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2. QT큐티체조. 출애굽기 Exodus 1:15-22.

2024-09-02.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세상보다 하나님 경외하기를 선택하라

성경본문. 출애굽기 Exodus 1:15-22
한글성경.
15애굽 왕이 히브리 산파 십브라라 하는 사람과 부아라 하는 사람에게 말하여 16이르되 너희는 히브리 여인을 위하여 해산을 도울 때에 그 자리를 살펴서 아들이거든 그를 죽이고 딸이거든 살려두라 17그러나 산파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애굽 왕의 명령을 어기고 남자 아기들을 살린지라 18애굽 왕이 산파를 불러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이같이 남자 아기들을 살렸느냐 19산파가 바로에게 대답하되 히브리 여인은 애굽 여인과 같지 아니하고 건장하여 산파가 그들에게 이르기 전에 해산하였더이다 하매 20하나님이 그 산파들에게 은혜를 베푸시니 그 백성은 번성하고 매우 강해지니라 21그 산파들은 하나님을 경외하였으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집안을 흥왕하게 하신지라 22그러므로 바로가 그의 모든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아들이 태어나거든 너희는 그를 나일 강에 던지고 딸이거든 살려두라 하였더라

영어성경.
15The king of Egypt said to the Hebrew midwives, whose names were Shiphrah and Puah, 16″When you help the Hebrew women in childbirth and observe them on the delivery stool, if it is a boy, kill him; but if it is a girl, let her live.” 17The midwives, however, feared God and did not do what the king of Egypt had told them to do; they let the boys live. 18Then the king of Egypt summoned the midwives and asked them, “Why have you done this? Why have you let the boys live?” 19The midwives answered Pharaoh, “Hebrew women are not like Egyptian women; they are vigorous and give birth before the midwives arrive.” 20So God was kind to the midwives and the people increased and became even more numerous. 21And because the midwives feared God, he gave them families of their own. 22Then Pharaoh gave this order to all his people: “Every boy that is born you must throw into the Nile, but let every girl live.”

도움말.
십브라,부아(15절)..두 사람만으로 출산이 모두 관리되지 않았을 것이므로, 산파들의 대표라고 생각할 수 있음.
아들이거든 그를 죽이고 딸이거든 살려 두라(16절)..바로는 국가적 정책으로 두 번째 명령을 내리기 전, 히브리 산파에게 먼저 명령을 하달했음. 이로인해 책임에서 면피하고자 했음
산파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여(17절)..산파들은 바로의 명령보다 하나님을 더 무겁고 중하게 여기며 경외함.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바로가 히브리 산파들에게 내린 명령은 무엇입니까?(16절)
↓아래로 인간..바로의 추궁에 기지를 발휘한 산파들은 무엇이라고 대답합니까?(19절)
? 물어봐..산파들이 바로의 명령을 어긴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세상이 믿음을 저버릴 것을 강요할 때, 하나님을 경외하며 따른 산파들이 복 받는 것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힘 있는 사람의 압박 때문에 말씀대로 행동하지 못한 적이 있다면 언제입니까?하나님을 경외하면 집안까지 흥왕하는 복을 받는 것을 보며 오늘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이스라엘 민족의 번성을 두려워한 애굽 왕 바로는 그들을 제압하기 위해 충격적인 방법을 동원합니다(16절). 히브리 여인들의 출산을 돕던 산파들에게 “아들은 죽이고 딸이면 살려 두라”는 비인간적인 명령을 내린 것입니다. 히브리 산파들은 자신들에게 명령을 내리는 바로도 두려웠지만, 그와 비교할 수 없이 하나님을 훨씬 더 두려워했습니다(17절). 그래서 히브리 산파들은 바로에게 건강한 히브리 여인들은 자신들이 도착하기도 전에 출산한다고 둘러댑니다(19절). 이렇게 사람보다 하나님을 더 두려워했던 여인들에게 주어지는 축복은 이스라엘과 같은 ‘번성’이었습니다(21절). 바로보다 하나님을 경외한 히브리 산파들의 목숨을 건 지혜로운 결단으로 이스라엘 남자 아기들을 살해하려던 바로의 계획은 결과 없이 사라지고 맙니다. 아이를 살리면 자신이 죽고 아이를 죽이면 자신이 사는 상황에서, 산파들은 오직 하나님을 경외하는 편을 택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해 왕의 명령을 거역한 두 산파처럼, 신실하고 전능하신 하나님을 경외할 수 있는 믿음을 소유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세상보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주셔서, 나와 집안이 흥왕하는 복을 받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