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23. QT큐티체조. 마태복음 Matthew 26:69-75.

2022-08-23. QT큐티체조.
간단설명. 나는 그 사람을 알지 못하노라

성경본문. 마태복음 Matthew 26:69-75
한글성경.
69베드로가 바깥 뜰에 앉았더니 한 여종이 나아와 이르되 너도 갈릴리 사람 예수와 함께 있었도다 하거늘 70베드로가 모든 사람 앞에서 부인하여 이르되 나는 네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지 못하겠노라 하며 71앞문까지 나아가니 다른 여종이 그를 보고 거기 있는 사람들에게 말하되 이 사람은 나사렛 예수와 함께 있었도다 하매 72베드로가 맹세하고 또 부인하여 이르되 나는 그 사람을 알지 못하노라 하더라 73조금 후에 곁에 섰던 사람들이 나아와 베드로에게 이르되 너도 진실로 그 도당이라 네 말소리가 너를 표명한다 하거늘 74그가 저주하며 맹세하여 이르되 나는 그 사람을 알지 못하노라 하니 곧 닭이 울더라 75이에 베드로가 예수의 말씀에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하심이 생각나서 밖에 나가서 심히 통곡하니라

영어성경.
69Now Peter was sitting out in the courtyard, and a servant girl came to him. “You also were with Jesus of Galilee,” she said. 70But he denied it before them all. “I don’t know what you’re talking about,” he said. 71Then he went out to the gateway, where another girl saw him and said to the people there, “This fellow was with Jesus of Nazareth.” 72He denied it again, with an oath: “I don’t know the man!” 73After a little while, those standing there went up to Peter and said, “Surely you are one of them, for your accent gives you away.” 74Then he began to call down curses on himself and he swore to them, “I don’t know the man!” Immediately a rooster crowed. 75Then Peter remembered the word Jesus had spoken: “Before the rooster crows, you will disown me three times.” And he went outside and wept bitterly.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여종은 베드로에게 어떤 말을 하고, 베드로는 어떤 반응을 보입니까?(69-70)
⬇ 아래로 인간. 사람들이 베드로에게 다가와 한 말과 베드로의 반응은 무엇입니까?(73-74)
? 물어봐. 베드로는 왜 사람들의 질문에 예수님을 알지 못한다고 부인합니까?
! 느껴봐. 예수님을 저주하며 부인한 후 새벽닭 울음을 듣고 통곡하는 베드로를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내가 삶에서 주님을 부인하거나 그리스도인임을 숨기려 했던 적은 언제입니까? 내가 있는 곳에서 그리스도인다움을 온전히 드려내려면 무엇을 실천해야 합니까?

Meditation.
예수님의 수제자였던 베드로는 예수님이 가야바의 집에서 재판을 받으셨을 때, 그 자리에서 예수님을 세 번 부인합니다. 불과 몇 시간 전에 “내가 주와 함께 죽을지언정 주를 부인하지 않겠나이다”935)라고 고백했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여종과 사람들에게 받은 세 번의 질문은 그의 다짐을 무너뜨립니다. 처음 질문한 여종은 예수님을 ‘갈릴리 사람 예수’로, 두 번째 질문한 여종은 ‘사라렛 예수’로, 세 번째 곁에 섰던 사람들은 ‘그 도당’으로 예수님을 조롱하며 베드로에게 질문합니다. 이에 베드로는 ‘부인하며’,‘맹세하고 또 부인하며’,‘저주하며 맹세’까지 하면서 예수님을 모른다고 합니다. 세 번의 부인 후에 새벽이 오자, 베드로는 통곡하며 눈물을 흘립니다. 예수님을 향한 죄송한 마음과 자신에 대한 자괴감 때문에 흘린 눈물이었을 것입니다. 혹시 내게도 베디로처럼 형편과 상황에 따라 그리스도인임을 숨기려 했던 모습이 있다면, 즉시 주님께 나아가 회개하기를 바랍니다. 주님의 제자라는 정체성을 삶에서 반드시 드러나야 하는 본질임을 기억합시다. 어떤 상황에서도 믿음으로, 주님을 부인하지 않는 신실한 제자가 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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