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18. QT큐티체조. 사도행전 Acts 18:24~28

2021-03-18.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의 도를 더 정확하게 배우다.

성경본문. 사도행전 Acts 18:24~28
한글성경.
24알렉산드리아에서 난 아볼로라 하는 유대인이 에베소에 이르니 이 사람은 언변이 좋고 성경에 능통한 자라 25그가 일찍이 주의 도를 배워 열심으로 예수에 관한 것을 자세히 말하며 가르치나 요한의 세례만 알 따름이라 26그가 회당에서 담대히 말하기 시작하거늘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듣고 데려다가 하나님의 도를 더 정확하게 풀어 이르더라 27아볼로가 아가야로 건너가고자 함으로 형제들이 그를 격려하며 제자들에게 편지를 써 영접하라 하였더니 그가 가매 은혜로 말미암아 믿은 자들에게 많은 유익을 주니 28이는 성경으로써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증언하여 공중 앞에서 힘있게 유대인의 말을 이김이러라

영어성경.
24Meanwhile a Jew named Apollos, a native of Alexandria, came to Ephesus. He was a learned man, with a thorough knowledge of the Scriptures. 25He had been instructed in the way of the Lord, and he spoke with great fervor and taught about Jesus accurately, though he knew only the baptism of John. 26He began to speak boldly in the synagogue. When Priscilla and Aquila heard him, they invited him to their home and explained to him the way of God more adequately. 27When Apollos wanted to go to Achaia, the brothers encouraged him and wrote to the disciples there to welcome him. On arriving, he was a great help to those who by grace had believed. 28For he vigorously refuted the Jews in public debate, proving from the Scriptures that Jesus was the Christ.

도움말.
알렉산드리아(24절). 마게도냐의 알렉산더 대왕이 이집트를 페르시아로부터 빼앗은 것을 기념해 B.C. 331년 나일강 하구에 세운 도시. 동방과 서방의 문화를 연결하는 요충지로 헬레니즘 시대의 문화, 경제의 중심지로 발전함
그가 일찍이 주의 도를 배워… 요한의 세례만 알 따름이라(25절). 아볼로가 처음 예수님에 대해서 어떻게 배웠는지는 정확하지 않지만, 그리스도를 메시아로 인정했던 세례 요한의 제자들에게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있음. 그러나 오순절 이전의 수준에만 지식이 머물렀기에 성령의 오심에 대한 이해는 부족했을 것으로 보임
하나님의 도(26절). 하나님의 구원 계획 즉, 그리스도의 성육신과 십자가 죽음, 부활, 성령의 오심 등 복음의 핵심을 말함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는 아볼로를 어떻게 돕습니까?(26절)
⬇ 아래로 인간. 두 사람의 도움을 받은 아볼로는 어떻게 변화됩니까?(24~25, 28절)
? 물어봐.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는 왜 아볼로에게 하나님의 도를 더 정확하게 가르칩니까?
! 느껴봐. 예수님을 단편적으로만 알던 아볼로에게 더 정확히 가르치고자 애쓴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를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아볼로와 같은 지체에게 말씀을 전하고 깨닫도록 애쓴 경험이 있다면 언제입니까? 브리스길라와 아굴라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증거하는 일에 더욱 힘쓰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Meditation.
바울에게 복음을 배웠던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가 에베소에서 아볼로의 설교를 듣습니다. 아볼로는 해박한 성경 지식을 가졌지만, 요한의 세례만 알 뿐 성령에 관한 지식이 부족했습니다. 이에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는 아볼로를 집으로 데려가 하나님의 도를 더 정확하게 풀어 줍니다(26절). 이로 인해 아볼로는 단편적으로만 알던 복음을 온전히 깨달아, 성경으로 예수님의 그리스도 되심을 힘 있게 증언합니다(28절). 이처럼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는 아볼로와의 만남을 그냥 넘기지 않았습니다. 바울로부터 훈련받은 자답게 복음을 정확하게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으며, 그 결과 아볼로에게 전해진 복음은 아가야 지방의 사람들에게까지 이어지게 됩니다. 믿음의 자녀라면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지닌 복음에 대한 열정과 헌신하는 모습에 도전을 받아야 합니다. 정확한 복음을 가르치기 위해 아낌없이 헌신하는 그들의 모습을 보면서, 과연 나는 영적 재생산의 숭고한 가치를 지켜 가기 위해 얼마나 헌신하고 있는지 점검하길 바랍니다. 브리스길라와 아굴라처럼 복음의 재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해 헌신하는 제자가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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