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3-11.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예수님은 근심이 가득한 제자들에게 자신이 떠나가는 것이 더 유익하다고 말씀하신다. 보혜사 성령이 오시기 때문이다. 성령은 죄와 의와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실 것이다.

성경본문. 요한복음 16:1-8
한글본문.
1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실족하지 않게 하려 함이니 2사람들이 너희를 출교할 뿐 아니라 때가 이르면 무릇 너희를 죽이는 자가 생각하기를 이것이 하나님을 섬기는 일이라 하리라 3그들이 이런 일을 할 것은 아버지와 나를 알지 못함이라 4오직 너희에게 이 말을 한 것은 너희로 그 때를 당하면 내가 너희에게 말한 이것을 기억나게 하려 함이요 처음부터 이 말을 하지 아니한 것은 내가 너희와 함께 있었음이라 5지금 내가 나를 보내신 이에게로 가는데 너희 중에서 나더러 어디로 가는지 묻는 자가 없고 6도리어 내가 이 말을 하므로 너희 마음에 근심이 가득하였도다 7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 8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영어본문.
1 “All this I have told you so that you will not go astray. 2 They will put you out of the synagogue; in fact, a time is coming when anyone who kills you will think he is offering a service to God. 3 They will do such things because they have not known the Father or me. 4 I have told you this, so that when the time comes you will remember that I warned you. I did not tell you this at first because I was with you. 5 “Now I am going to him who sent me, yet none of you asks me, ‘Where are you going?’ 6 Because I have said these things, you are filled with grief. 7 But I tell you the truth: It is for your good that I am going away. Unless I go away, the Counselor will not come to you; but if I go, I will send him to you. 8 When he comes, he will convict the world of guilt in regard to sin and righteousness and judgment:

도움말.
이것(1절). 예수님이 앞 문맥(15: 18-27)을 통해 세상과 제자들과의 관계에 대하여 하신 말씀을 가리킨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보혜사 성령은 무엇에 대하여 책망하시는가(8절)?
⬇ 아래로 인간. 하나님과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어떤 일까지 행하는가(2-3절)?
? 물어봐. 말씀의 기억은 특별히 언제 그리고 왜 중요한가(4절)?
! 느껴봐. 나는 예수님이 약속하신 그 ‘유익’(7절)을 충분히 누리고 있는가?
➡ 옆으로 실천해. 성령과 동행하며 주님 주신 유익을 풍성히 누리기 위해서 더욱 힘쓸 일은 무엇인가?

Meditation. 보혜사 성령의 일, 말씀의 기억
예수님의 부재와 함께 세상을 마주해야 할 제자들의 걸음 앞에는 실족할 위험(1절)이 도사리고 있었다. 출교와 순교라는 험로도 그들 앞에 기다리고 있었다(2절). 더욱이 그 행로가 실로 난망한 것은 정작 그 길을 걸어가야 할 제자들이 지금 근심에 압도되어 있다는 사실이다(6절). 이에 예수님은 당신의 부재 상황에서도 제자들이 험난한 길을 돌파해 갈 수 있게끔 안전장치를 주신다. 환난과 역경의 때마다 그들의 뇌리에서 기억나게 하실 말씀을 주고 계신다(4절). 그 말씀의 기억이 그들의 실족을 막고 제자도를 감당할 수 있게 하는 안전 로프다. 그리고 그 로프를 운용할 가이드를 보내신다. 보혜사 성령이시다(7절). 그가 친히 제자들 안에 영주하셔서(14:16), 말씀의 기억이라는 로프를 활용해 그들로 제자도를 행하게 하신다.
제자도는 홀로 걷는 길이 아니다. 주님의 영이신 성령이 보혜사로 오셔서 그 길에 동행하신다. 말씀의 기억으로 로프 삼아 실족하지 않고 순례의 길을 가게 하신다. 그래서 주님은 성령이 오시는 것이 ‘유익’(7절)이라고 하셨다. 당신은 지금 그 유익을 누리고 있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