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05.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야곱은 애굽으로 떠나기 전에 하나님께 제사를 드린다. 그는 약속의 땅을 떠나 애굽으로 가기를 두려워하지 말라는 하나님의 확증을 얻고 애굽으로 이주한다.

성경본문. 창세기 46:1-7
한글본문.
1이스라엘이 모든 소유를 이끌고 떠나 브엘세바에 이르러 그의 아버지 이삭의 하나님께 희생제사를 드리니 2그 밤에 하나님이 이상 중에 이스라엘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야곱아 야곱아 하시는지라 야곱이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매 3하나님이 이르시되 나는 하나님이라 네 아버지의 하나님이니 애굽으로 내려가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거기서 너로 큰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 4내가 너와 함께 애굽으로 내려가겠고 반드시 너를 인도하여 다시 올라올 것이며 요셉이 그의 손으로 네 눈을 감기리라 하셨더라 5야곱이 브엘세바에서 떠날새 이스라엘의 아들들이 바로가 그를 태우려고 보낸 수레에 자기들의 아버지 야곱과 자기들의 처자들을 태우고 6그들의 가축과 가나안 땅에서 얻은 재물을 이끌었으며 야곱과 그의 자손들이 다함께 애굽으로 갔더라 7이와 같이 야곱이 그 아들들과 손자들과 딸들과 손녀들 곧 그의 모든 자손을 데리고 애굽으로 갔더라

영어본문.
1 So Israel set out with all that was his, and when he reached Beersheba, he offered sacrifices to the God of his father Isaac. 2 And God spoke to Israel in a vision at night and said, “Jacob! Jacob!” “Here I am,” he replied. 3 “I am God, the God of your father,” he said. “Do not be afraid to go down to Egypt, for I will make you into a great nation there. 4 I will go down to Egypt with you, and I will surely bring you back again. And Joseph’s own hand will close your eyes.” 5 Then Jacob left Beersheba, and Israel’s sons took their father Jacob and their children and their wives in the carts that Pharaoh had sent to transport him. 6 They also took with them their livestock and the possessions they had acquired in Canaan, and Jacob and all his offspring went to Egypt. 7 He took with him to Egypt his sons and grandsons and his daughters and granddaughters — all his offspring.

도움말.
떠나(1절). 원어 ‘나사흐’는 천막의 말뚝을 뽑는다는 뜻이다. 즉 유목민의 장막을 거두고 새로운 장소로 이동하는 모습을 의미한다.
브엘세바(1절). 가나안 가장 남쪽에 위치한 지역으로, 흔히 이스라엘의 경계를 말할 때 단에서 브엘세바까지라는 표현을 사용했다(삿 20:1, 삼상 3:20, 삼하 3:10).
그의 손으로 네 눈을 감기리라(4절). 요셉이 야곱의 임종을 직접 지켜볼 것이라는 뜻이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나타나셔서 어떤 약속을 하시는가(3-4절)?
⬇ 아래로 인간. 이스라엘이 애굽으로 가기 전에 했던 일은 무엇인가(1절)?
? 물어봐. 이스라엘은 왜 브엘세바에서 희생제사를 드렸을까(메디테이션 참조)?
! 느껴봐. 나는 위기와 결단의 순간일수록 하나님께 나아가 기도하는가?
➡ 옆으로 실천해. 하나님께 나아가 기도하는 것을 방해하는 요소는 무엇인가? 어떻게 기도에 집중할 수 있을까?

Meditation. 버텨야 할 가나안, 떠나야 할 가나안.
가나안 땅은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 때부터 아무리 기근이 와도 버텨야만 하는 약속의 땅이었다. 이는 그 아들 이삭, 손자 야곱에게도 마찬가지였다. 그런데 새로운 도전이 시작된다. 그것은 대대로 버텨오던 약속의 땅을 떠나는 것이었다. 인간적인 관점에서 떠나야만 하는 이유들이 있었다. 기근이 극심한 데다 그토록 그리워하던 아들 요셉이 애굽에 살아 있었고 통치자가 되어 자신과 가족들 모두 이주하도록 초대한 것이다. 그러나 부르심 받은 그 땅을 떠나기 두려웠을 것이다. 두려움과 설렘 사이에서 야곱은 브엘세바에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린다.
브엘세바는 가나안 가장 남쪽지역에 위치한 땅으로, 믿음의 선조들이 어떻게든 애굽으로 내려가려는 유혹을 버티면서 하나님만 바라보며 예배를 드리던 장소였다(21, 26장 참조). 하나님은 이런 야곱에게 찾아오셔서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시며 그 땅으로 내려가라고 확증해 주신다. 이 확증 후에 야곱은 담대하게 애굽으로 향한다. 나는 중요한 결정을 내리기 앞서 항상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가? 나의 최종적인 결정은 무엇에 기초하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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