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18. QT큐티체조. 로마서 6장.

간단설명. 바울은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우리가 죄에 대하여 죽은 자 되었으므로 더 이상 죄 가운데서 죄의 종노릇을 하지 말고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해야 함을 권고한다.

성경본문. 로마서 6:1-7
한글본문.
1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은혜를 더하게 하려고 죄에 거하겠느냐 2그럴 수 없느니라 죄에 대하여 죽은 우리가 어찌 그 가운데 더 살리요 3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은 줄을 알지 못하느냐 4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라 5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도 되리라 6우리가 알거니와 우리의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죽어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 노릇 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7이는 죽은 자가 죄에서 벗어나 의롭다 하심을 얻었음이라

영어본문.
1.What shall we say, then? Shall we go on sinning so that grace may increase? 2.By no means! We died to sin; how can we live in it any longer? 3.Or don’t you know that all of us who were baptized into Christ Jesus were baptized into his death? 4.We were therefore buried with him through baptism into death in order that, just as Christ was raised from the dead through the glory of the Father, we too may live a new life. 5.If we have been united with him like this in his death, we will certainly also be united with him in his resurrection. 6.For we know that our old self was crucified with him so that the body of sin might be done away with, that we should no longer be slaves to sin– 7.because anyone who has died has been freed from sin.

도움말.
합하여(3-4절). 헬라어 전치사 ‘에이스’로서 안으로(into)라는 뜻이다.
모양(5절). 헬라어 ‘호모이오마’로서 동일한 형상과 유사함을 의미한다.
연합(5절). 헬라어 ‘쉼피토스’로서 문자적으로 함께 심어짐이라는 뜻을 가진 농사용어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이 우리를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 받게 하시는 이유는 무엇인가(4절)?
⬇ 아래로 인간. 우리 옛 사람이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히면 어떤 결과가 생겨나는가(6-7절)?
? 물어봐. 세례의 의미는 무엇인가(3-4절)?
! 느껴봐. 나는 날마다 내 옛 사람을 십자가에 못 박고 있는가?
➡ 옆으로 실천해. 오늘 십자가에 못 박아야 할 내 옛 사람의 면모는 무엇인가?

Meditation. 새 생명, 죽음에서 부활로 이끄는 힘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더욱 넘쳤다’는 바울의 말(5:20)을 빌미삼아 어떤 이들이 ‘은혜가 더하도록 죄를 짓자’(1절)며 궤변을 내놓는다. 바울은 ‘그리스도와 연합해 죄에 대해 죽은 자가 어찌 그 가운데 더 살 수 있겠느냐’고 논박하고(2절), 그리스도의 죽으심에 연합한 것에 이어지는 또 다른 연합에 대해 부연한다. 부활이다(5절). 그리스도의 죽음에 연합한 자는 그의 부활에도 연합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 부활은 아직 이르지 않았다. 바울은 일관되게 죽음은 과거 시제로, 부활은 미래 시제로 기술한다(5, 8절). 그리고 성도는 그리스도와 연합한 상태에서 ‘새 생명’을 누리게 되고 그 안에서 행하게 된다고 역설한다(4절). 그 새 생명은 완전한 부활의 날까지 성도를 이끌고 갈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와 함께 죽은 자만이 아니다. 새 생명을 가진 산 자다. 그 생명은 주님의 날에 있을 완전한 부활을 보장한다. 당신은 지금 새 생명을 공급하시는 주님께 온전히 연합되어 있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