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24. QT큐티체조. 고린도후서 2 Corinthians 10:12~18.

간단설명. 자기중심 자랑에서 하나님 중심으로

성경본문. 고린도후서 2 Corinthians 10:12~18
한글성경.
12우리는 자기를 칭찬하는 어떤 자와 더불어 감히 짝하며 비교할 수 없노라 그러나 그들이 자기로써 자기를 헤아리고 자기로써 자기를 비교하니 지혜가 없도다 13그러나 우리는 분수 이상의 자랑을 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이 우리에게 나누어 주신 그 범위의 한계를 따라 하노니 곧 너희에게까지 이른 것이라 14우리가 너희에게 미치지 못할 자로서 스스로 지나쳐 나아간 것이 아니요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너희에게까지 이른 것이라 15우리는 남의 수고를 가지고 분수 이상의 자랑을 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 믿음이 자랄수록 우리의 규범을 따라 너희 가운데서 더욱 풍성하여지기를 바라노라 16이는 남의 규범으로 이루어 놓은 것으로 자랑하지 아니하고 너희 지역을 넘어 복음을 전하려 함이라 17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할지니라 18옳다 인정함을 받는 자는 자기를 칭찬하는 자가 아니요 오직 주께서 칭찬하시는 자니라

영어성경.
12We do not dare to classify or compare ourselves with some who commend themselves. When they measure themselves by themselves and compare themselves with themselves, they are not wise. 13We, however, will not boast beyond proper limits, but will confine our boasting to the field God has assigned to us, a field that reaches even to you. 14We are not going too far in our boasting, as would be the case if we had not come to you, for we did get as far as you with the gospel of Christ. 15Neither do we go beyond our limits by boasting of work done by others. Our hope is that, as your faith continues to grow, our area of activity among you will greatly expand, 16so that we can preach the gospel in the regions beyond you. For we do not want to boast about work already done in another man’s territory. 17But, “Let him who boasts boast in the Lord.” 18For it is not the one who commends himself who is approved, but the one whom the Lord commends.

도움말.
주 안에서 자랑할지니라(17절). 바울에게 있어서 자랑의 기준이 되는 구절로, 모든 인간의 능력은 하나님의 선물이기에 오직 주님이 공급하시는 것 안에서 자랑할 수 있음을 나타냄

큐티체조.
↑위로 하나님. 바울은 거짓 사도들을 어떻게 평가합니까?(12b절)
↓아래로 인간. 바울이 말한 자랑의 기준은 무엇입니까?(13, 15, 17절)
? 물어봐. 바울이 자랑의 기준을 거짓 사도들과 비교해 설명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느껴봐. 자랑의 중심이 자신에서 하나님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말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옆으로 실천해. 내가 자랑하는 것 중 자기중심적인 어리석은 자랑으로는 무엇이 있습니까? 자기중심 자랑에서 하나님 중심 자랑으로 변하기 위해 내가 결단해야 할 모습은 무엇입니까?

Meditation.
고린도교회에는 자신의 종교 행위나 인간적인 능력을 자랑하던 거짓 사도들이 있었습니다. 이들은 자기중심적 행위와 인본주의에 빠져 바울을 비방하고, 고린도교회를 분열시키는 걸림돌이 됐습니다. 이에 바울은 그들의 어리석음을 지적하고, 그와 같은 자기중심의 비교와 자랑에서 벗어나 ‘하나님 중심’으로 자랑해야 한다고 역설합니다(12, 17절). 그리고 자신은 남의 수고를 가지고 분수 이상의 자랑을 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나눠 주신 범위의 한계 안에서 충성해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었다고 설명합니다(13~14절). 바울은 이 같은 자랑을 통해 성도들의 믿음이 더욱 성장하고 복음이 확장되기를 바랐는데(15~16절), 이것이 주 안에서 사도 된 자의 바른 태도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이라면 무엇보다 주 안에서 칭찬받을 수 있는 것들만 자랑하는 마음 자세가 필요합니다. 혹시 나는 아직도 인간적인 부분을 자랑하며 살고 있지는 않습니까? 이제 내 삶의 중심축을 주님께로 옮겨 복음 전파의 사명을 자랑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분수 이상의 자기중심적인 자랑을 하지 않고, 온전히 주님의 것만 높이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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