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24. QT큐티체조. 요한계시록 20:11-15.

간단설명. 하나님의 크고 흰 보좌에서 일어나는 인류에 대한 최후의 심판, 즉 백보좌 심판이 일어난다.

성경본문. 요한계시록 20:11-15
한글본문.
11또 내가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이를 보니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 데 없더라 12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큰 자나 작은 자나 그 보좌 앞에 서 있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13바다가 그 가운데에서 죽은 자들을 내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에서 죽은 자들을 내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14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져지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15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져지더라

영어본문.
11.Then I saw a great white throne and him who was seated on it. Earth and sky fled from his presence, and there was no place for them. 12.And I saw the dead, great and small, standing before the throne, and books were opened. Another book was opened, which is the book of life. The dead were judged according to what they had done as recorded in the books. 13.The sea gave up the dead that were in it, and death and Hades gave up the dead that were in them, and each person was judged according to what he had done. 14.Then death and Hades were thrown into the lake of fire. The lake of fire is the second death. 15.If anyone’s name was not found written in the book of life, he was thrown into the lake of fire.

도움말.
크고 흰 보좌(11절). 크다는 것은 보좌의 광대함과 위엄을 가리키고(4:2, 5:7 참조), 희다는 것은 계시록 전체에 걸쳐 등장하는 순결함과 거룩함의 주제들을 반영한다(흰 머리털 – 1:14, 흰 구름 – 14:14, 백마 – 19:11, 14, 흰 옷 – 4:4, 3:4, 5, 6:11, 7:9, 13, 단 7:9, 10, 22 참조).
피하여 간 데 없더라(11절). 현 세대의 끝을 의미한다. 새 시대의 도래를 위해 현 시대는 끝나고 사라져야 한다(사 51:6, 벧후 3:7, 10, 계 16:20, 12:9, 21:1 참조).
책들(12절). 사람들의 행위를 기록한 책으로 자기 행위를 따라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는다(단 7:10, 12:1-2 참조).
또 다른 책(12절). 생명책으로, 어린양의 생명책이라고도 한다(21:37, 13:8 참조).
바다(13절). 사탄의 세력이 역사하는 영역, 곧 사망이 역사하는 음부를 상징한다. 새 하늘과 새 땅에서는 바다가 없다(21:1 참조).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이 세상이 끝날 때 하늘 보좌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11-12절)?
⬇ 아래로 인간. 심판을 받는 대상들은 누구인가(12-13절)?
? 물어봐.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가 불못에 던져지는 이유는 무엇일까(15절)?
! 느껴봐. 내 이름은 생명책에 기록되었는가?
➡ 옆으로 실천해. 흔들리지 않는 견고한 구원의 확신을 위해 내게 필요한 구원의 지식은 무엇인가?

Meditation. 세상 끝에 임할 백보좌 심판
마침내 그동안 지속되던 현 세대가 끝나고, 하나님 보좌 앞에서 최후의 심판이 열린다. 세상의 심판주로서 하나님의 보좌는 ‘크고 흰 보좌’로 묘사되는데, 광대하고 위엄있고 순결하고 거룩한 승리의 심판보좌를 상징한다. 백보좌 앞에 그동안 살았다 죽은 모든 사람들이 나온다. 바다와 사망과 음부가 그동안 죽었던 자들을 내주고 이들은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선다. 그동안 바벨론의 심판(17-19:10), 짐승과 거짓 선지자의 심판(19:11-21), 사탄의 심판(20:1-10)이 이어졌다면 이제는 마지막으로 세상 사람들에 대한 최후심판이 펼쳐진다. 이 때는 세상의 모든 죄와 악이 심판받고 심지어는 사망과 음부조차 심판의 불못에 던져진다. 심판의 기준은 무엇인가? 각 사람의 행위가 기록된 행위 책들이다. 그렇다면 누가 과연 이 책에 기록된 것에 근거해 구원을 얻을 수 있을까?
나는 내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된 것을 확신하는가? 흔들리지 않는 견고한 구원의 확신을 위해 내가 붙들어야 할 성경의 진리는 무엇인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