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14.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께서 나를 보내사 말하게 하셨다.
성경본문. 예레미야 Jeremiah 26:10~15
한글성경.
10유다의 고관들이 이 말을 듣고 왕궁에서 여호와의 성전으로 올라가 여호와의 성전 새 대문의 입구에 앉으매 11제사장들과 선지자들이 고관들과 모든 백성에게 말하여 이르되 이 사람은 죽는 것이 합당하니 너희 귀로 들음 같이 이 성에 관하여 예언하였음이라 12예레미야가 모든 고관과 백성에게 말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나를 보내사 너희가 들은 바 모든 말로 이 성전과 이 성을 향하여 예언하게 하셨느니라 13그런즉 너희는 너희 길과 행위를 고치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하라 그리하면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선언하신 재앙에 대하여 뜻을 돌이키시리라 14보라 나는 너희 손에 있으니 너희 의견에 좋은 대로, 옳은 대로 하려니와 15너희는 분명히 알아라 너희가 나를 죽이면 반드시 무죄한 피를 너희 몸과 이 성과 이 성 주민에게 돌리는 것이니라 이는 여호와께서 진실로 나를 보내사 이 모든 말을 너희 귀에 말하게 하셨음이라
영어성경.
10When the officials of Judah heard about these things, they went up from the royal palace to the house of the LORD and took their places at the entrance of the New Gate of the LORD’s house. 11Then the priests and the prophets said to the officials and all the people, “This man should be sentenced to death because he has prophesied against this city. You have heard it with your own ears!” 12Then Jeremiah said to all the officials and all the people: “The LORD sent me to prophesy against this house and this city all the things you have heard. 13Now reform your ways and your actions and obey the LORD your God. Then the LORD will relent and not bring the disaster he has pronounced against you. 14As for me, I am in your hands; do with me whatever you think is good and right. 15Be assured, however, that if you put me to death, you will bring the guilt of innocent blood on yourselves and on this city and on those who live in it, for in truth the LORD has sent me to you to speak all these words in your hearing.”
도움말.
여호와의 성전 새 대문의 입구에 앉으매(10절). 궁전에 있었던 관리들이 재판을 위해 대문 입구에 앉은 모습을 묘사함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제사장들과 선지자들이 예레미야를 고발한 이유는 무엇입니까?(11절)
⬇ 아래로 인간. 예레미야가 모든 고관과 백성에게 말한 메시지의 핵심은 무엇입니까?(12~13절)
? 물어봐. 예레미야가 자신을 죽이려는 사람들 앞에서도 당당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 하나님께 보냄받은 자로서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는 예레미야를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내가 어려움 속에서도 사람들에게 말씀을 권면했던 경험이 있다면 언제입니까? 오늘 내가 보냄받은 자로서 다른 사람에게 말씀을 권면하기 위해 실천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Meditation.
제사장들과 선지자들에 의해 체포된 예레미야는 성전 새 대문의 입구로 끌려갑니다. 이 소식을 들은 유다의 고관들은 재판을 하기 위해 새 대문의 입구에 앉았습니다(10절). 당시 성문은 재판을 집행하고 공무를 처리하는 장소였습니다. 제사장들과 선지자들은 예레미야가 예루살렘성을 저주했기 때문에 죽는 것이 마땅하다고 고소합니다(11절). 그러자 예레미야는 예루살렘성전과 성에 관한 자신의 예언은 하나님께서 주신 명령임을 밝힙니다(12, 15b절). 또한 그들이 악한 길에서 돌이키고,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면 하나님께서 재앙을 거두실 것이라고 말합니다(13절). 사실 예레미야는 순교를 각오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합니다. 예레미야는 하나님께서 자신을 보내신 것을 믿었기에, 죽음의 위협 앞에서도 주저하지 않고 보냄받은 자의 사명을 감당합니다. 이처럼 사명을 지키는 것은 목숨보다도 중요합니다. 또한 말씀에 청종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은 시대와 상관없이 선포돼야 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보냄받은 자로서 주저함 없이 말씀을 선포하는 사명자가 되길 소망합니다. 세상의 공격과 위협 앞에서도 보냄받은 자의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