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1-18. QT큐티체조.

간단설명. 그리스도는 유대인과 이방인 사이의 담을 허물고 이 둘이 하나가 되어 거룩한 성전으로 지어져 가게 하셨다.

성경본문. 에베소서 2:11-22
한글본문.
11그러므로 생각하라 너희는 그 때에 육체로는 이방인이요 손으로 육체에 행한 할례를 받은 무리라 칭하는 자들로부터 할례를 받지 않은 무리라 칭함을 받는 자들이라 12그 때에 너희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이스라엘 나라 밖의 사람이라 약속의 언약들에 대하여는 외인이요 세상에서 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없는 자이더니 13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 14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 15법조문으로 된 계명의 율법을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16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17또 오셔서 먼 데 있는 너희에게 평안을 전하시고 가까운 데 있는 자들에게 평안을 전하셨으니 18이는 그로 말미암아 우리 둘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19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는 외인도 아니요 나그네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 20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잇돌이 되셨느니라 21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 22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영어본문.
11 Therefore, remember that formerly you who are Gentiles by birth and called “uncircumcised” by those who call themselves “the circumcision” (that done in the body by the hands of men)– 12 remember that at that time you were separate from Christ, excluded from citizenship in Israel and foreigners to the covenants of the promise, without hope and without God in the world. 13 But now in Christ Jesus you who once were far away have been brought near through the blood of Christ. 14 For he himself is our peace, who has made the two one and has destroyed the barrier, the dividing wall of hostility, 15 by abolishing in his flesh the law with its commandments and regulations. His purpose was to create in himself one new man out of the two, thus making peace, 16 and in this one body to reconcile both of them to God through the cross, by which he put to death their hostility. 17 He came and preached peace to you who were far away and peace to those who were near. 18 For through him we both have access to the Father by one Spirit. 19 Consequently, you are no longer foreigners and aliens, but fellow citizens with God’s people and members of God’s household, 20 built on the foundation of the apostles and prophets, with Christ Jesus himself as the chief cornerstone. 21 In him the whole building is joined together and rises to become a holy temple in the Lord. 22 And in him you too are being built together to become a dwelling in which God lives by his Spirit.

도움말.
외인(12절). 언약들에 대해 아무 권리가 없는 방문자, 외부 사람, 외국인을 의미한다.
원수된 것(14절). 헬라어 ‘에크뜨라’로 적대감 또는 적개심을 의미한다.
법조문(15절). 모세의 율법과 그 명령들을 가리킨다.
한 새 사람(15절). 아담에 속한 옛 사람과 대조되는 새로운 인류(new kinds of humanity)를 가리킨다.
권속(19절). 집안에 속한 구성원들을 뜻한다.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 그리스도가 우리를 위해 하신 일은 무엇인가(14-18절)?
아래로 인간. 멀리 있던 이방 성도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가까워진 이유는 무엇인가(13절)?
? 물어봐. 그리스도 안에서 성도들은 어떻게 준비되어 가는가(21-22절)?
! 느껴봐. 나는 그리스도의 성전으로 아름답게 지어져 가는가?
옆으로 실천해. 내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허물어야 할 담은 무엇인가? 어떻게 허물 수 있을까?

Meditation. 새 사람이 사는 방식
성도는 새로운 제3의 인류다. 그리스도의 피로 하나님과 가까워진 이들은 한 성령 안에서 사람들 사이에 막혀있던 담을 허물고 함께 하나님께 나아간다. 더 나아가 이들은 함께 서로 연결되어 공동체를 이루며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 즉 성전으로 준비되어 간다. 구약의 성전은 성막뜰(담장)을 중심으로 성소 내부와 외부로 나뉘었다. 성소 외부는 이방인의 뜰이라고도 칭해 여기까지만 들어올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경계선 구실을 했다. 성소 내부에는 유대인과 제사장만이 들어갈 수 있었다. 그런데 새 인류가 짓는 성전은 성전의 모든 담을 허물고 십자가 복음 아래 모두가 함께 지어져 간다(14절). 주님은 내 개인의 삶에만 임재하지 않으신다. 주님은 성도와 성도가 서로 연결되어 지어져 가는 새로운 성전에 거주하길 기뻐하신다.
나는 지금 그리스도의 아름다운 성전으로 지어져 가는가? 성전으로 살기 위해 변화되어야 할 삶의 방식은 무엇인가? 성전으로 연결되어 하나님이 거하시도록 살아가는 삶, 이것이 제3의 인류인 새 사람이 사는 방식이어야 한다.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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