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4-02.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애굽 왕은 이스라엘에 위협을 느껴 새로 태어난 히브리 사내아이들을 죽일 것을 명령한다. 그러나 산파들은 이 명령을 듣지 않는다.

성경본문. 출애굽기 1:15-22
한글본문.
15애굽 왕이 히브리 산파 십브라라 하는 사람과 부아라 하는 사람에게 말하여 16이르되 너희는 히브리 여인을 위하여 해산을 도울 때에 그 자리를 살펴서 아들이거든 그를 죽이고 딸이거든 살려두라 17그러나 산파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애굽 왕의 명령을 어기고 남자 아기들을 살린지라 18애굽 왕이 산파를 불러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이같이 남자 아기들을 살렸느냐 19산파가 바로에게 대답하되 히브리 여인은 애굽 여인과 같지 아니하고 건장하여 산파가 그들에게 이르기 전에 해산하였더이다 하매 20하나님이 그 산파들에게 은혜를 베푸시니 그 백성은 번성하고 매우 강해지니라 21그 산파들은 하나님을 경외하였으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집안을 흥왕하게 하신지라 22그러므로 바로가 그의 모든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아들이 태어나거든 너희는 그를 나일 강에 던지고 딸이거든 살려두라 하였더라

영어본문.
15 The king of Egypt said to the Hebrew midwives, whose names were Shiphrah and Puah, 16 “When you help the Hebrew women in childbirth and observe them on the delivery stool, if it is a boy, kill him; but if it is a girl, let her live.” 17 The midwives, however, feared God and did not do what the king of Egypt had told them to do; they let the boys live. 18 Then the king of Egypt summoned the midwives and asked them, “Why have you done this? Why have you let the boys live?” 19 The midwives answered Pharaoh, “Hebrew women are not like Egyptian women; they are vigorous and give birth before the midwives arrive.” 20 So God was kind to the midwives and the people increased and became even more numerous. 21 And because the midwives feared God, he gave them families of their own. 22 Then Pharaoh gave this order to all his people: “Every boy that is born you must throw into the Nile, but let every girl live.”

도우말.
십브라, 부아(15절). 아름다움, 영화라는 의미다.
자리(16절). 문자적으로 ‘두 개의 돌’이란 뜻으로 분만대를 가리킨다.
경외하여(21절), 17절과 같은 ‘야레’라는 히브리어로 두려워하다라는 뜻이다.
흥왕하게 하신지라(21절). 문자적으로 그들에게 가족들(집들)을 만들어 주신다는 뜻이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은 그를 두려워하여 순종하는 산파들에게 어떤 은혜를 베푸셨는가(20-21절)?
⬇ 아래로 인간. 바로는 생육하고 번성하는 이스라엘을 억제하기 위하여 어떤 조치를 취하는가(16, 22절)?
? 물어봐. 산파들이 애굽 왕의 명령을 따르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가(17, 21절)?
! 느껴봐. 나의 모든 결정 가운데 무엇보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있는가?
➡ 옆으로 실천해.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라는 주변의 압력을 극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겠는가?

Meditation. 무엇을 두려워하는가.
두려움은 이기심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나를 지키고, 나의 것을 빼앗기지 않고, 내가 더 큰 혜택과 유익을 누리려고 할 때 두려움이 작동한다. 이는 두려움이 나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방어기제이기 때문이다. 이런 두려움을 이겨내려면 스스로에 대한 안정감을 확보해야 한다. 히브리 산파 둘은 애굽 왕으로부터 히브리 신생아 중 남자들을 모두 죽이라는 명령을 받는다. 그러나 이들은 서슬이 퍼런 왕의 명령을 따르지 않는다. 이는 자신의 생명에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행위였다. 그럼에도 이들이 왕의 명령에 불복한 것은 무엇 때문인가? 바로 하나님 한 분만을 경외하고 그분만을 두려워했기 때문이다(17, 21절).
바로 왕도 두려운 존재지만, 이들이 믿는 하나님은 바로의 손에서 능히 구원하실 수 있는 전능하신 하나님이었다. 이런 신앙의 행위를 보시고 하나님은 그들의 집안을 흥왕하게 하시고, 이스라엘 백성을 더욱 번성하게 하셨다. 지금 내가 두려워하는 것은 무엇인가? 나는 참으로 하나님 한 분 만을 두려워하고 있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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