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설명. 대제사장의 존귀한 직분은 아무도 스스로 취하지 못하고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야 한다. 예수님도 하나님이 아들이라 부르셨고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른 대제사장이라 칭해주셨다.
성경본문. 히브리서 5:1-10
한글본문.
1대제사장마다 사람 가운데서 택한 자이므로 하나님께 속한 일에 사람을 위하여 예물과 속죄하는 제사를 드리게 하나니 2그가 무식하고 미혹된 자를 능히 용납할 수 있는 것은 자기도 연약에 휩싸여 있음이라 3그러므로 백성을 위하여 속죄제를 드림과 같이 또한 자신을 위하여도 드리는 것이 마땅하니라 4이 존귀는 아무도 스스로 취하지 못하고 오직 아론과 같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자라야 할 것이니라 5또한 이와 같이 그리스도께서 대제사장 되심도 스스로 영광을 취하심이 아니요 오직 말씀하신 이가 그에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니 내가 오늘 너를 낳았다 하셨고 6또한 이와 같이 다른 데서 말씀하시되 네가 영원히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제사장이라 하셨으니 7그는 육체에 계실 때에 자기를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실 이에게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렸고 그의 경건하심으로 말미암아 들으심을 얻었느니라 8그가 아들이시면서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9온전하게 되셨은즉 자기에게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 10하나님께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른 대제사장이라 칭하심을 받으셨느니라
영어본문.
1 Every high priest is selected from among men and is appointed to represent them in matters related to God, to offer gifts and sacrifices for sins. 2 He is able to deal gently with those who are ignorant and are going astray, since he himself is subject to weakness. 3 This is why he has to offer sacrifices for his own sins, as well as for the sins of the people. 4 No one takes this honor upon himself; he must be called by God, just as Aaron was. 5 So Christ also did not take upon himself the glory of becoming a high priest. But God said to him, “You are my Son; today I have become your Father.” 6 And he says in another place, “You are a priest forever, in the order of Melchizedek.” 7 During the days of Jesus’ life on earth, he offered up prayers and petitions with loud cries and tears to the one who could save him from death, and he was heard because of his reverent submission. 8 Although he was a son, he learned obedience from what he suffered 9 and, once made perfect, he became the source of eternal salvation for all who obey him 10 and was designated by God to be high priest in the order of Melchizedek.
도움말.
반차(6절). 품계나 신분 혹은 등급의 차례, 반열을 의미한다.
근원(9절). 헬라어 ‘아이티오스’로서 근거, 이유 등을 뜻한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예수님은 하나님께로부터 어떠한 칭호를 받으셨는가(10절)?
⬇ 아래로 인간. 어떤 사람이 예수님을 영원한 구원의 근원으로 누릴 수 있는가(9절)?
? 물어봐. 예수님이 무식하고 미혹된 사람을 능히 용납하실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2절)?
! 느껴봐. 나는 순종함으로 오늘도 그 구원의 풍성함을 누리고 있는가?
➡ 옆으로 실천해. 구원의 풍성함을 누리기 위해서 오늘 내가 순종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Meditation. 순종, 구원의 근원을 만나는 길.
구원의 근원이 완성되었다(9절). 영원한 구원의 근거가 마련되었다. 예수 그리스도시다. 예수님은 친히 연약함을 입고 사람 가운데 오셔서 온갖 고난을 통해 순종함을 배우심으로 온전한 구원의 근거를 이루셨다(8절). 그 구원의 근원으로 나아가는 길이 열린 것이다. 그러면 그 길은 누가 갈 수 있는가? 예수님께 순종하는 사람이다(9절). 예수님이 친히 행하신 바 그 순종을 삶 속에서 감당하는 사람들이 그 구원의 근원을 만나게 된다. 누구든지 약속의 말씀에 순종하면 확실한 구원의 반석 위에서 풍성한 생명을 누리며 살게 된다. 그 구원의 반석은 예수님이 친히 고난으로 다져놓으신 요동 없는 견고한 터다(8절).
예수님은 순종하는 모든 사람에게 구원의 근원이 되신다. 친히 구원의 반석이 되셔서 그 위에서 구원에 보장된 유익을 누리며 살게 하신다. 오직 순종만이 구원의 근원과 만나게 하는 접점이다. 당신의 삶의 모든 자리는 지금 구원의 근거와 마주치고 있는가? 순종으로 문을 삼아 참된 영생의 길을 즐거이 행하고 있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