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25. QT큐티체조. 요한복음 John 21:1~14.

간단설명. 와서 조반을 먹으라

성경본문. 요한복음 John 21:1~14
한글성경.
1그 후에 예수께서 디베랴 호수에서 또 제자들에게 자기를 나타내셨으니 나타내신 일은 이러하니라 2시몬 베드로와 디두모라 하는 도마와 갈릴리 가나 사람 나다나엘과 세베대의 아들들과 또 다른 제자 둘이 함께 있더니 3시몬 베드로가 나는 물고기 잡으러 가노라 하니 그들이 우리도 함께 가겠다 하고 나가서 배에 올랐으나 그 날 밤에 아무 것도 잡지 못하였더니 4날이 새어갈 때에 예수께서 바닷가에 서셨으나 제자들이 예수이신 줄 알지 못하는지라 5예수께서 이르시되 얘들아 너희에게 고기가 있느냐 대답하되 없나이다 6이르시되 그물을 배 오른편에 던지라 그리하면 잡으리라 하시니 이에 던졌더니 물고기가 많아 그물을 들 수 없더라 7예수께서 사랑하시는 그 제자가 베드로에게 이르되 주님이시라 하니 시몬 베드로가 벗고 있다가 주님이라 하는 말을 듣고 겉옷을 두른 후에 바다로 뛰어 내리더라 8다른 제자들은 육지에서 거리가 불과 한 오십 칸쯤 되므로 작은 배를 타고 물고기 든 그물을 끌고 와서 9육지에 올라보니 숯불이 있는데 그 위에 생선이 놓였고 떡도 있더라 10예수께서 이르시되 지금 잡은 생선을 좀 가져오라 하시니 11시몬 베드로가 올라가서 그물을 육지에 끌어 올리니 가득히 찬 큰 물고기가 백쉰세 마리라 이같이 많으나 그물이 찢어지지 아니하였더라 12예수께서 이르시되 와서 조반을 먹으라 하시니 제자들이 주님이신 줄 아는 고로 당신이 누구냐 감히 묻는 자가 없더라 14예수께서 가셔서 떡을 가져다가 그들에게 주시고 생선도 그와 같이 하시니라 14이것은 예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후에 세 번째로 제자들에게 나타나신 것이라

영어성경.
1Afterward Jesus appeared again to his disciples, by the Sea of Tiberias. It happened this way: 2Simon Peter, Thomas (called Didymus), Nathanael from Cana in Galilee, the sons of Zebedee, and two other disciples were together. 3″I’m going out to fish,” Simon Peter told them, and they said, “We’ll go with you.” So they went out and got into the boat, but that night they caught nothing. 4Early in the morning, Jesus stood on the shore, but the disciples did not realize that it was Jesus. 5He called out to them, “Friends, haven’t you any fish?” “No,” they answered. 6He said, “Throw your net on the right side of the boat and you will find some.” When they did, they were unable to haul the net in because of the large number of fish. 7Then the disciple whom Jesus loved said to Peter, “It is the Lord!” As soon as Simon Peter heard him say, “It is the Lord,” he wrapped his outer garment around him (for he had taken it off) and jumped into the water. 8The other disciples followed in the boat, towing the net full of fish, for they were not far from shore, about a hundred yards. 9When they landed, they saw a fire of burning coals there with fish on it, and some bread. 10Jesus said to them, “Bring some of the fish you have just caught.” 11Simon Peter climbed aboard and dragged the net ashore. It was full of large fish, 153, but even with so many the net was not torn. 12Jesus said to them, “Come and have breakfast.” None of the disciples dared ask him, “Who are you?” They knew it was the Lord. 13Jesus came, took the bread and gave it to them, and did the same with the fish. 14This was now the third time Jesus appeared to his disciples after he was raised from the dead.

도움말.
나는 물고기 잡으러 가노라… 그날 밤에 아무것도 잡지 못하였더니(3절). 물고기를 잡으려는 열심보다 그들에게 물고기 잡을 능력이 없음을 뜻함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세 번째로 나타나셨을 때 그들은 어떤 상황이었습니까?(2~3절)
⬇ 아래로 인간.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오셔서 무엇을 도와주십니까?(5~6, 12~13절)
? 물어봐.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찾아오셔서 조반을 먹자고 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느껴봐. 자신을 배신하고 떠난 제자들을 찾아가 돌보시며 교제하기를 원하신 주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나의 어리석은 행동에도 불구하고 주님의 위로를 경험한 적이 있다면 언제입니까? 항상 좋은 것을 주시며 돌보시는 주님께 어떻게 감사를 표현하겠습니까?

Meditation.
베드로와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고난당하신 후 일상으로 돌아와 고기 잡는 일을 시작했지만 아무것도 잡지 못했습니다(2~3절). 이들은 부활하신 주님을 이미 두 번이나 만났지만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혼란스러운 상황에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때 예수님께서 다시 한 번 제자들에게 찾아오셔서 물고기를 잡지 못하던 제자들을 도우십니다(6절). 뿐만 아니라 밤새 고기를 잡느라 지친 제자들을 위해 손수 아침 식사를 준비해 주십니다(9~10, 12절). 여전히 말씀을 이해하지 못하고 자신을 배신하고 떠난 제자들을 찾아오셔서 돌봐주신 것입니다. 사실 과거의 잘못을 추궁하며 질책하실 수도 있었지만, 예수님께서는 도리어 그들을 사랑으로 돌보시며 그들의 필요를 채워 주십니다. 이는 오늘날의 그리스도인에게도 동일하게 임하는 예수님의 사랑입니다. 나는 주님 앞에서 어리석은 모습을 보이는데도, 주님께서는 한결같이 찾아오셔서 나를 위로해 주시고 사랑해 주십니다. 오늘도 주님께서 베푸시는 위로와 사랑에 감사하며 살아가는 하루가 됩시다. 한결같은 사랑으로 내 삶을 돌보시는 주님께 감사함으로 나아가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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