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20. QT큐티체조.

성경본문. 로마서 6:15-23
한글본문.
15그런즉 어찌하리요 우리가 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에 있으니 죄를 지으리요 그럴 수 없느니라 16너희 자신을 종으로 내주어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 17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너희가 본래 죄의 종이더니 너희에게 전하여 준 바 교훈의 본을 마음으로 순종하여 18죄로부터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느니라 19너희 육신이 연약하므로 내가 사람의 예대로 말하노니 전에 너희가 너희 지체를 부정과 불법에 내주어 불법에 이른 것 같이 이제는 너희 지체를 의에게 종으로 내주어 거룩함에 이르라 20너희가 죄의 종이 되었을 때에는 의에 대하여 자유로웠느니라 21너희가 그 때에 무슨 열매를 얻었느냐 이제는 너희가 그 일을 부끄러워하나니 이는 그 마지막이 사망임이라 22그러나 이제는 너희가 죄로부터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었으니 그 마지막은 영생이라 23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영어본문.
15.What then? Shall we sin because we are not under law but under grace? By no means! 16.Don’t you know that when you offer yourselves to someone to obey him as slaves, you are slaves to the one whom you obey–whether you are slaves to sin, which leads to death, or to obedience, which leads to righteousness? 17.But thanks be to God that, though you used to be slaves to sin, you wholeheartedly obeyed the form of teaching to which you were entrusted. 18.You have been set free from sin and have become slaves to righteousness. 19.I put this in human terms because you are weak in your natural selves. Just as you used to offer the parts of your body in slavery to impurity and to ever-increasing wickedness, so now offer them in slavery to righteousness leading to holiness. 20.When you were slaves to sin, you were free from the control of righteousness. 21.What benefit did you reap at that time from the things you are now ashamed of? Those things result in death! 22.But now that you have been set free from sin and have become slaves to God, the benefit you reap leads to holiness, and the result is eternal life. 23.For the wages of sin is death, but the gift of God is eternal life in Christ Jesus our Lord.

도움말.
사망(23절). 바울은 사망이라는 개념을 중의적으로 사용한다. 생명이 끝나는 것과 폭압적으로 지배하는 죄의 위력이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최고의 선물(은사)은 무엇인가(23절)?
⬇ 아래로 인간. 죄의 종이었던 우리가 의의 종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인가(17-18절)?
? 물어봐. 의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게 되면 결국 그 마지막은 무엇인가(22절)?
! 느껴봐. 나는 옛 주인인 죄가 요구하는 바를 당당히 거절할 수 있는가?
➡ 옆으로 실천해. 여전히 죄의 종노릇하고 있는 삶의 영역들을 어떻게 개선해 갈 수 있겠는가?

Meditation. 죄의 종인가, 의의 종인가
‘모든 것이 은혜라면 죄를 지어도 무방한 것이 아닌가!’(15절) 바울은 이러한 편벽한 추론을 단호히 배격하고, 죄에서 자유함을 얻은 것은 결코 방종이 아니라는 것을 논술한다. 그것은 또 다른 주인을 섬기는 새로운 삶의 질서이며, 이러한 다른 질서 속에는 순종해야 할 새 규범이 있다는 것이다. 새 사람 된 성도에게는 순종의 책임 자체가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순종의 방향이 달라진다는 것이다. 죄로부터 자유를 얻은 성도는 이제 의에 순종하는 종이요(18-19절), 하나님을 주인으로 섬기는 종이기 때문이다(22절). 그리고 바울은 그 두 주인을 섬길 때 받는 대가가 무엇인지 갈파한다. 죄에 순종하면 사망의 급료를 받게 되고, 의에 순종하면 영생의 선물을 받는다는 것이다(23절).
피조물인 인생은 어쩔 수 없이 누군가의 종이 된다. 그리스도 안에서 의의 종이 되고, 옛 주인인 죄로부터 자유함을 얻게 된 나는 지금 그 자유를 누리고 있는가? 옛 주인의 명령을 지금도 따르려 하고 있지는 않는가?

<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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