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18. QT큐티체조.
간단설명. 하나님만이 우리의 지도자가 되신다.
성경본문. 사사기 Judges 11:1-7
한글성경.
1길르앗 사람 입다는 큰 용사였으니 기생이 길르앗에게서 낳은 아들이었고 2길르앗의 아내도 그의 아들들을 낳았더라 그 아내의 아들들이 자라매 입다를 쫓아내며 그에게 이르되 너는 다른 여인의 자식이니 우리 아버지의 집에서 기업을 잇지 못하리라 한지라 3이에 입다가 그의 형제들을 피하여 돕 땅에 거주하매 잡류가 그에게로 모여 와서 그와 함께 출입하였더라 4얼마 후에 암몬 자손이 이스라엘을 치려 하니라 5암몬 자손이 이스라엘을 치려 할 때에 길르앗 장로들이 입다를 데려오려고 돕 땅에 가서 6입다에게 이르되 우리가 암몬 자손과 싸우려 하니 당신은 와서 우리의 장관이 되라 하니 7입다가 길르앗 장로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전에 나를 미워하여 내 아버지 집에서 쫓아내지 아니하였느냐 이제 너희가 환난을 당하였다고 어찌하여 내게 왔느냐 하니라
영어성경.
1Jephthah the Gileadite was a mighty warrior. His father was Gilead; his mother was a prostitute. 2Gilead’s wife also bore him sons, and when they were grown up, they drove Jephthah away. “You are not going to get any inheritance in our family,” they said, “because you are the son of another woman.” 3So Jephthah fled from his brothers and settled in the land of Tob, where a group of adventurers gathered around him and followed him. 4Some time later, when the Ammonites made war on Israel, 5the elders of Gilead went to get Jephthah from the land of Tob. 6″Come,” they said, “be our commander, so we can fight the Ammonites.” 7Jephthah said to them, “Didn’t you hate me and drive me from my father’s house? Why do you come to me now, when you’re in trouble?”
도움말.
돕 땅(3). ‘좋은 땅’이란 뜻으로, 길르앗의 북쪽 혹은 북동쪽에 위치했을 것으로 추정함.
잡류(3). 재산이나 사회적 신분 없이 유랑하는 무리를 일컫는 말
장관(6). ‘지휘관, 대장, 치리자’의 뜻을 내포하며, 정치와 군사, 행정의 총책임자를 의미함.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사사기 기자는 입다를 어떤 사람으로 소개합니까?(1-2)
⬇ 아래로 인간.암몬 자손이 이스라엘을 공격해 오자, 길르앗 장로들은 어떻게 행동합니까?(5-6)
? 물어봐.길르앗의 장로들이 입다를 찾아가 장관이 돼 달라고 요청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 느껴봐.하나님을 신뢰하기보다 사람을 먼저 찾아가는 길르앗 장로들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고 내 방법으로 해결하려는 문제는 무엇입니까? 이게 좋겠다 방법에 의지하기보다 하나님께 먼저 맡겨 드리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입다는 기생의 아들로서 일직이 적자인 형제들이 아버지의 유산을 나누지 않기 위해 추방했던 자입니다. 이로 인해 입다는 형제들을 피해 돕 땅에 거주합니다(1-2). 그런데 얼마 후 암몬 족속이 이스라엘을 침공하자, 길르앗의 장로들은 싸움터에서 명성이 자자했던 입다를 지도자로 데려오려고 돕 땅으로 향합니다. 그들은 입당에게 전쟁을 이끌어 줄 장관이 돼 달라고 요청합니다(6-7). 그러데 여기서 길르앗 장로들의 실수가 나옵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당장 자신들이 기댈만한 사람부터 찾았다는 것입니다. 사실 성도는 문제가 발생할 때 가장 먼저 하나님을 찾아야 합니다. 그러나 장로들은 전쟁을 지휘할 사람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 했습니다. 성도는 내 인생을 지키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확신해야 합니다. 상황에 사로잡혀 방법에 집착하려는 태도보다, 하나님만이 피난처 되심을 깨닫고 먼저 의지해야 합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문제 해결의 주권자이시며, 모든 환난 가운데서 안식 할 수 있는 유일한 피난처이십니다. 하나님만이 가장 안전한 피난처, 모든 문제 해결의 주권자이심을 기억하며 주님만 의지하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