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설명. 바울은 교회의 터가 오직 예수 그리스도시며 성도들은 그 위에 성전으로 지어져야 하고, 이를 위해 영원한 공적을 쌓아 올려 심판의 날에도 상 받는 사람이 되어야 함을 가르친다.
성경본문. 고린도전서 3:10-17
한글본문.
10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내가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이 터를 닦아 두매 다른 이가 그 위에 세우나 그러나 각각 어떻게 그 위에 세울까를 조심할지니라 11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12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13각 사람의 공적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적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적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라 14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적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15누구든지 그 공적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신은 구원을 받되 불 가운데서 받은 것 같으리라 16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17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영어본문.
10 By the grace God has given me, I laid a foundation as an expert builder, and someone else is building on it. But each one should be careful how he builds. 11 For no one can lay any foundation other than the one already laid, which is Jesus Christ. 12 If any man builds on this foundation using gold, silver, costly stones, wood, hay or straw, 13 his work will be shown for what it is, because the Day will bring it to light. It will be revealed with fire, and the fire will test the quality of each man’s work. 14 If what he has built survives, he will receive his reward. 15 If it is burned up, he will suffer loss; he himself will be saved, but only as one escaping through the flames. 16 Don’t you know that you yourselves are God’s temple and that God’s Spirit lives in you? 17 If anyone destroys God’s temple, God will destroy him; for God’s temple is sacred, and you are that temple.
도움말.
성전(16절). 헬라어 ‘나오스’로서 성전지역을 의미하는 ‘히에론’과 구별된다. 곧 성소를 의미한다.
더럽히면, 멸하시리라(17절). 두 표현 모두 헬라어 ‘프떼이로’라는 단어를 사용한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의 성령은 어디에 계시는가(16절)?
⬇ 아래로 인간. 하나님의 성전 된 그리스도인은 어떠해야 하는가(17절)?
? 물어봐. 교회의 유일무이한 터는 무엇인가(11절)?
! 느껴봐. 나의 삶의 모든 부분들은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이 되기에 합당한가?
➡ 옆으로 실천해. 아직도 여전히 하나님의 성전으로 합당하지 않은 삶의 자리는 어디이며, 어떠한 변화가 있어야 하겠는가?
Meditation. 인생 성전 건축학 개론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이며 그 성전의 터는 예수 그리스도다(11절). 예수 그리스도만이 인생 성전의 근본적 기초이며 그 외에 어떠한 사람과 사상도 그분을 대신할 수 없다. 그 참된 터 위에 인생 성전을 영광스럽게 건축하기 위해서는 모든 건축 재료들도 그 터와 조화되는 것들이어야 한다. 곧 삶의 모든 방식들이 세상의 풍우에 곧 시들어버릴 ‘나무, 풀, 짚’과 같은 것들이 아니라, 영구적으로 광채를 드러낼 ‘금, 은, 보석’과 같은 것들이어야 예수 그리스도 위에 세워진다. 결국 그 세운 것들은 시험을 받게 될 것인데(13절), 그 재료들이 심판의 불에 견디면 상을 받고, 불에 타면 해를 받게 될 것이다. 또한 스스로 인생 성전을 어떻게 여기고 취급하는지에 따라 하나님도 동일한 섭리를 그 인생 성전에 행하실 것이다.
당신은 지금 인생 성전을 오직 그리스도의 터 위에 세우고 있는가? 인생 성전을 지어 올리는 재료인 당신의 언행심사는 그 터이신 그리스도께 합당한 것들인가? 공적이 드러날 그 날이 다가오고 있다. 나의 인생 성전은 지금 어떠한 보수가 필요한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