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9. QT큐티체조. 출애굽기 Exodus 14:1-9

2024-10-09.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사면초가의 상황에서 하나님만 신뢰하라

성경본문. 출애굽기 Exodus 14:1-9
한글성경.
1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돌이켜 바다와 믹돌 사이의 비하히롯 앞 곧 바알스본 맞은편 바닷가에 장막을 치게 하라 3바로가 이스라엘 자손에 대하여 말하기를 그들이 그 땅에서 멀리 떠나 광야에 갇힌 바 되었다 하리라 4내가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한즉 바로가 그들의 뒤를 따르리니 내가 그와 그의 온 군대로 말미암아 영광을 얻어 애굽 사람들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게 하리라 하시매 무리가 그대로 행하니라 5그 백성이 도망한 사실이 애굽 왕에게 알려지매 바로와 그의 신하들이 그 백성에 대하여 마음이 변하여 이르되 우리가 어찌 이같이 하여 이스라엘을 우리를 섬김에서 놓아 보내었는가 하고 6바로가 곧 그의 병거를 갖추고 그의 백성을 데리고 갈새 7선발된 병거 육백 대와 애굽의 모든 병거를 동원하니 지휘관들이 다 거느렸더라 8여호와께서 애굽 왕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셨으므로 그가 이스라엘 자손의 뒤를 따르니 이스라엘 자손이 담대히 나갔음이라 9애굽 사람들과 바로의 말들, 병거들과 그 마병과 그 군대가 그들의 뒤를 따라 바알스본 맞은편 비하히롯 곁 해변 그들이 장막 친 데에 미치니라

영어성경.
1Then the LORD said to Moses, 2″Tell the Israelites to turn back and encamp near Pi Hahiroth, between Migdol and the sea. They are to encamp by the sea, directly opposite Baal Zephon. 3Pharaoh will think, ‘The Israelites are wandering around the land in confusion, hemmed in by the desert.’ 4And I will harden Pharaoh’s heart, and he will pursue them. But I will gain glory for myself through Pharaoh and all his army, and the Egyptians will know that I am the LORD.” So the Israelites did this. 5When the king of Egypt was told that the people had fled, Pharaoh and his officials changed their minds about them and said, “What have we done? We have let the Israelites go and have lost their services!” 6So he had his chariot made ready and took his army with him. 7He took six hundred of the best chariots, along with all the other chariots of Egypt, with officers over all of them. 8The LORD hardened the heart of Pharaoh king of Egypt, so that he pursued the Israelites, who were marching out boldly. 9The Egyptians–all Pharaoh’s horses and chariots, horsemen and troops–pursued the Israelites and overtook them as they camped by the sea near Pi Hahiroth, opposite Baal Zephon.

도움말.
믹돌(2절)..애굽의 북쪽 경계 지역으로 큰 탑이 있어 애굽을 빠져나가는 이들을 이곳의 국경 수비대가 잡음.
비하히롯(2절)..‘여기서부터 자유가 시작된다’란 뜻을 지님.
바알스본(2절)..북쪽 우상 숭배자들이 사는 곳임.
그들이 그 땅에서…갇힌바 되었다(3절),,바로는 이스라엘이 감옥에 갇힌 것처럼 광야에서 방향을 잃었다고 생각함.
내가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한즉(4절), 여호와께서 애굽 왕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셨으므로(8절)..하나님께서 악한 감정에 의해 완악해진 바로를 그대로 내버려두셔서 멸망으로 치닫게 하셨다는 뜻임.
이스라엘 자손이 담대히 나갔음이라(8절)..‘담대히’란‘ 높은 손에 의해’, 즉 하나님의 초월적 능력에 의해 나아감을 뜻함.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돌이켜 어디에 장막을 치게 하십니까?(2절)
↓아래로 인간..이스라엘 백성을 뒤쫓기 위해 바로가 선발한 병거의 규모는 어느 정도입니까?(7절)
? 물어봐..사방이 막힌 사면초가의 상황에서 하나님의 구원 역사가 시작됨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느껴봐..자기 백성의 연약한 믿음까지 고려해 광야 길을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이제는 ‘고생 끝’인 줄 알았는데 사방이 막힌 상황에 부닥친 때는 언제입니까? 사면초가의 상황에서 오직 하나님만 신뢰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어디에 장막을 쳐야 할지 세세히 지시하시며, 이들이 온전히 하나님께 귀속돼 있음을 가르쳐 주십니다. 먼저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던 길을 돌이켜 홍해와 믹돌 사이의 비하히롯 앞 바알스본 맞은편 바닷가에 장막을 치게 하십니다(2절). 그런데 이곳은 바로의 군대가 추격해 올 경우, 바다와 애굽 군대 사이에 갇힐 수 있는 장소였습니다. 바로는 즉각 600대의 병거를 선발하고, 애굽의 모든 병거와 지휘관들을 동원해 이스라엘 백성을 추격합니다(6~7절). 바로는 열 가지 재앙에 항복하고 이스라엘 백성을 보냈지만, 하나님께 완벽히 굴복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이미 하나님께서는 바로가 이스라엘을 쫓아올 것과 바로의 군대가 홍해에 수장될 것을 아셨습니다. 이곳에 장막을 친 것은 백성을 지키시고 보호하시는 이는 여호와 하나님이심을 드러내기 위함입니다. 겉으로는 사면초가인 것처럼 보여도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는 길이 지름길임을 깨닫습니다. 내 삶의 배후에는 언제나 하나님의 절대주권과 섭리가 있음을 신뢰하기를 바랍니다.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