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23. QT큐티체조.
간단설명. 교만을 버리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라.
성경본문. 창세기 Genesis 11:1-9
한글성경.
1온 땅의 언어가 하나요 말이 하나였더라 2이에 그들이 동방으로 옮기다가 시날 평지를 만나 거기 거류하며 3서로 말하되 자 벽돌을 만들어 견고히 굽자 하고 이에 벽돌로 돌을 대신하며 역청으로 진흙을 대신하고 4또 말하되 자 성읍과 탑을 건설하여 그 탑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하였더니 5여호와께서 사람들이 건설하는 그 성읍과 탑을 보려고 내려오셨더라 6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이 무리가 한 족속이요 언어도 하나이므로 이같이 시작하였으니 이후로는 그 하고자 하는 일을 막을 수 없으리로다 7자 우리가 내려가서 거기서 그들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여 그들이 서로 알아듣지 못하게 하자 하시고 8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으므로 그들이 그 도시를 건설하기를 그쳤더라 9그러므로 그 이름을 바벨이라 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거기서 온 땅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셨음이며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음이더라
영어성경.
1Now the whole world had one language and a common speech. 2As people moved eastward, they found a plain in Shinar and settled there. 3They said to each other, “Come, let’s make bricks and bake them thoroughly.” They used brick instead of stone, and tar for mortar. 4Then they said, “Come, let us build ourselves a city, with a tower that reaches to the heavens, so that we may make a name for ourselves; otherwise we will be scattered over the face of the whole earth.” 5But the Lord came down to see the city and the tower the people were building. 6The Lord said, “If as one people speaking the same language they have begun to do this, then nothing they plan to do will be impossible for them. 7Come, let us go down and confuse their language so they will not understand each other.” 8So the Lord scattered them from there over all the earth, and they stopped building the city. 9That is why it was called Babel—because there the Lord confused the language of the whole world. From there the Lord scattered them over the face of the whole earth.
도움말.
그 탑 꼭대기가 하늘에 닿게 한다는 표현(4절)..인위적으로 매우 높은 구조물을 쌓는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지닙니다. 이는 끝이 보이지 않는 교만한 마음을 나타내며, 하늘은 하나님, 곧 하나님의 보좌와 권위를 뜻합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사람들은 시날 평지에 모여 무엇을 건설합니까?(4)
↓아래로 인간..하나님은 성읍과 탑을 건설하는 사람들을 어떻게 하십니까?(7~8)
? 물어봐..하나님이 성읍과 탑을 건설하지 못하게 언어를 혼잡하게 하시고 사람들을 흩으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하나님이 사람들의 교만함을 보시고 언어를 혼잡하게 하시며 그들의 계획을 중단시키시는 모습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하나님을 의지하기보다 내 노력과 계획으로 바벨탑을 쌓으려 했던 때는 언제입니까? 내 영광을 위한 바벨탑 쌓기보다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 위해 오늘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바벨탑 건설을 공모하기 전까지 인류는 하나의 언어를 사용했습니다(1절). 그러나 인간은 자기 이름을 드러내고 온 땅에 흩어지는 것을 피하고자 공모하며 교만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이는 하나님께 대한 공개적인 반역이며, 헛된 안전을 추구하는 어리석은 행위였습니다. 대홍수 이후, 하나님의 뜻은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는 것이었으며(창9:1), 또한 무지개 언약을 통해 다시는 홍수로 땅을 멸하지 않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창9:10,12). 그러나 사람들은 ‘땅에 충만하라’는 명령에 반하여 ‘흩어짐을 피하자’고 대항했고, ‘홍수로 멸하지 않으리라’는 약속을 믿지 못한 채 홍수를 대비하여 높은 탑을 쌓았습니다(3~4절). 하나님은 그들이 하나의 언어를 사용했기에, 이 일을 공모했다고 판단하고, 그들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여 지면에 흩어지게 하셨습니다(7~9절).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고 자신의 욕망대로 하려는 것은 자신을 스스로 신처럼 여기는 교만이며, 죄악입니다. 성도는 오직 하나님의 선하신 뜻에 순종하며, 그분의 영광을 드러내며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선하신 뜻에 순종하며, 그분의 영광을 세상에 드러내며 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