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0-06.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호세아는 음란한 고멜과 결혼해 자식까지 낳고 살며 그녀를 사랑했지만, 고멜의 음란함은 달라지지 않았다. 그들의 결혼 생활은 고멜의 불륜과 가출로 인해 위기에 처하게 된다.

성경본문. 호세아 3:1-5
한글본문.
1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이스라엘 자손이 다른 신을 섬기고 건포도 과자를 즐길지라도 여호와가 그들을 사랑하나니 너는 또 가서 타인의 사랑을 받아 음녀가 된 그 여자를 사랑하라 하시기로 2내가 은 열다섯 개와 보리 한 호멜 반으로 나를 위하여 그를 사고 3그에게 이르기를 너는 많은 날 동안 나와 함께 지내고 음행하지 말며 다른 남자를 따르지 말라 나도 네게 그리하리라 하였노라 4이스라엘 자손들이 많은 날 동안 왕도 없고 지도자도 없고 제사도 없고 주상도 없고 에봇도 없고 드라빔도 없이 지내다가 5그 후에 이스라엘 자손이 돌아와서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와 그들의 왕 다윗을 찾고 마지막 날에는 여호와를 경외하므로 여호와와 그의 은총으로 나아가리라

영어본문.
1 The LORD said to me, “Go, show your love to your wife again, though she is loved by another and is an adulteress. Love her as the LORD loves the Israelites, though they turn to other gods and love the sacred raisin cakes.” 2 So I bought her for fifteen shekels of silver and about a homer and a lethek of barley. 3 Then I told her, “You are to live with me many days; you must not be a prostitute or be intimate with any man, and I will live with you.” 4 For the Israelites will live many days without king or prince, without sacrifice or sacred stones, without ephod or idol. 5 Afterward the Israelites will return and seek the LORD their God and David their king. They will come trembling to the LORD and to his blessings in the last days.

도움말.
건포도 과자(1절). 대표적인 맛있는 음식으로서 바알에게 바친 제사음식이다.
은 열다섯 개와 보리 한 호멜 반(2절). 총 30세겔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종 한 사람의 몸값에 해당된다(출 21:32).
많은 날 동안 왕도 없고 지도자도 없고…(4절). BC 722년에 앗수르에 의해 멸망당해 포로로 끌려가, 정치, 종교적으로 공백기를 갖게 될 것을 의미한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어떻게 비유되고 있는가(1절)?
⬇ 아래로 인간. 호세아는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고멜을 어떻게 사랑했는가(2-3절)?
? 물어봐. 이스라엘은 결국 어떻게 회복될 것인가(5절)?
! 느껴봐. 나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영혼들을 사랑하는가?
➡ 옆으로 실천해. 내가 ‘또 가서’ 사랑해야 할 사람은 누가 있는가?

Meditation. 가서 사랑하고, 또 가서 사랑하라
고멜은 호세아의 사랑을 받았으면서도 다시 그를 배반하고 정부(情夫)를 따라가 버렸다. 그런데 하나님은 호세아에게 ‘또 가서’ 고멜을 사랑하라고 하신다(1절). 처음에 음란한 고멜에게 ‘가서’ 결혼하라는 하나님의 말씀도 순종하기 힘든 명령이다(1:2). 그런데 이제 자식까지 낳고 살다가 도망가 버린 그녀를 ‘또 가서’ 사랑하라는 말씀은 정말 순종하기 힘든 명령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호세아는 순종했다(2-3절). 정부를 따라갔다가 버림받고 종으로 팔려간 고멜을, 호세아는 몸값을 치르고 되사온다. 이는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떠나 다른 신을 섬겼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예표한다.
우리는 수없이 하나님을 배반하지만, 하나님은 그 모든 허물을 다 덮어주시고 신실하게 우리를 사랑해주신다.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벧전 4:8)고 했다. 우리는 ‘가서’ 사랑해야 하고, ‘또 가서’ 사랑해야 한다. 당신이 하나님의 사랑을 가지고 끝없이 사랑해야 할 사람은 누구인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