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설명. 우리의 모든 행사를 여호와께 맡겨야 할 것을 권면한다.
성경본문. 잠언 16:1-9
한글본문.
1마음의 경영은 사람에게 있어도 말의 응답은 여호와께로부터 나오느니라 2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모두 깨끗하여도 여호와는 심령을 감찰하시느니라 3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네가 경영하는 것이 이루어지리라 4여호와께서 온갖 것을 그 쓰임에 적당하게 지으셨나니 악인도 악한 날에 적당하게 하셨느니라 5무릇 마음이 교만한 자를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나니 피차 손을 잡을지라도 벌을 면하지 못하리라 6인자와 진리로 인하여 죄악이 속하게 되고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말미암아 악에서 떠나게 되느니라 7사람의 행위가 여호와를 기쁘시게 하면 그 사람의 원수라도 그와 더불어 화목하게 하시느니라 8적은 소득이 공의를 겸하면 많은 소득이 불의를 겸한 것보다 나으니라 9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영어본문.
1 To man belong the plans of the heart, but from the LORD comes the reply of the tongue. 2 All a man’s ways seem innocent to him, but motives are weighed by the LORD. 3 Commit to the LORD whatever you do, and your plans will succeed. 4 The LORD works out everything for his own ends — even the wicked for a day of disaster. 5 The LORD detests all the proud of heart. Be sure of this: They will not go unpunished. 6 Through love and faithfulness sin is atoned for; through the fear of the LORD a man avoids evil. 7 When a man’s ways are pleasing to the LORD, he makes even his enemies live at peace with him. 8 Better a little with righteousness than much gain with injustice. 9 In his heart a man plans his course, but the LORD determines his steps.
도움말.
경영(3절). 계획(plan)을 말한다.
맡기라(3절). 구르다, 굴려 보내다는 뜻의 ‘갈랄’이라는 히브리 단어에서 온 단어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은 우리가 모든 것을 신뢰하며 맡길 때 어떻게 행하시는가(3절)?
⬇ 아래로 인간. 우리의 행위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때 어떤 결과가 나타나는가(7절)?
? 물어봐. 교만한 사람들은 서로 손을 잡고 협력해도 벌을 면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가(5절)?
! 느껴봐. 나는 매 순간 나의 길을 주님께 맡기는가?
➡ 옆으로 실천해. 내가 하나님이 알맞게 주신 재능과 은사로(4절)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일은 무엇인가?
Meditation. 절대주권의 하나님께 맡기라.
마음은 모든 일이 시작되는 곳이다. 일의 시작을 구상하고 결정하는 곳이 바로 마음이다. 우리는 이 마음의 계획을 이루기 위해 준비하고 이런 저런 말을 한다. 그러나 성경은 아무리 우리가 이런 저런 계획을 세워도 결국 우리 계획과 말이 응답되는 것은 하나님의 손길에 의해서라고 분명하게 선언한다(1절). 이것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지혜다. 겉보기에 똑똑하고 수완 좋은 사람이라 하더라도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고 교만하기만 하면 그와 손잡은 사람조차 결국은 부정적인 영향을 입는다(5절). 따라서 지혜로운 사람은 자신의 모든 무거운 짐을 절대주권의 하나님께 굴려 보낼 수 있는 사람이다(마 11:28).
모든 계획을 하나님께 굴려 보내라. 그리고 내 힘으로 계획을 이루고자 고민하기보다 이 모든 과정을 통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도록 힘쓰라. 중심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이(2절) 그 걸음을 끝까지 책임지고 인도하실 것이다. 나는 내 인생의 계획을 주님께 얼마나 굴려 보내는가? 그 분을 전적으로 신뢰하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