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1.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주님의 사랑으로 따뜻하게 환대하라.
성경본문. 창세기 Genesis 18:1-8
한글성경.
1여호와께서 마므레 상수리나무들이 있는 곳에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시니라 날이 뜨거울 때에 그가 장막 문에 앉아 있다가 2눈을 들어 본즉 사람 셋이 맞은편에 서 있는지라 그가 그들을 보자 곧 장막 문에서 달려 나가 영접하며 몸을 땅에 굽혀 3이르되 내 주여 내가 주께 은혜를 입었사오면 원하건대 종을 떠나 지나가지 마시옵고 4물을 조금 가져오게 하사 당신들의 발을 씻으시고 나무 아래에서 쉬소서 5내가 떡을 조금 가져오리니 당신들의 마음을 상쾌하게 하신 후에 지나가소서 당신들이 종에게 오셨음이니이다 그들이 이르되 네 말대로 그리하라 하니라 6아브라함이 급히 장막으로 가서 사라에게 이르되 속히 고운 가루 세 스아를 가져다가 반죽하여 떡을 만들라 하고 7아브라함이 또 가축 떼에게로 달려가서 기름지고 좋은 송아지를 잡아 하인에게 주니 그가 급히 요리한지라 8아브라함이 엉긴 젖과 우유와 하인이 요리한 송아지를 가져다가 그들 앞에 차려 놓고 나무 아래에 모시고 서매 그들이 먹으니라
영어성경.
1The Lord appeared to Abraham near the great trees of Mamre while he was sitting at the entrance to his tent in the heat of the day. 2Abraham looked up and saw three men standing nearby. When he saw them, he hurried from the entrance of his tent to meet them and bowed low to the ground. 3He said, “If I have found favor in your eyes, my lord, do not pass your servant by. 4Let a little water be brought, and then you may all wash your feet and rest under this tree. 5Let me get you something to eat, so you can be refreshed and then go on your way—now that you have come to your servant.” “Very well,” they answered, “do as you say.” 6So Abraham hurried into the tent to Sarah. “Quick,” he said, “get three seahs of the finest flour and knead it and bake some bread.” 7Then he ran to the herd and selected a choice, tender calf and gave it to a servant, who hurried to prepare it. 8He then brought some curds and milk and the calf that had been prepared, and set these before them. While they ate, he stood near them under a tree.
도움말.
마므레의 상수리나무들이 있는 곳(1절)..아브라함이 하나님께 제단을 쌓고 예배를 드림으로써 예배처로 삼은 곳입니다.
날이 뜨거울 때(1절)..‘한창 더운 대낮’을 의미합니다.
엉긴 젖(8절)..버터나 요거트 등을 가리킵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장막 문에 앉아 있던 아브라함은 누구를 보게 됩니까?(1~2절)
↓아래로 인간..아브라함은 세 사람을 어떻게 대접합니까?(6~8절)
? 물어봐..아브라함이 세 사람을 극진히 대접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자신에게 찾아온 손님들을 극진히 환대하는 아브라함의 모습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최근에 주변 이웃을 환대하거나 그들에게 사랑을 베풀었던 때는 언제입니까? 내 주변에 하나님의 사랑을 전해야 할 대상은 누구이며, 그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아브라함이 마므레 상수리나무 곁에서 쉬고 있을 때 하나님이 그에게 나타나십니다. 아브라함은 처음부터 하나님의 방문임을 알아차린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는 세 사람을 보자마자 장막 문에서 곧바로 달려 나가 땅에 엎드려 영접합니다(1~2절). 유목민이 많았던 고대 근동 지역에서는 손님을 환대하는 것은 주변 저항 세력으로부터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일이었습니다. 아브라함은 사라에게 떡을 준비하게 하고, 좋은 송아지를 잡아 요리하게 하며, 엉긴 젖과 우유도 가져오게 합니다(6~8절). 이처럼 그는 자신을 찾아온 나그네들을 극진하고 풍성하게 대접했습니다. 이러한 환대의 모습은 그리스도인이 본받아야 할 아름다운 삶의 본보기입니다. 혹시 나에게 도움이 필요해 찾아왔지만, 여러 이유로 무심코 지나쳐 버린 사람은 없었는지 돌아봅시다. 나아가 마음을 다해 극진히 섬겨야 할 대상이 누구인지 떠올려 봅시다. 그리고 오늘 우리가 베풀 수 있는 사랑으로 그들을 섬겨 봅시다. 나는 내 주변 사람들을 어떤 마음으로 섬기고 있는지, 아브라함의 환대하는 모습이 내 삶에도 있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봅시다. 내 주변의 이웃들을 주님의 사랑으로 따뜻하게 환대하며 섬기는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