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25. QT큐티체조. 사사기 Judges 12:1-7.

2022-10-25. QT큐티체조
간단설명. 갈들응 해소하고 하나가 되라

성경본문. 사사기 Judges 12:1-7
한글성경.
1에브라임 사람들이 모여 북쪽으로 가서 입다에게 이르되 네가 암몬 자손과 싸우러 건너갈 때에 어찌하여 우리를 불러 너와 함께 가게 하지 아니하였느냐 우리가 반드시 너와 네 집을 불사르리라 하니 2입다가 그들에게 이르되 나와 내 백성이 암몬 자손과 크게 싸울 때에 내가 너희를 부르되 너희가 나를 그들의 손에서 구원하지 아니한 고로 3나는 너희가 도와 주지 아니하는 것을 보고 내 목숨을 돌보지 아니하고 건너가서 암몬 자손을 쳤더니 여호와께서 그들을 내 손에 넘겨 주셨거늘 너희가 어찌하여 오늘 내게 올라와서 나와 더불어 싸우고자 하느냐 하니라 4입다가 길르앗 사람을 다 모으고 에브라임과 싸웠으며 길르앗 사람들이 에브라임을 쳐서 무찔렀으니 이는 에브라임의 말이 너희 길르앗 사람은 본래 에브라임에서 도망한 자로서 에브라임과 므낫세 중에 있다 하였음이라 5길르앗 사람이 에브라임 사람보다 앞서 요단 강 나루턱을 장악하고 에브라임 사람의 도망하는 자가 말하기를 청하건대 나를 건너가게 하라 하면 길르앗 사람이 그에게 묻기를 네가 에브라임 사람이냐 하여 그가 만일 아니라 하면 6그에게 이르기를 쉽볼렛이라 발음하라 하여 에브라임 사람이 그렇게 바로 말하지 못하고 십볼렛이라 발음하면 길르앗 사람이 곧 그를 잡아서 요단 강 나루턱에서 죽였더라 그 때에 에브라임 사람의 죽은 자가 사만 이천 명이었더라 7입다가 이스라엘의 사사가 된 지 육 년이라 길르앗 사람 입다가 죽으매 길르앗에 있는 그의 성읍에 장사되었더라

영어성경.
1The men of Ephraim called out their forces, crossed over to Zaphon and said to Jephthah, “Why did you go to fight the Ammonites without calling us to go with you? We’re going to burn down your house over your head.” 2Jephthah answered, “I and my people were engaged in a great struggle with the Ammonites, and although I called, you didn’t save me out of their hands. 3When I saw that you wouldn’t help, I took my life in my hands and crossed over to fight the Ammonites, and the LORD gave me the victory over them. Now why have you come up today to fight me?” 4Jephthah then called together the men of Gilead and fought against Ephraim. The Gileadites struck them down because the Ephraimites had said, “You Gileadites are renegades from Ephraim and Manasseh.” 5The Gileadites captured the fords of the Jordan leading to Ephraim, and whenever a survivor of Ephraim said, “Let me cross over,” the men of Gilead asked him, “Are you an Ephraimite?” If he replied, “No,” 6they said, “All right, say ‘Shibboleth.’ ” He said, “Sibboleth,” because he could not pronounce the word correctly, they seized him and killed him at the fords of the Jordan. Forty-two thousand Ephraimites were killed at that time. 7Jephthah led Israel six years. Then Jephthah the Gileadite died, and was buried in a town in Gilead.

도움말.
십볼렛이라 발음하면…나루터에서 죽였더라(6). 발음 때문에 죽을 수도 있는 상황이 됐다는 것 자체가 민족 공동체의 화합을 깨는 안타까운 일임.

큐티체조.
⬆ 위로 하나님.에브라임 사람들이 입다에게 항의한 내용은 무엇입니까?(1)
⬇ 아래로 인간.길르앗 사람은 도망하는 에브라임 사람을 어떻게 구별해 죽입니까?(5-6)
? 물어봐.길르앗 사람은 왜 도망하는 에브라임 사람을 끝까지 찾아가서 죽입니까?
! 느껴봐.길르앗 사람과 에브라임 사람이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지 못하고 죽이는 모습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 옆으로 실천해.내가 공동체 안에서 다른 사람과 은근히 차이를 드러내며 구분 지은 적이 있습니까?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하나 되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Meditation.
에브라임 지파가 입다에게 찾아와 암몬 자손과의 전쟁에 왜 자신들을 부르지 않았느냐고 시비를 걸며 입다와 그의 집을 불사르겠다고 협박합니다. 입다는 자신의 딸까지 번제로 드린 상황에서 이런 그들의 태도에 분노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게다가 입다는 암몬 자손과 싸울 때에 에브라임 사람을 불렀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미동도 하지 않았습니다(2-3). 결국 입다놔 에브라임 사람과의 싸움은 길르앗 사람과 에브라임 사람들의 전쟁으로 확대됩니다. 그 결과 에브라임 사람 4만 2천 명이 죽게 됩니다. 이처럼 서로 인정하지 않고 분열이 일어나자, 많은 사람이 죽임당하는 최악의 상황으로 이어진 것입니다. 이는 결코 하나님이 원하지 않는 모습입니다. 하나님은 백성의 연합과 화합을 원하시고,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 위한 전쟁을 원하지 않으십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교회 공동체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세우고, 연합을 위해 힘써야 합니다. ‘십볼렛’으로 발음했다고 해서 죽임을 당하는 분열은 십자가 안에서 사라져야 합니다. 서로를 인정하고 상대를 나보다 낫게 여기며 성령 안에서 하나 됨을 힘써 지키게 하소서.
<날솟샘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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