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5.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 앞에서 성결하고 거룩하라
성경본문. 출애굽기 Exodus 19:16-25
한글성경.
16셋째 날 아침에 우레와 번개와 빽빽한 구름이 산 위에 있고 나팔 소리가 매우 크게 들리니 진중에 있는 모든 백성이 다 떨더라 17모세가 하나님을 맞으려고 백성을 거느리고 진에서 나오매 그들이 산 기슭에 서 있는데 18시내 산에 연기가 자욱하니 여호와께서 불 가운데서 거기 강림하심이라 그 연기가 옹기 가마 연기 같이 떠오르고 온 산이 크게 진동하며 19나팔 소리가 점점 커질 때에 모세가 말한즉 하나님이 음성으로 대답하시더라 20여호와께서 시내 산 곧 그 산 꼭대기에 강림하시고 모세를 그리로 부르시니 모세가 올라가매 21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려가서 백성을 경고하라 백성이 밀고 들어와 나 여호와에게로 와서 보려고 하다가 많이 죽을까 하노라 22또 여호와에게 가까이 하는 제사장들에게 그 몸을 성결히 하게 하라 나 여호와가 그들을 칠까 하노라 23모세가 여호와께 아뢰되 주께서 우리에게 명령하여 이르시기를 산 주위에 경계를 세워 산을 거룩하게 하라 하셨사온즉 백성이 시내 산에 오르지 못하리이다 24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가라 너는 내려가서 아론과 함께 올라오고 제사장들과 백성에게는 경계를 넘어 나 여호와에게로 올라오지 못하게 하라 내가 그들을 칠까 하노라 25모세가 백성에게 내려가서 그들에게 알리니라
영어성경.
16On the morning of the third day there was thunder and lightning, with a thick cloud over the mountain, and a very loud trumpet blast. Everyone in the camp trembled. 17Then Moses led the people out of the camp to meet with God, and they stood at the foot of the mountain. 18Mount Sinai was covered with smoke, because the LORD descended on it in fire. The smoke billowed up from it like smoke from a furnace, the whole mountain trembled violently, 19and the sound of the trumpet grew louder and louder. Then Moses spoke and the voice of God answered him. 20The LORD descended to the top of Mount Sinai and called Moses to the top of the mountain. So Moses went up 21and the LORD said to him, “Go down and warn the people so they do not force their way through to see the LORD and many of them perish. 22Even the priests, who approach the LORD, must consecrate themselves, or the LORD will break out against them.” 23Moses said to the LORD, “The people cannot come up Mount Sinai, because you yourself warned us, ‘Put limits around the mountain and set it apart as holy.’ ” 24The LORD replied, “Go down and bring Aaron up with you. But the priests and the people must not force their way through to come up to the LORD, or he will break out against them.” 25So Moses went down to the people and told them.
도움말.
빽빽한 구름(16절), 불(18절)..구름과 불은 하나님의 임재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표징임.
백성이 밀고 들어와(21절)..어떤 것을 무단 침범해 파손하는 행위를 뜻함. 하나님의 주권과 영역을 침범함을 말함.
그들을 칠까 하노라(22, 24절)..이스라엘 백성이 경계선을 넘으면, 즉각 하나님의 무서운 징벌이 가해질 것을 의미함. 하나님께서 계신 곳에는 가까이 갈 수 없음을 드러내는 동사임.
레20:26 너희는 나에게 거룩할지어다 이는 나 여호와가 거룩하고 내가 또 너희를 나의 소유로 삼으려고 너희를 만민 중에서 구별하였음이니라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하나님이 강림하실 때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18~19절)
↓아래로 인간..하나님은 모세에게 무엇을 명령하십니까?(21~22절)
? 물어봐..하나님이 모세에게 성결을 강조하신 궁극적인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세상과 구별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정체성을 잊지 않고, 거룩한 삶을 살기를 바라시는 하나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최근에 내가 세상에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거룩하게 살지 못한 적은 언제입니까? 나 자신을 성결케 하고 거룩한 백성답게 구별된 삶을 선택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시내산에 강림하신 하나님은 모세를 산꼭대기로 부르십니다(18,20절). 하나님은 모세에게 백성이 죽지 않도록 경고하라 하시고, 제사장들을 성결하게 할 것을 명령하십니다(21~22절). 이미 앞서 2일 동안 백성을 성결하게 하셨지만, 다시 한번 제사장들의 몸을 성결하게 할 것을 강조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거룩한 분이시기에 속된 것을 싫어하십니다. 따라서 속되고 부정한 것은 하나님 앞에 설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구별한 이스라엘 백성이 성결 의식을 통해 거룩함을 추구하길 바라셨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말씀을 백성에게 전하며, 제사장들과 백성이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서 죽지 않기 위해 자신을 성결하게 추스르도록 돕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타락하고 속된 세상 속에서 살고 있지만, 구별된 백성의 정체성을 잊지 않고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레20:26). 하나님은 오늘 내가 이스라엘 백성과 제사장처럼 성결하게 구별되기를 바라십니다. 나 자신을 성결하게 하려면 세상이 아닌 하나님께 집중하며, 거룩한 백성답게 구별된 삶을 선택합시다.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