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3.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의 교제를 최우선으로 삼아라.
성경본문. 창세기 Genesis 1:26-2:3
한글성경.
26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27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28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29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온 지면에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의 먹을거리가 되리라 30또 땅의 모든 짐승과 하늘의 모든 새와 생명이 있어 땅에 기는 모든 것에게는 내가 모든 푸른 풀을 먹을거리로 주노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31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 2.1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어지니라 2하나님이 하시던 일을 일곱째 날에 마치시니 그 하시던 일을 마치고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3하나님이 일곱째 날을 복 주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그 날에 안식하셨음이더라.
영어성경.
26Then God said, “Let us make mankind in our image, in our likeness, so that they may rule over the fish in the sea and the birds in the sky, over the livestock and all the wild animals, and over all the creatures that move along the ground.” 27So God created mankind in his own image, in the image of God he created them; male and female he created them. 28God blessed them and said to them, “Be fruitful and increase in number; fill the earth and subdue it. Rule over the fish in the sea and the birds in the sky and over every living creature that moves on the ground.” 29Then God said, “I give you every seed-bearing plant on the face of the whole earth and every tree that has fruit with seed in it. They will be yours for food. 30And to all the beasts of the earth and all the birds in the sky and all the creatures that move along the ground—everything that has the breath of life in it—I give every green plant for food.” And it was so. 31God saw all that he had made, and it was very good. And there was evening, and there was morning—the sixth day. 2.1Thus the heavens and the earth were completed in all their vast array. 2By the seventh day God had finished the work he had been doing; so on the seventh day he rested from all his work. 3Then God blessed the seventh day and made it holy, because on it he rested from all the work of creating that he had done.
도움말.
하나님의 형상(1:27)..인간은 하나님처럼 모든 것을 돌보고 다스리는 일을 감당할 존재로 지음받았습니다. 이는 인간만이 가진 특권이며, 인간이 하나님의 태도를 본받아 세상을 돌보아야 함을 나타냅니다.
거룩하게 하셨으니(2:3)..‘구별하셨다’는 뜻으로, 안식일이 다른 날들과 구별되는 특별한 날임을 보여줍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하나님은 사람을 며칠째 되는 날에 창조하셨습니까? (창세기 1:27, 31)
↓아래로 인간..하나님은 일곱째 날에 무엇을 하셨습니까? (창세기 2:2~3)
? 물어봐..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신 후에 안식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창조된 사람이 가장 먼저 한 일이 하나님 안에서 안식을 누린 것이라는 사실을 통해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를 방해하는 가장 큰 요인은 무엇입니까? 바쁜 일상에서도 하나님과의 교제를 최우선으로 삼기 위해 나는 무엇을 개선하겠습니까?
Meditation
고대 신화들은 대부분 인간을 신의 노예로 묘사하며, 인간의 존재 가치를 낮게 평가합니다. 하지만 성경은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존귀한 존재로 묘사하며, 창조된 세상을 다스리는 특권을 부여합니다(창 1:26~27). 또한 하나님은 일곱째 날에 안식하심으로써, 인간에게 세상을 다스리는 일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음을 나타내십니다. 아직 아무런 일도 시작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인간은 창조된 후 첫날부터 안식을 누렸습니다(창 2:2~3). 이는 단순히 육체적인 휴식을 넘어서, 하나님과의 교제를 통한 영적인 안식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이 쉬실 필요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안식일을 제정하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인간을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이 세상을 다스리는 것보다 더 중요한 가치, 즉 ‘하나님과의 교제를 통한 참된 안식’을 누리기를 원하십니다. 성도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창조된 인간의 삶이 안식으로부터 시작되었듯이, 내 삶의 중심에도 하나님과의 풍성한 교제가 있어야 합니다. 바쁜 일상에서도 하나님과의 교제를 통해 안식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날마다 하나님과 깊은 교제 속에서 풍성한 쉼과 영적 안식을 누리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