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2.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선한 방법으로 하나님의 뜻을 따르라.
성경본문. 창세기 Genesis 27:41~46
한글성경.
41에서는 아버지가 야곱에게 축복한 그 축복으로 말미암아 야곱을 미워하여 심중에 이르기를 아버지를 곡할 때가 가까웠은즉 내가 내 아우 야곱을 죽이리라 하였더니 42리브가에게 그 맏아들 에서의 이 말이 들리매 이에 사람을 보내어 작은 아들 야곱을 불러다가 그에게 이르되 네 형 에서가 너를 죽여 그 한을 풀려 하니 43내 아들아 내 말을 따라 일어나 하란으로 가서 내 오라버니 라반에게로 피신하여 44네 형의 노가 풀리기까지 몇 날 동안 그와 함께 거주하라 45네 형의 분이 풀려 네가 그에게 행한 일을 잊어버리거든 내가 곧 사람을 보내어 너를 거기서 불러오리라 어찌 하루에 너희 둘을 잃으랴 46리브가가 이삭에게 이르되 내가 헷 사람의 딸들로 말미암아 삶이 싫거늘 만일 야곱이 이 땅의 딸들 곧 그들과 같은 헷 사람의 딸들 중에서 아내를 맞이하면 내 삶이 내게 무슨 재미가 있으리이까
영어성경.
41Esau held a grudge against Jacob because of the blessing his father had given him. He said to himself, “The days of mourning for my father are near; then I will kill my brother Jacob.” 42When Rebekah was told what her older son Esau had said, she sent for her younger son Jacob and said to him, “Your brother Esau is planning to avenge himself by killing you. 43Now then, my son, do what I say: Flee at once to my brother Laban in Harran. 44Stay with him for a while until your brother’s fury subsides. 45When your brother is no longer angry with you and forgets what you did to him, I’ll send word for you to come back from there. Why should I lose both of you in one day?” 46Then Rebekah said to Isaac, “I’m disgusted with living because of these Hittite women. If Jacob takes a wife from among the women of this land, from Hittite women like these, my life will not be worth living.”
도움말.
몇 날 동안(44절), 내가 곧 사람을 보내어(45절)..리브가는 에서의 급하고 다혈질적인 성격상 며칠이 지나면 그 분노가 쉽게 가라앉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헷 사람의 딸들(46절)..에서가 취한 헷 족속의 두 아내인 유딧과 바스맛을 가리킴. 에서처럼 야곱이 이방 여인과 결혼하지 않도록 친척에게 보내면서 이를 핑계로 야곱이 에서의 위협으로부터 피할 수 있게 합니다.
창 31:38 내가 이 이십 년을 외삼촌과 함께하였거니와 외삼촌의 암양들이나 암염소들이 낙태하지 아니하였고 또 외삼촌의 양 떼의 숫양을 내가 먹지 아니하였으며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야곱에게 축복을 뺏긴 에서는 어떤 생각까지 하게 됩니까?(41절)
↓아래로 인간..야곱을 죽이려는 에서의 계획을 알게 된 리브가는 어떻게 행동합니까?(43~44절)
? 물어봐..리브가는 왜 자신이 사랑하는 아들 야곱을 하란에 사는 라반에게로 피신시킵니까?
! 느껴봐..리브가와 야곱의 속임수가 형제 사이의 원한과 야곱의 타지 생활이라는 결과를 낳은 것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최근에 내 뜻과 계획을 이루기 위해 불의와 타협했던 때는 언제입니까? 주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며, 그 뜻을 선한 방법으로 행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에서의 분노는 야곱을 죽이려는 극단적인 생각으로 이어집니다. 이를 감지한 리브가는 야곱에게 자신의 고향 하란에 있는 오라버니 라반에게 잠시 피신할 것을 권유합니다(41~44절). 하나님은 리브가를 통해 야곱을 도피시켜 그의 생명을 보호하십니다. 리브가는 야곱에게 ‘몇 날’만 피신해 있으라고 했지만, 야곱은 하란에서 무려 20년이라는 긴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창31:38). 안타깝게도 야곱이 하란에서 돌아온 후, 리브가와 다시 만났다는 기록은 성경에 나타나지 않습니다. 이는 리브가와 야곱의 속임수로 인해 발생한 결과 중 하나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자 했던 리브가의 다급한 의도는 가족을 속이며 결국 형제 간의 깊은 갈등을 초래했고, 사랑하는 아들 야곱과 오랜 시간 떨어져 지내는 큰 슬픔을 겪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자 하는 의도라 할지라도 불의한 방법과 타협한 결과는 꼭 좋은 결과로 보답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항상 주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며, 선한 방법을 찾아 하나님의 뜻을 따르도록 해야 합니다. 주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며, 선한 방법으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을 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