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06. QT큐티체조. 다니엘 Daniel 9:20-27.

간단설명. 다니엘의 중보기도에 천사 가브리엘이 와서 일흔 이레에 대한 계시를 전달한다.

성경본문. 다니엘 Daniel 9:20-27
한글본문.
20내가 이같이 말하여 기도하며 내 죄와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죄를 자복하고 내 하나님의 거룩한 산을 위하여 내 하나님 여호와 앞에 간구할 때 21곧 내가 기도할 때에 이전에 환상 중에 본 그 사람 가브리엘이 빨리 날아서 저녁 제사를 드릴 때 즈음에 내게 이르더니 22내게 가르치며 내게 말하여 이르되 다니엘아 내가 이제 네게 지혜와 총명을 주려고 왔느니라 23곧 네가 기도를 시작할 즈음에 명령이 내렸으므로 이제 네게 알리러 왔느니라 너는 크게 은총을 입은 자라 그런즉 너는 이 일을 생각하고 그 환상을 깨달을지니라 24네 백성과 네 거룩한 성을 위하여 일흔 이레를 기한으로 정하였나니 허물이 그치며 죄가 끝나며 죄악이 용서되며 영원한 의가 드러나며 환상과 예언이 응하며 또 지극히 거룩한 이가 기름 부음을 받으리라 25그러므로 너는 깨달아 알지니라 예루살렘을 중건하라는 영이 날 때부터 기름 부음을 받은 자 곧 왕이 일어나기까지 일곱 이레와 예순두 이레가 지날 것이요 그 곤란한 동안에 성이 중건되어 광장과 거리가 세워질 것이며 26예순두 이레 후에 기름 부음을 받은 자가 끊어져 없어질 것이며 장차 한 왕의 백성이 와서 그 성읍과 성소를 무너뜨리려니와 그의 마지막은 홍수에 휩쓸림 같을 것이며 또 끝까지 전쟁이 있으리니 황폐할 것이 작정되었느니라 27그가 장차 많은 사람들과 더불어 한 이레 동안의 언약을 굳게 맺고 그가 그 이레의 절반에 제사와 예물을 금지할 것이며 또 포악하여 가증한 것이 날개를 의지하여 설 것이며 또 이미 정한 종말까지 진노가 황폐하게 하는 자에게 쏟아지리라 하였느니라 하니라

영어본문.
20.While I was speaking and praying, confessing my sin and the sin of my people Israel and making my request to the LORD my God for his holy hill- 21.while I was still in prayer, Gabriel, the man I had seen in the earlier vision, came to me in swift flight about the time of the evening sacrifice. 22.He instructed me and said to me, “Daniel, I have now come to give you insight and understanding. 23.As soon as you began to pray, an answer was given, which I have come to tell you, for you are highly esteemed. Therefore, consider the message and understand the vision: 24.”Seventy ‘sevens’ are decreed for your people and your holy city to finish transgression, to put an end to sin, to atone for wickedness, to bring in everlasting righteousness, to seal up vision and prophecy and to anoint the most holy. 25.”Know and understand this: From the issuing of the decree to restore and rebuild Jerusalem until the Anointed One, the ruler, comes, there will be seven ‘sevens,’ and sixty-two ‘sevens.’ It will be rebuilt with streets and a trench, but in times of trouble. 26.After the sixty-two ‘sevens,’ the Anointed One will be cut off and will have nothing. The people of the ruler who will come will destroy the city and the sanctuary. The end will come like a flood: War will continue until the end, and desolations have been decreed. 27.He will confirm a covenant with many for one ‘seven.’ In the middle of the ‘seven’ he will put an end to sacrifice and offering. And on a wing of the temple he will set up an abomination that causes desolation, until the end that is decreed is poured out on him. ”
도움말.
자복하고(20절). 히브리어 ‘미트봐데’로 ‘집어던지다’를 의미한다.
빨리 날아서(21절). 원문에는 ‘매우 지친 채로’(in extreme weariness-NASB)의 의미가 있다.
저녁 제사(21절). 아침저녁으로 드리는 제사로 밀가루, 기름, 유향을 섞어 드리는 소제(히. 민하)를 말한다(레 2:1 참조).
크게 은총을 입은 자(23절). 히브리어 ‘하무도트’는 소중한 것, 보물을 의미한다.
일흔 이레(24절). 여기서 이레는 일곱을 이루는 단위(seven)로 7일 곧 한 주(week), 또는 7년(year)을 의미한다.
지극히 거룩한 이(24절). 사람이 아니라 특별히 거룩한 장소인 예루살렘의 지성소를 가리키며, 여기에 기름 부음 받는 것은 성전이 새롭게 봉헌될 것을 의미한다.
중건하라는 영(25절). 중건하라는 하나님의 말씀(word-NRSV, ESV)을 말한다.
왕(25, 26절). 히브리어 ‘나기드’로 ‘왕’(히. 멜렉)이 아니라 ‘방백’ 또는 ‘지도자’를 가리키는 말이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하나님은 다니엘의 기도에 얼마나 적극적으로 응답하시는가(21절)?
⬇ 아래로 인간.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죄악을 제거하고 거룩한 의를 이룰 때까지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시는가(25-27절)?
? 물어봐. 장차 올 방백의 세력은 이스라엘에 어떤 어려움을 가져올까(27절)?
! 느껴봐. 나는 내 삶과 공동체의 죄 문제에 얼마나 민감하게 깨어있는가?
➡ 옆으로 실천해. 하나님 나라가 내 삶의 현장과 공동체에 온전히 이루어질 때까지 내가 담당하고 힘써야 할 것은 무엇일까?

Meditation. 기도해야 흔들리지 않는다.
다니엘이 자신과 백성의 죄를 자복하며 기도하자, 하나님은 곧바로 천사 가브리엘을 통해 응답하신다. 하지만 신속한 응답은 신속한 실현과는 거리가 있었다. 거룩한 성을 온전히 회복시키기 위해서 일흔 이레(약 490년)를 두고 역사를 이끌어 가시기 때문이다(24절). 물론 얼마 지나지 않아 이스라엘 백성들은 예루살렘으로 귀환해 성전을 재건할 것이다. 그러나 여전히 이방의 더러운 풍습이 좀처럼 제거되지 않음을 볼 수 있다(스 9:1-3, 느 13:15-17, 23-27). 69이레가 지나 마지막 70이레의 절반에 성전의 제사와 예물이 금지되고 가증한 것이 성전에 서게 되는 일이 있기까지 온전한 회복의 역사는 일어나지 않는다. 하나님이 이런 긴 계획과 경륜을 보여주시는 이유는 예루살렘 귀환이나 환난에 일희일비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나는 내 삶의 이런저런 일에 중심을 잘 잡고 있는가? 하나님의 뜻이 내 삶의 현장과 공동체에 온전히 이루어질 때까지 내가 묵묵히 힘써야 할 것은 무엇인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