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설명. 마지막으로 납달리 지파와 단 지파에게 기업이 분배된다.
성경본문. 여호수아 19:32-51
한글본문.
32여섯째로 납달리 자손을 위하여 납달리 자손의 가족대로 제비를 뽑았으니 33그들의 지역은 헬렙과 사아난님의 상수리나무에서부터 아다미 네겝과 얍느엘을 지나 락굼까지요 그 끝은 요단이며 34서쪽으로 돌아 아스놋 다볼에 이르고 그 곳에서부터 훅곡으로 나아가 남쪽은 스불론에 이르고 서쪽은 아셀에 이르며 해 뜨는 쪽은 요단에서 유다에 이르고 35그 견고한 성읍들은 싯딤과 세르와 함맛과 락갓과 긴네렛과 36아다마와 라마와 하솔과 37게데스와 에드레이와 엔 하솔과 38이론과 믹다렐과 호렘과 벧 아낫과 벧 세메스니 모두 열아홉 성읍과 그 마을들이라 39납달리 자손의 지파가 그 가족대로 받은 기업은 이 성읍들과 그 마을들이었더라 40일곱째로 단 자손의 지파를 위하여 그들의 가족대로 제비를 뽑았으니 41그들의 기업의 지역은 소라와 에스다올과 이르세메스와 42사알랍빈과 아얄론과 이들라와 43엘론과 딤나와 에그론과 44엘드게와 깁브돈과 바알랏과 45여훗과 브네브락과 가드 림몬과 46메얄곤과 락곤과 욥바 맞은편 경계까지라 47그런데 단 자손의 경계는 더욱 확장되었으니 이는 단 자손이 올라가서 레셈과 싸워 그것을 점령하여 칼날로 치고 그것을 차지하여 거기 거주하였음이라 그들의 조상 단의 이름을 따라서 레셈을 단이라 하였더라 48단 자손의 지파가 그에 딸린 가족대로 받은 기업은 이 성읍들과 그들의 마을들이었더라 49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의 경계를 따라서 기업의 땅 나누기를 마치고 자기들 중에서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기업을 주었으니 50곧 여호와의 명령대로 여호수아가 요구한 성읍 에브라임 산지 딤낫 세라를 주매 여호수아가 그 성읍을 건설하고 거기 거주하였더라 51제사장 엘르아살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자손의 지파의 족장들이 실로에 있는 회막 문 여호와 앞에서 제비 뽑아 나눈 기업이 이러하니라 이에 땅 나누는 일을 마쳤더라
영어본문.
32 The sixth lot came out for Naphtali, clan by clan: 33 Their boundary went from Heleph and the large tree in Zaanannim, passing Adami Nekeb and Jabneel to Lakkum and ending at the Jordan. 34 The boundary ran west through Aznoth Tabor and came out at Hukkok. It touched Zebulun on the south, Asher on the west and the Jordan on the east. 35 The fortified cities were Ziddim, Zer, Hammath, Rakkath, Kinnereth, 36 Adamah, Ramah, Hazor, 37 Kedesh, Edrei, En Hazor, 38 Iron, Migdal El, Horem, Beth Anath and Beth Shemesh. There were nineteen towns and their villages. 39 These towns and their villages were the inheritance of the tribe of Na-phtali, clan by clan. 40 The seventh lot came out for the tribe of Dan, clan by clan. 41 The territory of their inheritance included: Zorah, Eshtaol, Ir Shemesh, 42 Shaalabbin, Aijalon, Ithlah, 43 Elon, Timnah, Ekron, 44 Eltekeh, Gibbethon, Baalath, 45 Jehud, Bene Berak, Gath Rimmon, 46 Me Jarkon and Rakkon, with the area facing Joppa. 47 (But the Dani-tes had difficulty taking possession of their territory, so they went up and attacked Leshem, took it, put it to the sword and occupied it. They settled in Leshem and named it Dan after their forefather.) 48 These towns and their villages were the inheritance of the tribe of Dan, clan by clan. 49 When they had finished dividing the land into its allotted portions, the Israelites gave Joshua son of Nun an inheritance among them, 50 as the LORD had commanded. They gave him the town he asked for–Timnath Serah in the hill country of Ephraim. And he built up the town and settled there. 51 These are the territories that Eleazar the priest, Joshua son of Nun and the heads of the tribal clans of Israel assigned by lot at Shiloh in the presence of the LORD at the entrance to the Tent of Meeting. And so they finished dividing the land.
도움말.
그런데 단 자손의 경계는 더욱 확장되었으니(47절). 단 지파가 차지한 기업은 인구수(64,400명, 민 26:43)에 비해 너무 좁았고, 강한 아모리 족속(삿 1:34)과 블레셋 족속이 거주하고 있어서 점령하기가 힘들었다(삿 13:1). 따라서 그들은 북쪽 레바논 골짜기의 레셈(라이스)으로 이주해 그곳을 점령하고 단이라 칭했다(47절, 삿 18: 27-29).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이 여호수아의 요구대로 주신 성읍은 어디인가(50a)?
⬇ 아래로 인간. 여호수아가 기업을 배분받은 시점은 언제인가(49절)?
? 물어봐. 여호수아는 자신이 배당받은 땅에 가서 어떻게 했는가(50b)?
! 느껴봐. 나는 주님의 일을 하면서도 내 자신의 유익을 먼저 생각하는 경우는 없는가?
➡ 옆으로 실천해. 개인적인 이해타산을 떠나 즐거이 섬겨야 할 주님의 일은 무엇인가?
Meditation. 딤낫 세라
납달리 지파는 갈릴리 산지 대부분의 지역에 있는 19개 성읍과 인근의 촌락들을 받았다(32-39절). 단 지파는 가나안 중앙지대를 기업으로 차지했다(40-46).
이로써 가나안 땅 분배 작업은 완료되었고, 이제 마지막으로 여호수아가 자신의 기업을 분배받는다. 열두 정탐꾼 중 오직 여호수아와 갈렙만이 가나안 땅을 허락받았었다. 여호수아는 가나안에 들어온 뒤 갈렙에게 제일 먼저 헤브론 땅을 기업으로 분배해 주었지만(14:6-15), 자신은 제일 나중에 기업을 분배받았다(49절). 더군다나 그가 기업으로 받은 딤낫 세라는 에브라임 지파의 중앙 산간지대에 위치한 황폐한 성읍이었다. 여호수아는 그곳을 재건해 죽는 날까지 거기서 살았다(50절). 여호수아는 가나안 땅에서 가장 좋은 땅을 제일 먼저 차지할 수도 있었다. 그러나 그랬으면 위대한 지도자로 남지는 못했을 것이다. 지도자라면 제일 나중에 그것도 가장 안 좋은 것으로 받을 수 있어야 한다. 당신은 하나님께 쓰임 받는 것 자체만으로 기뻐하며 즐거이 헌신하고 있는가? 욕심을 버리지 못하고 자기 유익을 먼저 챙기는 일은 없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