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31. QT큐티체조. 마태복음 Matthew 5:27-32.

간단설명. 십계명의 제7계명인 간음 문제를 행동 이전에 근본적인 마음의 거룩의 관점에서 설명한다.

성경본문. 마태복음 Matthew 5:27-32
한글본문.
27또 간음하지 말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28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음욕을 품고 여자를 보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 29만일 네 오른 눈이 너로 실족하게 하거든 빼어 내버리라 네 백체 중 하나가 없어지고 온 몸이 지옥에 던져지지 않는 것이 유익하며 30또한 만일 네 오른손이 너로 실족하게 하거든 찍어 내버리라 네 백체 중 하나가 없어지고 온 몸이 지옥에 던져지지 않는 것이 유익하니라 31또 일렀으되 누구든지 아내를 버리려거든 이혼 증서를 줄 것이라 하였으나 32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음행한 이유 없이 아내를 버리면 이는 그로 간음하게 함이요 또 누구든지 버림받은 여자에게 장가드는 자도 간음함이니라

영어본문.
27.”You have heard that it was said, ‘Do not commit adultery.’ 28.But I tell you that anyone who looks at a woman lustfully has already committed adultery with her in his heart. 29.If your right eye causes you to sin, gouge it out and throw it away. It is better for you to lose one part of your body than for your whole body to be thrown into hell. 30.And if your right hand causes you to sin, cut it off and throw it away. It is better for you to lose one part of your body than for your whole body to go into hell. 31.”It has been said, ‘Anyone who divorces his wife must give her a certificate of divorce.’ 32.But I tell you that anyone who divorces his wife, except for marital unfaithfulness, causes her to become an adulteress, and anyone who marries the divorced woman commits adultery.

도움말.
여자(28절). 일반적인 ‘여자’로 좀 더 넓은 의미에서 ‘어떠한 여자건’이라는 뜻을 내포한다.
백체(29절). 사전적 의미로 ‘몸의 온갖 곳’ 즉 몸의 모든 부분을 말한다.
아내를 버리려거든 이혼 증서를 줄 것(31절). 당시 유대인들은 배우자가 더 이상 성적 매력이 없고, 불편해지기 시작하면 온갖 구실을 들어, 심지어는 음식을 태우는 것도 꼬투리를 잡아 이혼사유로 삼고 이혼증서를 발급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음행의 연고 없이 아내를 버리면 아내를 간음하게 만드는 것이고, 그 여인과 재혼하는 사람도 간음하게 만드는 것이라 말씀하신다.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예수님은 간음하지 말라는 십계명을 어느 정도로 지키기 원하시는가(27-28절)?
⬇ 아래로 인간. 예수님은 실족하게 하는 우리 몸의 지체에 대해 어느 정도의 단호함을 요구하시는가(29-30절)?
? 물어봐. 아내를 버리려면 이혼증서를 줄 것이라고 한 이유는 무엇일까(31절)?
! 느껴봐. 간음을 자극하는 환경들에 대해서 나는 얼마나 단호한가?
➡ 옆으로 실천해. 음욕의 문제를 효과적으로 차단하려면 어떤 변화가 필요할까?

Meditation. 음란의 시대를 거룩하게 살아가라.
예수님은 제7계명에 대한 급진적인 해석을 제시한다. 간음의 행동 이전에 마음에 일어나는 정욕의 문제를 제어하고 제거해야 한다는 것이다. 원래 7계명은 이웃의 아내에 대한 간음 문제가 주를 이루었지만(출 20:17, 신 5:21), 여기서는 음욕을 품고 바라보는 ‘어떤 여자라도’ 주의해야 할 것을 경고한다. 마음에 음욕을 일으키는 어떤 자극에 대해서도 우리는 단호해야 하고, 이것은 우리의 혼인관계와도 직결된다. 예수님은 이처럼 음행에 대해서 철저하고 단호하시지만, 오늘날 우리는 이와는 대조적으로 음욕과 음행에 대해 너무나도 관대한 시대를 살고 있다. 간음을 합법화하고 우리의 음욕을 자극하고 부추기는 온갖 매체들이 우리의 모든 길목에서 둘러 진치고 있다.
이런 시대 풍조 가운데 나는 얼마나 성적으로 거룩함을 잘 지켜나가는가? 성적 유혹이나 음욕을 자극하는 온갖 매체들에 단호한 기준을 세우기보다는 느슨하게 허용하고 합리화하지는 않았는가? 내 삶에 어떤 변화가 필요하겠는가?
<young2080에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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