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06. QT큐티체조. 민수기 Numbers 2:1~9.

간단설명. 회막을 바라보고 사는 삶

성경본문. 민수기 Numbers 2:1~9
한글성경.
1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이스라엘 자손은 각각 자기의 진영의 군기와 자기의 조상의 가문의 기호 곁에 진을 치되 회막을 향하여 사방으로 치라 3동방 해 돋는 쪽에 진 칠 자는 그 진영별로 유다의 진영의 군기에 속한 자라 유다 자손의 지휘관은 암미나답의 아들 나손이요 4그의 군대로 계수된 자가 칠만 사천육백 명이며 5그 곁에 진 칠 자는 잇사갈 지파라 잇사갈 자손의 지휘관은 수알의 아들 느다넬이요 6그의 군대로 계수된 자가 오만 사천사백 명이라 7그리고 스불론 지파라 스불론 자손의 지휘관은 헬론의 아들 엘리압이요 8그의 군대로 계수된 자가 오만 칠천사백 명이니 9유다 진영에 속한 군대로 계수된 군인의 총계는 십팔만 육천사백 명이라 그들은 제일대로 행진할지니라

영어성경.
1The LORD said to Moses and Aaron: 2″The Israelites are to camp around the Tent of Meeting some distance from it, each man under his standard with the banners of his family.” 3On the east, toward the sunrise, the divisions of the camp of Judah are to encamp under their standard. The leader of the people of Judah is Nahshon son of Amminadab. 4His division numbers 74,600. 5The tribe of Issachar will camp next to them. The leader of the people of Issachar is Nethanel son of Zuar. 6His division numbers 54,400. 7The tribe of Zebulun will be next. The leader of the people of Zebulun is Eliab son of Helon. 8His division numbers 57,400. 9All the men assigned to the camp of Judah, according to their divisions, number 186,400. They will set out first.

도움말.
군기(2절). 2절에서는 깃발(flag)을 뜻하지만, 3절에서는 부대(unit)를 의미함
회막을 향하여(2절). 히브리어로 ‘미게네드’가 번역된 것으로, 회막에서 ‘떨어져’라는 의미로도 번역할 수 있음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각 진영마다 어떻게 진을 치라고 명령하셨습니까?(2절)
↓아래로 인간. 이스라엘 행군을 선두에서 이끈 지파는 어느 지파였습니까?(3, 9절)
? 물어봐. 하나님께서 회막을 향해 진을 치게 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광야에서도 백성들이 늘 하나님의 임재를 확인하도록 회막을 바라보게 하신 것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 내 삶의 영역에서 하나님을 향하고 있지 않은 부분은 무엇입니까? 삶의 방향을 하나님께로 돌리고, 회막 중심으로 살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가나안으로 향하는 이스라엘 백성은 대규모였기에 행군을 위해서는 질서가 필요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직접 질서를 세우시며, 회막 중심으로 각 지파의 영역이 잘 드러날 수 있도록 진을 치게 하셨습니다(2절). 뿐만 아니라 위치까지 지정하셔서 동편에 유다 지파, 그 옆에 잇사갈 지파와 스불론 지파를 자리 잡게 하셨습니다. 동쪽은 가나안으로 진군하는 방향이었습니다. 따라서 동편에 진을 치는 것은 선두에 서는 것을 의미해 유다 지파가 선봉에 섰음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서 각 지파가 회막을 향해 진을 쳤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합니다. 이는 모든 백성이 회막과의 거리를 유지하면서도, 회막을 바라보며 생활해야 했음을 뜻합니다. 다시 말해 그들은 거룩한 회막을 이방인으로부터 보호해야 했고, 회막을 보면서 자신의 거룩함도 지켜야 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 중심으로 시선을 맞추는 요구는 오늘날에도 반드시 지켜 내야 합니다. 내 시선을 오직 하나님께 두고 거룩한 삶을 살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스스로 점검해 보기 바랍니다. 세상에 집중하지 않고 거룩한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