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3. QT큐티체조. 창세기 Genesis 47:20~26.

2025-10-13.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의 지혜로 사람을 살리는 요셉.

성경본문. 창세기 Genesis 47:20~26
한글성경.
20그러므로 요셉이 애굽의 모든 토지를 다 사서 바로에게 바치니 애굽의 모든 사람들이 기근에 시달려 각기 토지를 팔았음이라 땅이 바로의 소유가 되니라 21요셉이 애굽 땅 이 끝에서 저 끝까지의 백성을 성읍들에 옮겼으나 22제사장들의 토지는 사지 아니하였으니 제사장들은 바로에게서 녹을 받음이라 바로가 주는 녹을 먹으므로 그들이 토지를 팔지 않음이었더라 23요셉이 백성에게 이르되 오늘 내가 바로를 위하여 너희 몸과 너희 토지를 샀노라 여기 종자가 있으니 너희는 그 땅에 뿌리라 24추수의 오분의 일을 바로에게 상납하고 오분의 사는 너희가 가져서 토지의 종자로도 삼고 너희의 양식으로도 삼고 너희 가족과 어린 아이의 양식으로도 삼으라 25그들이 이르되 주께서 우리를 살리셨사오니 우리가 주께 은혜를 입고 바로의 종이 되겠나이다 26요셉이 애굽 토지법을 세우매 그 오분의 일이 바로에게 상납되나 제사장의 토지는 바로의 소유가 되지 아니하여 오늘날까지 이르니라

영어성경.
20So Joseph bought all the land in Egypt for Pharaoh The Egyptians one and all sold their fields because the famine was too severe for them The land became Pharaoh’s 21and Joseph reduced the people to servitude from one end of Egypt to the other 22However he did not buy the land of the priests because they received a regular allotment from Pharaoh and had food enough from the allotment Pharaoh gave them That is why they did not sell their land 23Joseph said to the people Now that I have bought you and your land today for Pharaoh here is seed for you so you can plant the ground 24But when the crop comes in give a fifth of it to Pharaoh The other four fifths you may keep as seed for the fields and as food for yourselves and your households and your children 25You have saved our lives they said May we find favor in the eyes of our lord we will be in bondage to Pharaoh 26So Joseph established it as a law concerning land in Egypt still in force today that a fifth of the produce belongs to Pharaoh It was only the land of the priests that did not become Pharaoh’s

도움말.
애굽 토지법(26절) 당시 고대 근동에서는 보통 1/3 또는 1/2 조세가 일반적이었던 상황에 비하면, 매우 관대한 제도입니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요셉은 바로와 백성을 위해 어떻게 조세 제도를 개혁합니까?(24, 26절)
↓아래로 인간..백성은 요셉의 토지 제도에 어떤 반응을 보입니까?(25절)
? 물어봐..백성은 왜 요셉에게 감사하며, 바로의 종이 되기를 자처합니까?
! 느껴봐..요셉이 사람을 살리는 지혜로운 제도를 세우고, 하나님께서 주신 권위를 바르게 사용하는 모습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하나님이 주신 지혜와 지위의 권한을 잘 사용하지 못했던 때는 언제입니까? 하나님이 맡기신 자리에서 더불어 살리는 일꾼 돼 위기를 기회로 살리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요셉은 기근으로 인해 애굽 백성의 토지를 사서 바로에게 바쳤지만, 그들에게 종자를 줘서 다시 땅을 경작하도록 합니다. 이는 백성과 땅을 함께 보존하려는 하나님의 섭리를 따르는 통치입니다. 또한 요셉은 제사장들의 토지는 그대로 둬, 개혁으로 인한 저항을 줄입니다. 이를 통해 국가 질서를 유지하고, 제사장의 지위를 존중하는 지혜도 보입니다(20~23절). 요셉은 애굽 전역에서 ‘오 분의 일’만 상납하도록 하는 토지법을 정비하는데, 이는 당시 일반적인 조세 수준보다 훨씬 낮은 것입니다. 이는 백성의 회복과 자립을 도우려는 공정한 시스템이었습니다. 이에 백성은 스스로 바로의 종이 되기를 자처하며 감사로 반응합니다(24~26절). 이처럼 요셉은 하나님의 통치 질서에 따라 주어진 권한을 지혜롭게 사용하고, 왕의 권위와 백성의 삶을 모두 존중합니다. 요셉 이야기는 제국 권력과 신앙인의 역할을 성찰하게 하며, 성도는 맡겨진 자리에서 하나님이 주신 지혜를 행하며, 주님의 마음으로 사람을 살리는 통치와 섬김을 실천해야 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지혜를 따라 맡겨진 환경과 사람을 책임 있게 감당하는 성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주신 지혜를 따라 모든 일을 감당하게 하셔서, 사람과 환경을 살리는 데에 쓰임 받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