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2. QT큐티체조. 출애굽기 Exodus 34:27-35.

2024-12-12.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체험보다 말씀이 신앙의 기준이다.

성경본문. 출애굽기 Exodus 34:27-35
한글성경.
27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 말들을 기록하라 내가 이 말들의 뜻대로 너와 이스라엘과 언약을 세웠음이니라 하시니라 28 모세가 여호와와 함께 사십 일 사십 야를 거기 있으면서 떡도 먹지 아니하였고 물도 마시지 아니하였으며 여호와께서는 언약의 말씀 곧 십계명을 그 판들에 기록하셨더라 29 모세가 그 증거의 두 판을 모세의 손에 들고 시내 산에서 내려오니 그 산에서 내려올 때에 모세는 자기가 여호와와 말하였으므로 말미암아 얼굴 피부에 광채가 나나 깨닫지 못하였더라 30 아론과 온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를 볼 때에 모세의 얼굴 피부에 광채가 남을 보고 그에게 가까이 하기를 두려워하더니 31 모세가 그들을 부름에 아론과 회중의 모든 어른이 모세에게로 오고 모세가 그들과 말하니 32 그 후에야 온 이스라엘 자손이 가까이 오는지라 모세가 여호와께서 시내 산에서 자기에게 이르신 말씀을 다 그들에게 명령하고 33 모세가 그들에게 말하기를 마치고 수건으로 자기 얼굴을 가렸더라 34 그러나 모세가 여호와 앞에 들어가서 함께 말할 때에는 나올 때까지 수건을 벗고 있다가 나와서는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일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하며 35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의 얼굴을 보매 모세의 얼굴 피부에 광채가 남을 보고 모세가 여호와께 말하러 들어가기까지 다시 수건으로 자기 얼굴을 가렸더라

영어성경.
27 Then the Lord said to Moses, “Write down these words, for in accordance with these words I have made a covenant with you and with Israel.” 28 Moses was there with the Lord forty days and forty nights without eating bread or drinking water. And he wrote on the tablets the words of the covenant—the Ten Commandments. 29 When Moses came down from Mount Sinai with the two tablets of the covenant law in his hands, he was not aware that his face was radiant because he had spoken with the Lord. 30 When Aaron and all the Israelites saw Moses, his face was radiant, and they were afraid to come near him. 31 But Moses called to them; so Aaron and all the leaders of the community came back to him, and he spoke to them. 32 Afterward all the Israelites came near him, and he gave them all the commands the Lord had given him on Mount Sinai. 33 When Moses finished speaking to them, he put a veil over his face. 34 But whenever he entered the Lord’s presence to speak with him, he removed the veil until he came out. And when he came out and told the Israelites what he had been commanded, 35 they saw that his face was radiant. Then Moses would put the veil back over his face until he went in to speak with the Lord.

도움말.
얼굴 피부에 광채가 나나(29절)..하나님과 특별한 교제 이후 모세의 얼굴에서 빛이 뿜어져 나오는 것을 가리킴. 모세의 영적 권위를 드러냈다고 볼 수 있음.
고후3:13 우리는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장차 없어질 것의 결국을 주목하지 못하게 하려고 수건을 그 얼굴에 쓴 것같이 아니하노라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하나님은 모세에게 주신 증거 판에 무엇을 기록하십니까?(28절)
↓아래로 인간..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 말씀을 전한 후에 어떻게 행동합니까?(33절)
? 물어봐..모세는 왜 이스라엘 백성에게 말하기를 마친 후에 수건으로 자기 얼굴을 가립니까?
! 느껴봐..백성이 하나님 말씀보다 자기 얼굴 광채에 더 주목할까 봐 수건으로 가리는 모세의 모습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최근에 내가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다른 것에 마음을 빼앗겼을 때는 언제입니까? 오늘도 삶의 기준이 되는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의지하고 집중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모세는 시내산에서 40일 동안 금식하며 하나님과 영적인 교제를 누립니다. 이때 하나님께서는 모세가 준비한 증거의 두 돌판에 언약의 말씀 곧 십계명을 기록하십니다(28절). 돌판에 기록된 말씀은 이스라엘 자손이 하나님과 맺은 언약 관계를 기초로, 순종의 삶을 살아야 할 것을 보여줍니다. 이후 아론과 이스라엘 백성은 시내산에서 내려온 모세를 보고 가까이하기를 두려워합니다. 왜냐하면 모세의 얼굴에서 광채가 났기 때문입니다(29~30절). 시내산에서 하나님을 대면한 특권을 누 린 결과로 나타난 모세의 광채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영적 권위가 됐을 것입니다. 하지만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말하기를 마친 후, 수건으로 얼굴을 가립니다 (31~33절). 이스라엘 백성이 장차 없어질 광채에 지나치게 주목하다가, 하나님의 말씀을 잊어버릴까 염려했기 때문입니다(고후3:13). 이처럼 영적인 체험도 소중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 말씀입니다. 신앙의 체험보다 하나님 말씀을 삶의 기준으로 삼고, 말씀에 순종하는 자녀가 됩시다. 일시적인 신앙 체험보다, 영원하고 견고한 주님 말씀에 집중하며 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