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30. QT큐티체조. 사도행전 Acts 7:54~60.

2021-01-30.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이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성경본문. 사도행전 Acts 7:54~60
한글성경.
54그들이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그를 향하여 이를 갈거늘 55스데반이 성령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 56말하되 보라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노라 한 대 57그들이 큰 소리를 지르며 귀를 막고 일제히 그에게 달려들어 58성 밖으로 내치고 돌로 칠새 증인들이 옷을 벗어 사울이라 하는 청년의 발 앞에 두니라 59그들이 돌로 스데반을 치니 스데반이 부르짖어 이르되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하고 60무릎을 꿇고 크게 불러 이르되 주여 이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이 말을 하고 자니라

영어성경.
54When they heard this, they were furious and gnashed their teeth at him. 55But Stephen, full of the Holy Spirit, looked up to heaven and saw the glory of God, and Jesus standing at the right hand of God. 56″Look,” he said, “I see heaven open and the Son of Man standing at the right hand of God.” 57At this they covered their ears and, yelling at the top of their voices, they all rushed at him, 58dragged him out of the city and began to stone him. Meanwhile, the witnesses laid their clothes at the feet of a young man named Saul. 59While they were stoning him, Stephen prayed, “Lord Jesus, receive my spirit.” 60Then he fell on his knees and cried out, “Lord, do not hold this sin against them.” When he had said this, he fell asleep.

도움말.
자니라(60절). 죽음을 뜻하지만 부활의 확신을 내포한 표현임
눅 23:34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하시더라 그들이 그의 옷을 나눠 제비 뽑을새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스데반의 책망을 들은 자들이 보인 반응은 무엇입니까?(54, 57~58절)
⬇ 아래로 인간. 스데반이 마지막 순간에 남긴 고백은 무엇입니까?(59절)
? 물어봐. 스데반은 왜 마지막 순간까지 자신을 죽이려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합니까?
! 느껴봐. 죽음을 맞이하는 순간까지 자신을 죽이려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는 스데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나를 핍박한 사람을 용서한 적이 있다면 언제입니까? 생명을 드린 스데반처럼 내게 가장 소중한 것을 예수님께 드리며 복음을 증거하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스데반의 설교를 들은 사람들은 마음에 찔림을 느꼈지만, 스데반을 향한 분노의 마음을 억누르진 못했습니다. 스데반은 마지막까지 성령 충만한 상태로 예수님을 증거합니다. 하지만 그 순간 사람들은 그를 향해 돌을 던지며, 그를 죽였습니다. 사실 스데반이 죽음을 맞이하는 광경은 참담했습니다(57~58절). 하지만 그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스데반은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라고 고백하며, “주여 이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라고 기도합니다(59~60절). 이는 예수님께서 죽음을 앞두시고, 자신을 죽이려는 자들을 위해 간구하시는 장면과 흡사합니다(참조 눅 23:34). 처참한 죽음을 당한 스데반의 삶은 세상 사람들의 눈에는 실패한 삶으로 여겨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죽음의 순간까지 스데반이 보여 준 사도의 모습은 이후 바울의 삶으로 계승돼, 복음의 불꽃이 타오르는데 큰 기여를 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역사는 예수님의 사람들을 통해 반드시 성취됨을 기억하고, 스데반처럼 예수님을 닮은 모습으로 온전히 변화되기를 소망합니다. 내 삶이 예수님을 닮아 언제나 복음 전파를 위해 쓰임받는 삶이 되도록 인도해 주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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