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15. 주일에는 읽는 QT. BASIC 5-믿음의 절대 기본기 3.

간단설명. 당신에게 복을 빼앗긴 사람은 몇 명이며, 당신에게 복을 받은 사람은 몇 명인가?- 존 비비어

성경본문. 사사기 6:11-14
한글본문.
11여호와의 사자가 아비에셀 사람 요아스에게 속한 오브라에 이르러 상수리나무 아래에 앉으니라 마침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이 미디안 사람에게 알리지 아니하려 하여 밀을 포도주 틀에서 타작하더니 12여호와의 사자가 기드온에게 나타나 이르되 큰 용사여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도다 하매 13기드온이 그에게 대답하되 오 나의 주여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면 어찌하여 이 모든 일이 우리에게 일어났나이까 또 우리 조상들이 일찍이 우리에게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를 애굽에서 올라오게 하신 것이 아니냐 한 그 모든 이적이 어디 있나이까 이제 여호와께서 우리를 버리사 미디안의 손에 우리를 넘겨 주셨나이다 하니 14여호와께서 그를 향하여 이르시되 너는 가서 이 너의 힘으로 이스라엘을 미디안의 손에서 구원하라 내가 너를 보낸 것이 아니냐 하시니라

영어본문.
11 The angel of the LORD came and sat down under the oak in Ophrah that belonged to Joash the Abiezrite, where his son Gideon was threshing wheat in a winepress to keep it from the Midianites. 12 When the angel of the LORD appeared to Gideon, he said, “The LORD is with you, mighty warrior.” 13 “But sir,” Gideon replied, “if the LORD is with us, why has all this happened to us? Where are all his wonders that our fathers told us about when they said, `Did not the LORD bring us up out of Egypt?’ But now the LORD has abandoned us and put us into the hand of Midian.” 14 The LORD turned to him and said, “Go in the strength you have and save Israel out of Midian’s hand. Am I not sending you?”

Meditation. Basic 3: 절대 축복.
철지난 포도주 틀에서 사람들의 시선을 피해 탈곡하고 있던 소심한 농군 기드온이 이스라엘에 둘도 없는 위대한 사사로 변모합니다. 이 변화의 촉매는 다름 아닌 여호와의 사자의 축복이었습니다.
여호와의 사자는 포도주 틀에서 몰래 밀을 탈곡하던 기드온을 찾아갑니다. 기드온은 그들을 지배하던 미디안의 관료들에게 들키지 않고 밀을 얻으려고 숨어 일을 하고 있습니다. 꿈 없이 소망 없이 하루하루를 연명하고 있습니다. 사명과 상관없이 오직 생명의 끈만을 근근이 붙들고 있습니다. 여호와의 사자는 그러한 기드온에게 사명과 비전으로 도전합니다.
여호와의 사자는 기드온을 보면서 하나님이 함께 계시는 것을 보았습니다(12절). 여호와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와 능력을 더하기하여 그를 본 것입니다. 소위 ‘플러스 여호와’의 안목입니다. 이러한 관점과 시선 앞에서 기드온은 놀라운 모습으로 성숙합니다. 축복의 사람의 눈입니다. 나의 눈은 어떠합니까? 타인의 약점만 보고, 과거를 캐고, 부족한 것들만 세고 있지 않습니까? 하나님이 그 인생 위에 더해지면 역전은 시간문제입니다.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 위에 하나님을 더해서 바라보십시오. 위대한 덧셈으로 사람들을 세워 가십시오.
입에서 나오는 말은 누군가에게 칼이 되기도 하고 양약이 되기도 합니다(잠 12: 18). 여호와의 사자는 기드온을 “큰 용사”라고 불렀습니다. 몰래 밀을 탈곡하는 농군의 모습에는 어울리지 않는 이름입니다. ‘축복과 비전의 언어’입니다. 바로 이러한 호칭과 언어가 기드온에게 양약이 되어 그를 위대한 사사로 일으켜 갑니다. 사실과 현실을 정확히 말해주는 입술보다, 믿음의 축복과 비전을 말해주는 입술이 필요합니다. 여호와의 사자의 입술로 사람을 키워 가십시오.

그리스도인의 삶은 세상을 향한 절대 축복의 통로가 되어야 합니다. 여호와의 사자에게 있던 축복의 눈과 입을 구하십시오. 훈련하십시오. 그리고 사용하십시오.

기도
“존재 자체로도 세상을 향한 절대 축복의 통로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