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22. QT큐티체조. 요한복음 John 20:24~29.

간단설명.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성경본문. 요한복음 John 20:24~29
한글성경.
24열두 제자 중의 하나로서 디두모라 불리는 도마는 예수께서 오셨을 때에 함께 있지 아니한지라
25다른 제자들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주를 보았노라 하니 도마가 이르되 내가 그의 손의 못 자국을 보며 내 손가락을 그 못 자국에 넣으며 내 손을 그 옆구리에 넣어 보지 않고는 믿지 아니하겠노라 하니라 26여드레를 지나서 제자들이 다시 집 안에 있을 때에 도마도 함께 있고 문들이 닫혔는데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시고 27도마에게 이르시되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라 그리하여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 28도마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의 주님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29예수께서 이르시되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하시니라

영어성경.
24Now Thomas (called Didymus), one of the Twelve, was not with the disciples when Jesus came. 25So the other disciples told him, “We have seen the Lord!” But he said to them, “Unless I see the nail marks in his hands and put my finger where the nails were, and put my hand into his side, I will not believe it.” 26A week later his disciples were in the house again, and Thomas was with them. Though the doors were locked, Jesus came and stood among them and said, “Peace be with you!” 27Then he said to Thomas, “Put your finger here; see my hands. Reach out your hand and put it into my side. Stop doubting and believe.” 28Thomas said to him, “My Lord and my God!” 29Then Jesus told him, “Because you have seen me, you have believed; blessed are those who have not seen and yet have believed.”

도움말.
여드레를 지나서(26절). 첫째 날과 마지막 날을 셈에 포함하는 유대식 시간 계산법에 따라 이날은 안식 후 첫날로부터 7일 후이기에 한 주간이 지난 주일임.
나의 주님이시오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28절). 도마는 예수님의 신원을 인정할 뿐 아니라, 자신과 예수님과의 인격적인 관계도 인정함. 의심 많고 회의적이던 도마에게 일어난 변화의 고백으로 이해해야 함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제자들의 증언에 도마는 어떻게 반응합니까?(25절)
⬇ 아래로 인간. 예수님께서는 부활을 믿지 못한 도마에게 오셔서 어떤 말씀을 하십니까?(27, 29절)
? 물어봐. 예수님께서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이 복되도다”라고 말씀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느껴봐. 눈에 보이는 표적을 보고서야 예수님의 부활을 믿은 도마를 보면서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내가 도마처럼 눈으로 보기 전에는 예수님의 부활을 믿지 못했던 적은 언제입니까? 연약한 믿음을 벗어 버리고, 부활의 증인답게 복음이 필요한 영혼에게 전하려면 무엇을 결단해야 합니까?

Meditation.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처음 나타나셨을 때 도마는 그곳에 있지 않아 제자들의 증언을 듣고도 예수님의 부활을 믿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는 직접 증거를 확인해야만 믿겠다고 주장합니다(24~25절). 일주일 후, 예수님께서 다시 제자들에게 나타나셔서 특히 도마에게 자신의 못 자국 난 손과 창 자국 난 옆구리를 만지게 하시며 도마의 의심을 해소시켜 주십니다(27절). 이후 도마는 예수님께 “나의 주님이시오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라는 신앙고백을 올려 드렸는데, 예수님께서는 이런 도마에게 보지 않고도 믿는 믿음의 중요성을 말씀하십니다(29절). 이는 예수님의 부활을 제자들이 제시한 증거로만 믿어야 할 미래의 성도들을 염두에 두고 하신 말씀입니다. 사실 오늘날처럼 물증을 중시하는 시대에 직접 목격한 제자마저 없는 이 상황에서 증인으로서의 삶을 사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주님께서는 보지 않고 믿는 자에게 복을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이 약속대로 부활의 주님을 믿고 전하는 데 힘써 온전한 복을 누리기를 바랍니다. 내가 확고한 믿음을 갖고 전하는 복음을 통해 보지 않고도 주님을 믿는 자들이 많아지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