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10. QT큐티체조. 사사기 Judges 3:1-6.

2022-09-10. QT큐티체조.
간단설명. 전쟁을 모르는 세대, 세상 유혹에 물들다.

성경본문. 사사기 Judges 3:1-6
한글성경.
1여호와께서 가나안의 모든 전쟁들을 알지 못한 이스라엘을 시험하려 하시며 2이스라엘 자손의 세대 중에 아직 전쟁을 알지 못하는 자들에게 그것을 가르쳐 알게 하려 하사 남겨 두신 이방 민족들은 3블레셋의 다섯 군주들과 모든 가나안 족속과 시돈 족속과 바알 헤르몬 산에서부터 하맛 입구까지 레바논 산에 거주하는 히위 족속이라 4남겨 두신 이 이방 민족들로 이스라엘을 시험하사 여호와께서 모세를 통하여 그들의 조상들에게 이르신 명령들을 순종하는지 알고자 하셨더라 5그러므로 이스라엘 자손은 가나안 족속과 헷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히위 족속과 여부스 족속 가운데에 거주하면서 6그들의 딸들을 맞아 아내로 삼으며 자기 딸들을 그들의 아들들에게 주고 또 그들의 신들을 섬겼더라

영어성경.
1These are the nations the LORD left to test all those Israelites who had not experienced any of the wars in Canaan 2(he did this only to teach warfare to the descendants of the Israelites who had not had previous battle experience): 3the five rulers of the Philistines, all the Canaanites, the Sidonians, and the Hivites living in the Lebanon mountains from Mount Baal Hermon to Lebo Hamath. 4They were left to test the Israelites to see whether they would obey the LORD’s commands, which he had given their forefathers through Moses. 5The Israelites lived among the Canaanites, Hittites, Amorites, Perizzites, Hivites and Jebusites. 6They took their daughters in marriage and gave their own daughters to their sons, and served their gods.

도움말.
시험하려 하시며(1). ‘시험하다’는 히브리어로 ‘나사’인데, 본문에서는 ‘시험해 입증하다’라는 의미로 사용됨
블레셋(3). 지중해의 그레데(갑돌)에서 이주해 가나안 땅 서쪽 해안 지역에 정착한 족속으로, 다섯 개의 부족 국가(가사,아스글론,아스돗,에글로,가드)가 연맹체를 이뤘음.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 여호와가 남겨두신 이방 민족들을 통해 무엇을 알고자 하십니까?(4)
⬇ 아래로 인간. 이스라엘은 남겨 둔 족속과 함께 어떻게 살았습니까?(6)
? 물어봐. 이스라엘은 왜 남겨 둔 이방 족속과 결혼하며, 그들의 신을 섬겼습니까?
! 느껴봐. 하나님을 모르는 세상과 연합하는 이스라엘의 다음 세대를 보면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 세상의 유혹 앞에서 내가 보였던 믿음의 반응은 무엇입니까? 오늘 내가 믿음으로 극복해야 할 세상의 유혹이나 공격은 무엇이며, 이를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성경은 사사 시대의 이스라엘을 가리켜, ‘전쟁을 알지 못하는 자들’로 규정합니다(1-2). 이들은 전쟁을 겪지 못해, 이전 세대의 가나안 정복 이야기도 잘 알지 못했습니다. 이에 하나님은 이 사실을 알게 하시고, 그들이 모세를 통해 주신 명령들에 순종하는지를 확인하고자 이방 족속을 남겨서 시험하십니다(1-4). 하지만 이스라엘 다음 세대는 이방 족속과의 공존에 더 익숙해집니다. 그들과의 결혼을 당연히 여기고, 그들의 신을 섬기는 일도 자연스러웠습니다(6). 이처럼 이스라엘의 다음 세대는 가나안 족속과 공존하며, 하나님의 백성이 가져야 할 정체성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그만큼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세상의 영향력은 강력하고, 인간은 죄의 영향력으로부터 벗어나기 쉽지 않음을 보여 주는 대목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항상 구별되는 삶을 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세상과의 절절한 타협을 버리고,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삶만이 하나님의 백성다움을 지키는 유일한 길임을 잊지 맙시다. 항상 세상과 구별되고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정체성을 지킬 수 있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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