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05. QT큐티체조. 고린도전서 1 Corinthians 10:14~22.

간단설명. 우상 숭배를 피하고, 거룩히 구별되라

성경본문. 고린도전서 1 Corinthians 10:14~22
한글성경.
14그런즉 내 사랑하는 자들아 우상 숭배하는 일을 피하라 15나는 지혜 있는 자들에게 말함과 같이 하노니 너희는 내가 이르는 말을 스스로 판단하라 16우리가 축복하는 바 축복의 잔은 그리스도의 피에 참여함이 아니며 우리가 떼는 떡은 그리스도의 몸에 참여함이 아니냐 17떡이 하나요 많은 우리가 한 몸이니 이는 우리가 다 한 떡에 참여함이라 18육신을 따라 난 이스라엘을 보라 제물을 먹는 자들이 제단에 참여하는 자들이 아니냐 19그런즉 내가 무엇을 말하느냐 우상의 제물은 무엇이며 우상은 무엇이냐 20무릇 이방인이 제사하는 것은 귀신에게 하는 것이요 하나님께 제사하는 것이 아니니 나는 너희가 귀신과 교제하는 자가 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21너희가 주의 잔과 귀신의 잔을 겸하여 마시지 못하고 주의 식탁과 귀신의 식탁에 겸하여 참여하지 못하리라 22그러면 우리가 주를 노여워하시게 하겠느냐 우리가 주보다 강한 자냐

영어성경.
14Therefore, my dear friends, flee from idolatry. 15I speak to sensible people; judge for yourselves what I say. 16Is not the cup of thanksgiving for which we give thanks a participation in the blood of Christ? And is not the bread that we break a participation in the body of Christ? 17Because there is one loaf, we, who are many, are one body, for we all partake of the one loaf. 18Consider the people of Israel: Do not those who eat the sacrifices participate in the altar? 19Do I mean then that a sacrifice offered to an idol is anything, or that an idol is anything? 20No, but the sacrifices of pagans are offered to demons, not to God, and I do not want you to be participants with demons. 21You cannot drink the cup of the Lord and the cup of demons too; you cannot have a part in both the Lord’s table and the table of demons. 22Are we trying to arouse the Lord’s jealousy? Are we stronger than he?

도움말.
그런즉 내 사랑하는 자들아 우상 숭배하는 일을 피하라(14절). 바울이 10장 전체를 통해 말하고자 하는 핵심으로, 우상 숭배에 참여하면서 하나님과 온전한 교제 가운데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것임을 지적함
떡이 하나요… 우리가 다 한 떡에 참여함이라(17절). 그리스도와 연합됐음을 드러냄
귀신과 교제하는 자(20절). 바울은 그리스도인이 신전에 갈 때 귀신과 함께하는 동반자가 됐다고 봄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바울은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무엇을 피하라고 강력하게 권고합니까?(14절)
⬇ 아래로 인간. 바울은 이방인의 제사를 무엇이라고 규정합니까?(20절)
? 물어봐. 바울은 왜 이방인의 제사에 참여하지 말라고 권면합니까?
! 느껴봐. 믿음의 자녀에게 귀신과 교제하는 이방 문화를 피하라고 당부하는 바울의 경고를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내 삶 속에서 세상 문화와 적당히 타협하고 있는 영역은 무엇입니까? 세상 문화로부터 나를 구별해 거룩함을 온전히 지키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고린도교회 성도 가운데 일부는 이방인의 제사에 참여했습니다. 당시, 여러 신들에게 제사하는 의식은 일종의 문화였습니다. 물론 성도들이 우상을 섬기기 위해 제사에 참여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제사를 문화적인 관습이라고 생각하며, 별다른 의식 없이 그곳에서 먹고 마시는 것을 즐거워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이런 행위가 결국 귀신과 교제하는 것이라고 선언합니다(20절). 성만찬을 통해 하나님과의 교제가 이뤄지는 것처럼, 세상 문화로 가득한 이방인의 의식에 참여할 때, 자신도 모르게 귀신과 교제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뜻입니다. 사실 바울은 우상에게 아무 능력도 없음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도들이 이방인의 제사에 참여하지 않도록 당부한 것은, 성도라면 죄가 스며들지 못하도록 철저하게 자신을 구별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바른 지식을 구비했다 하더라도, 한순간에 거룩함을 잃을 수 있음을 기억하며, 항상 자신의 몸을 구별해 지키는 주님의 자녀가 되길 바랍니다. 우상 숭배하는 일을 피하고, 거룩한 몸을 온전히 구별해 지킬 수 있는 자가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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