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7. QT큐티체조. 창세기 Genesis 17:9-14.

2025-06-07.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의 언약 안에서 마음의 할례를 누리라.

성경본문. 창세기 Genesis 17:9-14
한글성경.
9하나님이 또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그런즉 너는 내 언약을 지키고 네 후손도 대대로 지키라 10너희 중 남자는 다 할례를 받으라 이것이 나와 너희와 너희 후손 사이에 지킬 내 언약이니라 11너희는 포피를 베어라 이것이 나와 너희 사이의 언약의 증표니라 12대대로 너희 중 남자는 다 난 지 팔일 만에 할례를 받을 것이라 집에서 난 자나 너희 자손이 아니요 외국 사람에게서 돈으로 산 자도 할례를 받아야 하리니 13네 집에서 난 자든지 돈으로 산 자든지 반드시 할례를 받아야 하리니 이에 내 언약이 너희 살에 있어 영원한 언약이 되려니와 14할례를 받지 아니한 남자 곧 그 포피를 베지 아니한 자는 백성 중에서 끊어지리니 그가 내 언약을 배반하였음이니라

영어성경.
9Then God said to Abraham, “As for you, you must keep my covenant, you and your descendants after you for the generations to come. 10This is my covenant with you and your descendants after you, the covenant you are to keep: Every male among you shall be circumcised. 11You are to undergo circumcision, and it will be the sign of the covenant between me and you. 12For the generations to come every male among you who is eight days old must be circumcised, including those born in your household or bought with money from a foreigner—those who are not your offspring. 13Whether born in your household or bought with your money, they must be circumcised. My covenant in your flesh is to be an everlasting covenant. 14Any uncircumcised male, who has not been circumcised in the flesh, will be cut off from his people; he has broken my covenant.”

도움말.
포피(11절)..남성 성기의 끝부분에 이중으로 접혀 있는 피부 조직.
그가 내 언약을 배반하였음이니라(14절)..‘배반하다’는 ‘깨뜨리다’라는 뜻임.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무엇을 행하라고 명령하십니까? (10절)
↓아래로 인간..할례를 행해야 할 대상은 누구입니까? (12~13절)
? 물어봐..하나님은 왜 아브라함과 그의 후손, 이방인까지도 할례를 받으라고 명령하십니까?
! 느껴봐..할례를 통해 하나님과 아브라함, 그의 후손이 언약 안에서 특별한 관계임을 보여주시는 하나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내가 하나님의 언약 안에서 그분과 친밀한 관계를 누렸던 때는 언제입니까? 언약대로 하나님이 내 아버지로 온전한 관계를 맺고 믿음의 유산을 계승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그의 후손에게 할례를 행하도록 명령하십니다. 할례는 하나님의 언약 백성이라는 외적인 표징이었습니다(10~11절). 아브라함 집안의 남자는 누구든지 태어나 8일 만에 할례를 받아야 했으며, 이는 하나님과의 특별한 관계를 나타내는 표징이었습니다(12~13절). 할례는 단순한 의식이 아니라, 하나님과 영원한 언약을 맺고 그분의 백성임을 고백하는 신앙 행위였습니다. 따라서 할례를 거부하는 것은 곧 하나님과의 관계를 부정하는 것이며, 언약 공동체에서 배제되는 결과를 초래했습니다(14절). 진정한 할례는 육신의 표지가 아니라 마음의 표지입니다. 육신의 할례는 마음의 할례를 위한 준비 단계일 뿐입니다. 나의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살아 있는 권능을 신뢰하며 그분을 향한 존중과 사랑의 마음을 갖는 것이 바로 마음의 할례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따라 나아가는 삶이야말로 진정한 믿음의 표현입니다. 마음의 할례를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새롭게 하고, 그분의 사랑 안에서 풍성하게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언약 백성으로서, 마음의 할례를 통해 하나님과 더 깊은 관계로 나아가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