whom I will display my splendor.” 4But I said, “I have labored to no purpose; I have spent my strength in vain and for nothing. Yet what is due me is in the LORD’s hand, and my reward is with my God.” 5And now the LORD says– he who formed me in the womb to be his servant to bring Jacob back to him and gather Israel to himself, for I am honored in the eyes of the LORD and my God has been my strength- 6he says: “It is too small a thing for you to be my servant to restore the tribes of Jacob and bring back those of Israel I have kept. I will also make you a light for the Gentiles, that you may bring my salvation to the ends of the earth.” 7This is what the LORD says– the Redeemer and Holy One of Israel– to him who was despised and abhorred by the nation, to the servant of rulers: “Kings will see you and rise up, princes will see and bow down, because of the LORD, who is faithful, the Holy One of Israel, who has chosen you.”
도움말.
종(3절)..학자들 사이에 여러 의견이 있으나, 여기에서는 궁극적으로 메시아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는 것이 가장 타당함.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하나님의 종은 자기 사역을 어떻게 평가합니까?(4절)
↓아래로 인간..하나님은 자기의 종이 앞으로 어떤 일을 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까?(6절)
? 물어봐..하나님께서는 왜 “스스로 실패했다”라고 말하는 종에게 새로운 사역을 주십니까?
! 느껴봐..새로운 사역이 쉬운 일이라고 격려하시는 하나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맡겨진 사역을 잘 감당하지 못해 좌절한 때가 있다면 언제입니까? 하나님이 새롭게 주시는 사역을 온전히 감당하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하나님의 종은 모태에서부터 부르심을 받았다고 노래합니다. 사실 종은 준비된 능력의 종이었습니다. 날카로운 칼과 갈고 닦인 화살과 같이 훈련을 통해 예비된 인물이었습니다(2절). 철저히 하나님의 품에 감춰진 종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소명을 받은 존재였습니다(3절). 그러나 그는 자신이 무익하다고 여기며 슬퍼할 정도로 어려움을 겪습니다. 그렇게 힘들어하는 종에게 하나님께서는 새로운 사역을 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종이 생각한 것과 달리 종을 높이 평가하시며 계속해서 하나님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 일꾼이 사역을 이어 가도록 도우십니다. 비록 실패를 맛보고 좌절하더라도 다시 일어날 힘을 주시며 새롭게 일할 수 있도록 사역의 장을 열어 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랑하는 자가 그분께 영광 돌리는 일을 이어 가며, 맡은 사명을 통해 이방의 빛이 되기를 바라십니다. 그리고 오늘도 내게 새로운 사역을 주십니다. 무익한 종을 선택하시고 사용하시는 하나님께 붙들려 쓰임 받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무익한 나를 택해 사용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새로운 사역을 온전히 감당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