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설명. 나는 너무 많이 설교하고, 너무 적게 공부했다. - 빌리 그레이엄
한글본문.
디모데전서 4:11-15
11너는 이것들을 명하고 가르치라 12누구든지 네 연소함을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고 오직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정절에 있어서 믿는 자에게 본이 되어 13내가 이를 때까지 읽는 것과 권하는 것과 가르치는 것에 전념하라 14네 속에 있는 은사 곧 장로의 회에서 안수 받을 때에 예언을 통하여 받은 것을 가볍게 여기지 말며 15이 모든 일에 전심전력하여 너의 성숙함을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게 하라
디모데후서 2:7
내가 말하는 것을 생각해 보라 주께서 범사에 네게 총명(insight)을 주시리라
Meditation. 은사인 동시에 공부하는 Gifted & Studied
엉클 존은 설교자들이 받은 은사를 키우고 개발하는 일의 중요성을 선명하게 보여주기 위해 또 다른 20세기 후반부의 위대한 설교가이자 영적 거인이었던 빌리 그레이엄의 예를 들고 있습니다.
“1979년 런던에서 약 6백 명의 목사들에게 강연하면서, 그는 만일 자신이 사역을 전부 다시 한다면, 두 가지를 바꾸겠노라고 말했다. 긴장된 분위기가 감돌았다. 그가 어떤 변화를 취하려 하겠는가? 첫째 그는 자신이 했던 것보다 세 배는 더 공부하겠노라고 말을 이었다. ‘나는 너무 많이 설교하고, 너무 적게 공부했습니다.’ 둘째, 그는 더 기도하겠노라고 했다.”(127면)
모든 청중이 당대의 설교가로 인정하고 부러워했던 이들 영적 거인들도 한 편의 설교가 그냥 주어지는 게 아니라 치열한 본문 공부와 묵상 그리고 기도를 통해 만들어진다는 평범하지만 예외가 없는 사실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들을 더더욱 존경하고 이들의 메시지를 경청하는 이유도 이들의 치열한 준비와 공부에 있었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됩니다.
공동체는 설교자들이 사역에만 바쁘게 휘둘리지 않도록 보호하고 충분한 성경 연구가 가능한 여건을 함께 만들어 갈 필요가 있습니다. 사역자에게 너무 많은 짐을 지우거나 너무 분주하게 만들면 결국 그로 인해 공동체가 들어야 할 말씀을 자칫 놓치거나 스쳐 지나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짐을 나누어야 할지, 어떻게 격려해야 할지 임원들과 리더들이 아이디어를 내서 실천해 보면 어떨까요.
“매주일 우리 설교자들이 받은 은사와 함께 충분한 본문 연구와 기도 가운데 공동체에 필요한 설교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