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2-20

간단설명. 가정들, 더 나아가 온 백성이 신앙으로 하나 되어 연합하는 모습의 아름다움과 복됨을 노래한 다윗의 시다.
성경본문. 시편 133편
한글본문. 다윗 –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
1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2머리에 있는 보배로운 기름이 수염 곧 아론의 수염에 흘러서 그의 옷깃까지 내림 같고 3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 같도다 거기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령하셨나니 곧 영생이로다
영어본문.
1 How good and pleasant it is when brothers live together in unity! 2 It is like precious oil poured on the head, running down on the beard, running down on Aaron’s beard, down upon the collar of his robes. 3 It is as if the dew of Hermon were falling on Mount Zion. For there the LORD bestows his blessing, even life forevermore.
도움말.
헐몬의 이슬(3절). 헐몬은 예루살렘에서 320km 떨어진 헤르몬 산을 가리킨다. 이 구절은 시적 생략이 이루어졌는데, ‘헤르몬의 이슬이(헤르몬의 산들에 내림같이, 시온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 같다’로 이해하는 것이 적절하다.

⬆ 위로 하나님. 하나님이 주시는 가장 궁극적인 복은 무엇인가(3절)?
⬇ 아래로 인간. 시인은 성도의 어떤 모습에 하나님의 복이 임하리라고 말하는가(1a)?
? 물어봐. 성도가 서로 하나 된 모습은 하나님께 어떻게 받아들여지는가(1b)?
! 느껴봐. 나는 분열이 아닌, 연합에 쓰임 받는 사람이 되고 있는가?
➡ 옆으로 실천해. 내가 더욱 하나 되기에 힘써야 할 일은 무엇인가?
Meditation. 기름과 이슬
형제가 서로 연합해 더불어 사는 모습은 하나님 보시기에 선하고 아름답다. 작게는 가정 공동체부터 크게는 지파들의 공동체에 이르기까지 예배를 드리기 위해 예루살렘에 모여와 영적으로 하나를 이룬 모습은 하나님 보시기에 심히 선하고 아름답다. 이처럼 믿음과 사랑으로 하나 된 공동체에 하나님의 복이 선포된다.
대제사장 아론의 임직식 때 기름을 흠뻑 부어주셨던 것처럼, 그들을 거룩하게 구별해 성령의 기름을 넘치도록 부어주시고 은혜로 채워주실 것이다. 기름으로 상징되는 영적인 복뿐 아니라 이슬로 상징되는 물질적인 복도 약속된다. 메마른 대지 위에 시들시들 시들어 가던 식물들이 밤새 내린 이슬로 아침에는 파릇파릇 살아나듯이, 그들에게 복된 이슬을 내려 풍요로운 삶을 허락해주실 것이다. 하나님은 원수라도 사랑하게 만들고, 사탄은 사랑하던 사람도 원수로 삼게 만든다. 당신이 가정과 교회에서 사랑과 믿음으로 하나 되게 하는 일에 쓰임 받아야 할 부분은 무엇인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