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2. QT큐티체조. 이사야 Isaiah 57:14-21.

2024-07-12.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내가 너를 고치고 평강을 주리라.

성경본문. 이사야 Isaiah 57:14-21
한글성경.
14그가 말하기를 돋우고 돋우어 길을 수축하여 내 백성의 길에서 거치는 것을 제하여 버리라 하리라 15지극히 존귀하며 영원히 거하시며 거룩하다 이름하는 이가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높고 거룩한 곳에 있으며 또한 통회하고 마음이 겸손한 자와 함께 있나니 이는 겸손한 자의 영을 소생시키며 통회하는 자의 마음을 소생시키려 함이라 16내가 영원히 다투지 아니하며 내가 끊임없이 노하지 아니할 것은 내가 지은 그의 영과 혼이 내 앞에서 피곤할까 함이라 17그의 탐심의 죄악으로 말미암아 내가 노하여 그를 쳤으며 또 내 얼굴을 가리고 노하였으나 그가 아직도 패역하여 자기 마음의 길로 걸어가도다 18내가 그의 길을 보았은즉 그를 고쳐 줄 것이라 그를 인도하며 그와 그를 슬퍼하는 자들에게 위로를 다시 얻게 하리라 19입술의 열매를 창조하는 자 여호와가 말하노라 먼 데 있는 자에게든지 가까운 데 있는 자에게든지 평강이 있을지어다 평강이 있을지어다 내가 그를 고치리라 하셨느니라 20그러나 악인은 평온함을 얻지 못하고 그 물이 진흙과 더러운 것을 늘 솟구쳐 내는 요동하는 바다와 같으니라 21내 하나님의 말씀에 악인에게는 평강이 없다 하셨느니라

영어성경.
14And it will be said: “Build up, build up, prepare the road! Remove the obstacles out of the way of my people.” 15For this is what the high and lofty One says– he who lives forever, whose name is holy: “I live in a high and holy place, but also with him who is contrite and lowly in spirit, to revive the spirit of the lowly and to revive the heart of the contrite. 16I will not accuse forever, nor will I always be angry, for then the spirit of man would grow faint before me– the breath of man that I have created. 17I was enraged by his sinful greed; I punished him, and hid my face in anger, yet he kept on in his willful ways. 18I have seen his ways, but I will heal him; I will guide him and restore comfort to him, 19creating praise on the lips of the mourners in Israel. Peace, peace, to those far and near,” says the LORD. “And I will heal them.” 20But the wicked are like the tossing sea, which cannot rest, whose waves cast up mire and mud. 21″There is no peace,” says my God, “for the wicked.”

도움말.
거치는 것(14절)..‘넘어지게 하는 것’이라는 의미이며, 유다의 회복을 방해하는 장애물을 가리킴
통회하는 자(15절)..직역하면 ‘부서지거나 뭉개진 자’라는 뜻이며, 죄를 깊이 회개한 자를 말함
입술의 열매(19절) 심령이 부패했던 자가 은혜로 거듭난 후 하나님께 드리는 진실한 감사와 찬양을 말함. 하나님께서는 자기 잘못을 뉘우치지 않는 자들의 마음조차 고쳐 회개하게 하심
먼 데 있는 자에게든지 가까운 데 있는 자에게든지(19절)..이방인과 유대인 모두 포함됨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이사야는 하나님이 어떤 사람과 함께하신다고 말합니까?(15절)
↓아래로 인간..하나님은 자기 마음대로 사는 사람을 어떻게 하십니까?(17~19절)
? 물어봐..하나님은 왜 심판과 분노를 받아야 할 죄인까지도 회복시키십니까?
! 느껴봐..죄악의 길을 걷는 백성까지도 고쳐서 회복과 평강 주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최근 내가 하나님 없이 내 생각대로 행하다가 평안을 잃어버린 적은 언제입니까?통회함과 겸손함으로 하나님 앞에 돌아와 세상이 줄 수 없는 평강과 회복을 누리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이사야는 하나님께서 유다 백성을 회복의 길로 인도하시며, 그들의 회복에 방해가 되는 장애물을 제거하실 것이라고 말합니다(14절). 그리고 하나님께서 통회하고 마음이 겸손한 자 즉 죄를 깊이 뉘우치고 회개한 자와 함께하시며, 그의 영과 마음을 소생시키겠다고 약속하십니다(15절). 사실 유다 백성은 그들의 탐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 앞에서 지속적으로 죄악을 저질렀기 때문에, 그들에게는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과 형벌이 마땅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유다 백성과 영원히 다투지 않으시고, 끊임없이 분노하지 않겠다고 말씀하십니다(16절). 왜냐하면 하나님은 자기 백성에게 목자의 심정을 품으시고, 그들에게 회복과 평강을 주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패역해 자기 마음의 길로 걸어가는 자들을 고치시고 인도하시며, 관계 회복을 통해 평강을 주십니다(18~19절). 일상과 신앙생활에서 평안을 잃어버리고 흔들릴 때, 하나님 앞에 겸손히 나아가 치유와 회복을 경험하기를 바랍니다.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