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6. QT큐티체조. 창세기 Genesis 48:8~16.

2025-10-16.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이 기르시고 건지신 야곱의 여정.

성경본문. 창세기 Genesis 48:8~16
한글성경.
8이스라엘이 요셉의 아들들을 보고 이르되 이들은 누구냐 9요셉이 그의 아버지에게 아뢰되 이는 하나님이 여기서 내게 주신 아들들이니이다 아버지가 이르되 그들을 데리고 내 앞으로 나아오라 내가 그들에게 축복하리라 10이스라엘의 눈이 나이로 말미암아 어두워서 보지 못하더라 요셉이 두 아들을 이끌어 아버지 앞으로 나아가니 이스라엘이 그들에게 입맞추고 그들을 안고 11요셉에게 이르되 내가 네 얼굴을 보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하였더니 하나님이 내게 네 자손까지도 보게 하셨도다 12요셉이 아버지의 무릎 사이에서 두 아들을 물러나게 하고 땅에 엎드려 절하고 13오른손으로는 에브라임을 이스라엘의 왼손을 향하게 하고 왼손으로는 므낫세를 이스라엘의 오른손을 향하게 하여 이끌어 그에게 가까이 나아가매 14이스라엘이 오른손을 펴서 차남 에브라임의 머리에 얹고 왼손을 펴서 므낫세의 머리에 얹으니 므낫세는 장자라도 팔을 엇바꾸어 얹었더라 15그가 요셉을 위하여 축복하여 이르되 내 조부 아브라함과 아버지 이삭이 섬기던 하나님 나의 출생으로부터 지금까지 나를 기르신 하나님 16나를 모든 환난에서 건지신 여호와의 사자께서 이 아이들에게 복을 주시오며 이들로 내 이름과 내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의 이름으로 칭하게 하시오며 이들이 세상에서 번식되게 하시기를 원하나이다

영어성경.
8When Israel saw the sons of Joseph he asked Who are these 9They are the sons God has given me here Joseph said to his father Then Israel said Bring them to me so I may bless them 10Now Israel’s eyes were failing because of old age and he could hardly see So Joseph brought his sons close to him and his father kissed them and embraced them 11Israel said to Joseph I never expected to see your face again and now God has allowed me to see your children too 12Then Joseph removed them from Israels knees and bowed down with his face to the ground 13And Joseph took both of them Ephraim on his right toward Israels left hand and Manasseh on his left toward Israels right hand and brought them close to him 14But Israel reached out his right hand and put it on Ephraims head though he was the younger and crossing his arms he put his left hand on Manassehs head even though Manasseh was the firstborn 15Then he blessed Joseph and said May the God before whom my fathers Abraham and Isaac walked the God who has been my shepherd all my life to this day 16the Angel who has delivered me from all harm may he bless these boys May they be called by my name and the names of my fathers Abraham and Isaac and may they increase greatly upon the earth

도움말.
무릎 사이(12절)..자녀를 무릎 사이에 두는 행위는 ‘자신의 자식으로 삼는다’라는 고대 근동의 입양 관습을 상징합니다.
내 이름과… 칭하게 하시오며(16절) 이는 에브라임과 므낫세가 언약 백성의 계보에 편입됐음을 나타내며, 그들에게 신앙적 정체성과 소속을 부여하는 표현입니다.
히 11:21 믿음으로 야곱은 죽을 때에 요셉의 각 아들에게 축복하고 그 지팡이 머리에 의지하여 경배하였으며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야곱은 요셉의 두 아들에게 어떤 행동을 합니까?(10절)
↓아래로 인간..야곱은 자신의 삶에 함께하신 하나님을 어떤 분으로 고백합니까?(15~16절)
? 물어봐..야곱은 왜 축복의 순간에 자신의 삶에서 동행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고백합니까?
! 느껴봐..자신의 삶에서 체험한 하나님의 기르심과 환난에서 건지심을 고백하는 야곱의 모습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환난 속에서 나를 건지신 하나님의 돌보심을 경험한 때는 언제입니까? 하나님이 기르시고 건지셨던 기억을 붙잡으며, 끝까지 믿음을 지키기 위해 오늘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시력이 흐려져 요셉의 아들들을 제대로 알아보지 못한 야곱은 그들이 손자임을 확인한 후, 그들을 안고 입 맞추며 축복합니다(8~10절). 이는 요셉의 두 아들이 이방 여인의 자손이었음에도, 야곱이 그들을 이스라엘의 후손으로 받아들이겠다는 입양 표시입니다. 그리고 그는 축복의 순간에 오른손을 차남 에브라임에게, 왼손을 장자 므낫세에게 얹는 특별한 행동을 통해 하나님의 뜻에 따른 분별력을 보여 줍니다(13~14절). 히브리서는 이 장면을 야곱이 그의 생애에서 믿음으로 행한 가장 인상적인 장면으로 기록합니다(히11:21). 야곱은 하나님을 자신의 출생부터 지금까지 길러 주신 분, 모든 환난에서 건지신 분으로 고백하며, 손자들에게 복을 빕니다(15~16절). 수많은 우여곡절 속에서도 하나님의 돌보심을 신뢰했던 그의 고백은 믿음의 유산을 전하는 행위였습니다. 인생의 여정에서 내가 경험한 하나님의 은혜는 무엇인지 떠올려 봅시다. 그리고 언젠가 맞이할 마지막 순간에 어떤 신앙고백을 남길지 생각해 보며, 그 믿음의 고백을 준비하는 시간을 오늘 가져 봅시다. 나를 돌보시고 환난 중에도 건져 주신 은혜를 기억하며, 마지막까지 믿음으로 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